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대표 청춘 스타 조이현, 추영우가 tvN 새 월화극 '견우와 선녀'로 '국민 첫사랑'에 도전한다.
17일 열린 '견우와 선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용완 감독과 배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이 참석했다.
배우 추영우, 조이현, 추자현, 차강윤. tvN 제공.2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하는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양궁 유망주 배견우(추영우 분)와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박성아(조이현 분)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다. 조이현과 추영우와 함께 두 캐릭터의 친구 표지호 역 차강윤, 의문의 존재 '염화' 역으로 각각 등장한다.
배우 추영우, 조이현. tvN 제공.극 중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조이현과 추영우는 저마다 캐릭터와 닮은 점을 내세워 연기를 준비했다.
조이현은 “평소 샤머니즘에 관심이 많다. 심지어 운명론자다. 그런 와중에 이 대본을 받고 운명이다 싶었다. 이중생활 캐릭터를 배우로서 잘 해내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배우 조이현. tvN 제공.추영우도 배견우 캐릭터에 대해 “죽을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다. 온갖 불운도 따라다닌다. 주변이 피해 입는 게 싫어서 남들에게 가시를 세우고 본인만의 경계를 가지고 살아가는 고슴도치 같은 소년”이라고 소개하며 “그런 면이 공감 가고, 잘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배견우의 성격도 제가 가진 여러 면들 중에 하나였다. 뒤로 갈수록 캐릭터가 극단적인 변화를 많이 보여준다. 그런 점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각각 무당, 양궁 유망주라는 설정 때문에 별도의 훈련 과정을 거쳤다고 털어놨다. 조이현은 “굿을 하는 장면이 있다. 연습 위해 무당 자문 선생님과 함께 굿 순서, 말투 등을 배웠다. 3개월 정도 연습했다”고 돌이켰다. 추영우 또한 “양궁 연습을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코치님과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하자, 추자현이 “실제로 양궁 국가대표 분들이 현장에서 보고 놀랄 정도로 양궁을 잘했다고 한다. 대역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고 첨언했다.
배우 추영우. tvN 제공.조이현과 추영우는 서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조이현은 “추영우는 극 중 첫사랑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추영우가 '국민 첫사랑'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추영우는 부끄러워 하면서도 “조이현이 원래도 사랑스럽지만 여기서 정말 사랑스럽게 나온다. 조이현만의 매력이 전부 들어간 드라마다”고 힘줘 말했다.
배우 추자현. tvN 제공.추자현은 극 중 원작 웹툰에는 없는, 유일한 '오리지널 캐릭터'다. 추자현은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라 몇 장면 없을 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나온다. 주인공 배우들을 괴롭히는 역할이어서 현장에서는 외로웠다”면서도 “동생들이 전부 풋풋해서 나까지 풋풋해지는 느낌이었다”고 후배들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연출자 김용완 감독은 추자현과 또 다른 무당들로 등장한 김미경, 윤병희 등 베테랑 배우들의 힘을 드라마의 강점으로 꼽았다. 김 감독은 “추영우의 강건한 이미지를 카리스마로 압도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사연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그래서 추자현 배우에게 무릎을 꿇다시피 해서 섭외했다”면서 “김미경, 윤병희 등 색깔 있고 단단한 배우들의 연기가 가족적인 휴머니즘을 잘 살렸다. '연기 맛집'이라 자신한다”고 자랑했다.
배우 차강윤. tvN 제공.'신예' 차강윤은 조이현, 추영우와 삼각 관계를 이루면서 사랑과 우정을 모두 표현한다. 그는 “현장이 정말 좋았다. 감독님이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저를 좋게 말해주는 걸 듣고 회식에서 운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이현은 “그 회식을 추영우가 비용을 쐈다. 우리 현장이 이렇게나 따뜻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추자현 또한 “이런 따뜻하고 풋풋한 현장의 분위기가 시청자들에 자연스럽게 가 닿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tvN '견우와 선녀' 배우들과 김용완 감독. tvN 제공.조이현과 추영우는 “우리 드라마가 사랑의 설렘과 청춘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월요병 퇴치 부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에 드라마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청춘 대세' 조이현·추영우, '견우와 선녀'로 '국민 첫사랑' 도전(종합)
배우 추영우, 조이현. tvN 제공.
안방극장 대표 청춘 스타 조이현, 추영우가 tvN 새 월화극 '견우와 선녀'로 '국민 첫사랑'에 도전한다.
17일 열린 '견우와 선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김용완 감독과 배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이 참석했다.
조이현은 “평소 샤머니즘에 관심이 많다. 심지어 운명론자다. 그런 와중에 이 대본을 받고 운명이다 싶었다. 이중생활 캐릭터를 배우로서 잘 해내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각각 무당, 양궁 유망주라는 설정 때문에 별도의 훈련 과정을 거쳤다고 털어놨다. 조이현은 “굿을 하는 장면이 있다. 연습 위해 무당 자문 선생님과 함께 굿 순서, 말투 등을 배웠다. 3개월 정도 연습했다”고 돌이켰다. 추영우 또한 “양궁 연습을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코치님과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하자, 추자현이 “실제로 양궁 국가대표 분들이 현장에서 보고 놀랄 정도로 양궁을 잘했다고 한다. 대역을 쓸 필요가 없을 정도였다”고 첨언했다.
연출자 김용완 감독은 추자현과 또 다른 무당들로 등장한 김미경, 윤병희 등 베테랑 배우들의 힘을 드라마의 강점으로 꼽았다. 김 감독은 “추영우의 강건한 이미지를 카리스마로 압도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사연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그래서 추자현 배우에게 무릎을 꿇다시피 해서 섭외했다”면서 “김미경, 윤병희 등 색깔 있고 단단한 배우들의 연기가 가족적인 휴머니즘을 잘 살렸다. '연기 맛집'이라 자신한다”고 자랑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