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진학 안하고 취업 1

쓰니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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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 빠른94 여서 친구들은 33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았음.
나는 어릴 적부터 모범생 이미지로 공부를 꽤 잘했음.
게임도 하지 않았고, TV조차 거의 보지 않았음.
친구들이 게임이야기 할때 끼어 들지 못했고,
피시방 가자고 할때 용돈이 아예없어서 가지 못했음.

티비는 안방에 있었고
집에 있던 컴퓨터는 누나들 방에 있었는데,
나는 제대로 사용해본 적조차 없음. 큰누나가 주로
컴차지 했고 내가 하려고 하면 갑자기 옷벗는 제스처
취하면서 나가라면서 쫓아냄
아빠가 집에 오면 누나방 컴으로
새벽까지 고스톱을 했음.
그러다보니 게임이나나는 자연스레 책과 교과서들
보면서 공부 하게 됐고 그러다보니 성적이 우수했음


그런데도 아빠는 항상 말했다.
넌 맨날 허구한날 게임만 하냐?
공부는 언제 하냐 공부 안 하고 놀기만 하는거
꼴보기 싫다 너 같은 애가 왜 내 아들이냐

정말 억울했음.
수학과 과학 성적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80점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었기에.
나머지 과목은 항상 상위권이었다음.
그러나 아빠는 공부 안 하는 애 라고 가스라이팅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