20대 중반에 당시 남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그 더운 나라에서 땀 뻘뻘 흘리며 걷는 와중에 흡연구역 찾겠다고 길을 더 돌아가거나, 목적지 가기전에 2-3번 흡연구역에서 시간을 보내고 가는게 조금 짜증나더라구요. 담배 태우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뭐 1-3분 걸리는데 이게 모아놓고 보면 엄청 긴 시간이거든요. 흡연자의 그 담배 피워야되는 초조함(?)을 이해해주고 싶다가도 담배때문에 이 떙볕에 흡연구석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혼자 기다려야 되는게 현타오기도 하구요..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현재 남자친구와 어제 여행지에 도착했는데.. 담배 문제로 다투게 돼서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쓰고있습니다. 참고로 패키지 여행이라 다른 사람들과 단체생활을 하는 일정입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쉬는 시간 겸 휴게소 화장실에 내려주셨는데 저는 버스 안에서 기다리고 남자친구는 화장실을 갔어요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자 다른 사람들 다 기다리고, 가이드님이 저한테 전화해보라는데 저는 휴대폰 쓸 일이 거의 없을 줄 알고 둘이 와이파이 기계 1개만 대여했거든요. 남자친구가 와이파이 기계를 가져가버려서 저는 통화도 안되고.. 3분정도 더 기다리니 버스로 돌아왔는데 왜 이렇게 늦었냐고 물어보니까 핸드폰 보면서 담배를 피우다가 시간이 늦었고 그 와중에 뒤늦게 큰 볼일이 보고싶어서 화장실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저녁식사를 하러갔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저보고 자기 편의점 다녀올테니 다른사람들이랑 식당에 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는거에요. 편의점이 어딘줄 알고 또 개인행동 하려고 하는거냐니까 위치는 이미 알아뒀고, 담배를 사러가야된대요..ㅋㅋ 짜증이 나서 식당에 먼저 들어갔는데 음식이 나왔는데도 안와서 결국 혼자 먹다가 남자친구는 뒤늦게 들어왔어요..
이러한 일들로 짜증이 쌓여있었고 문제는 어제 저녁인데 호텔을 8층으로 배정 받았어요. 키를 보통 2개씩 주는데 여기는 1개 밖에 안줬고, 일정이 끝나고 호텔에서 쉬는데 남자친구가 담배 피러 다녀온다는거에요. 근데 카드키를 가져가겠대요..ㅋㅋㅋㅋㅋㅋ (엘레베이터가 카드키를 찍어야 사용됨) 카드키를 빼면 에어컨도 멈추고 불도 꺼지고 물도 안나오는데.. 제가 지금 나보고 불꺼진 호텔방에 혼자 있으란거냐고 하니까 그러면 본인이 8층까지 걸어서 왔다갔다 해야되녜요. 본인이 담배를 피우고 싶어서 나가는건데 본인이 수고를 해야지 본인 하고자하는 일 하려고 제가 피해를 봐야되나요..? 평소 같았으면 그냥 같이 나갔다오자 했을텐데 안그래도 휴게소 문제 + 식당 문제로 담배에 진절머리 나있는데 밤까지 이러니까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니 맘대로 하라고 했고 카드키 뽑고 나가길래 이별을 다짐했습니다. 아침부터 한마디도 안섞고있고, 돌아가는 날 따로 가려고 짐도 나눠놨어요.
비흡연자인데 흡연자와 해외여행 가보신 분 계신가요?
일단 저는 비흡연자입니다. 담배냄새를 엄청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20대 중반에 당시 남자친구와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그 더운 나라에서 땀 뻘뻘 흘리며 걷는 와중에 흡연구역 찾겠다고 길을 더 돌아가거나,
목적지 가기전에 2-3번 흡연구역에서 시간을 보내고 가는게 조금 짜증나더라구요.
담배 태우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뭐 1-3분 걸리는데
이게 모아놓고 보면 엄청 긴 시간이거든요.
흡연자의 그 담배 피워야되는 초조함(?)을 이해해주고 싶다가도
담배때문에 이 떙볕에 흡연구석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혼자 기다려야 되는게
현타오기도 하구요..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현재 남자친구와 어제 여행지에 도착했는데..
담배 문제로 다투게 돼서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쓰고있습니다.
참고로 패키지 여행이라 다른 사람들과 단체생활을 하는 일정입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쉬는 시간 겸 휴게소 화장실에 내려주셨는데
저는 버스 안에서 기다리고 남자친구는 화장실을 갔어요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자 다른 사람들 다 기다리고, 가이드님이 저한테 전화해보라는데
저는 휴대폰 쓸 일이 거의 없을 줄 알고 둘이 와이파이 기계 1개만 대여했거든요.
남자친구가 와이파이 기계를 가져가버려서 저는 통화도 안되고..
3분정도 더 기다리니 버스로 돌아왔는데 왜 이렇게 늦었냐고 물어보니까
핸드폰 보면서 담배를 피우다가 시간이 늦었고
그 와중에 뒤늦게 큰 볼일이 보고싶어서 화장실도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저녁식사를 하러갔는데 버스에서 내려서
저보고 자기 편의점 다녀올테니 다른사람들이랑 식당에 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는거에요.
편의점이 어딘줄 알고 또 개인행동 하려고 하는거냐니까
위치는 이미 알아뒀고, 담배를 사러가야된대요..ㅋㅋ
짜증이 나서 식당에 먼저 들어갔는데 음식이 나왔는데도 안와서 결국 혼자 먹다가
남자친구는 뒤늦게 들어왔어요..
이러한 일들로 짜증이 쌓여있었고 문제는 어제 저녁인데
호텔을 8층으로 배정 받았어요. 키를 보통 2개씩 주는데 여기는 1개 밖에 안줬고,
일정이 끝나고 호텔에서 쉬는데 남자친구가 담배 피러 다녀온다는거에요.
근데 카드키를 가져가겠대요..ㅋㅋㅋㅋㅋㅋ (엘레베이터가 카드키를 찍어야 사용됨)
카드키를 빼면 에어컨도 멈추고 불도 꺼지고 물도 안나오는데..
제가 지금 나보고 불꺼진 호텔방에 혼자 있으란거냐고 하니까
그러면 본인이 8층까지 걸어서 왔다갔다 해야되녜요.
본인이 담배를 피우고 싶어서 나가는건데 본인이 수고를 해야지
본인 하고자하는 일 하려고 제가 피해를 봐야되나요..?
평소 같았으면 그냥 같이 나갔다오자 했을텐데
안그래도 휴게소 문제 + 식당 문제로 담배에 진절머리 나있는데
밤까지 이러니까 진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니 맘대로 하라고 했고
카드키 뽑고 나가길래 이별을 다짐했습니다.
아침부터 한마디도 안섞고있고, 돌아가는 날 따로 가려고 짐도 나눠놨어요.
비흡연자분들 흡연자분과 여행갈 때 어떻게 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