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일 궁금해하셨던 축의금을 돌려 받았냐인데.. 어제 늦은 저녁에 모임통장이 아닌 결혼하는 친구의 계좌로 100만원이 입금이 되었고, 결혼하는 친구한테 톡이 왔다고해요. 톡 내용은 자세히 적진 못하지만, 너가 준 돈은 돌려줄게라는 식의 연락이였어요.돈을 받은 친구는 너한테 축의 당시에 축하의 마음으로 준 돈이고, 지금 너의 마음은 우리에게 어떠한 마음으로 준돈인지 모르겠다고 100% 축하의 마음이 아니라면 받는 나도 부담이니 다시 돌려준다하고 다시 보냈어요. 그 뒤로는 저랑 다른 친구한테는 연락이 없었습니다.(저희에게 이 돈 그냥 안받아도되냐라고 물었고 저희는 너 마음가는대로 해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단톡방에서 얘기했는데, 이 일로 더이상의 얘기는 하지말고 이번주 결혼하는 친구한테 집중하자였어요. 그 친구가 정말 돈때문인지 아직 확실하지않지만, 걔도 걔만의 사정이 있을거고 댓글처럼 오랜시간 저희한테 쌓아온 감정이 복합적으로 적용해 이런 일이 생긴거라고 생각하고 그 친구의 결정도 받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00만원을 왜 언급 했냐는 댓글이 있는데, 저희는 부케는 안받았지만 그정도로 생각을 하는 친구사이였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어요.글을 썼을 당시에도 돈때문이다라는게 아닌 정말 그 친구가 우리한테 어느정도 서운했길래 이렇게 까지하는거지? 라는 생각으로만 썼습니다. 저희는 정말 그 친구가 서운했을거라는걸 몰랐거든요... 가방순이와 서프라이즈 브라이덜샤워도 해주었고, 오히려 이번주에 결혼하는 친구는 가방순이도 친언니가하고 브라이덜샤워도 서프라이즈가 아닌 그냥 간단하게 같이 준비해서 했어요... 그래서 더 그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무리에서 처음 결혼하는 사람의 마음을 저희는 전혀 생각을 못했고,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했던 대화들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아니였을수도 이겠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댓글이 이렇게 많이 있을 줄 몰랐고 익명의 다른사람한테 물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썼는데 댓글로 많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결혼식 2주전에 손절하자는 친구 후기입니다
어제 늦은 저녁에 모임통장이 아닌 결혼하는 친구의 계좌로 100만원이 입금이 되었고, 결혼하는 친구한테 톡이 왔다고해요.
톡 내용은 자세히 적진 못하지만, 너가 준 돈은 돌려줄게라는 식의 연락이였어요.돈을 받은 친구는 너한테 축의 당시에 축하의 마음으로 준 돈이고, 지금 너의 마음은 우리에게 어떠한 마음으로 준돈인지 모르겠다고 100% 축하의 마음이 아니라면 받는 나도 부담이니 다시 돌려준다하고 다시 보냈어요. 그 뒤로는 저랑 다른 친구한테는 연락이 없었습니다.(저희에게 이 돈 그냥 안받아도되냐라고 물었고 저희는 너 마음가는대로 해라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단톡방에서 얘기했는데, 이 일로 더이상의 얘기는 하지말고 이번주 결혼하는 친구한테 집중하자였어요.
그 친구가 정말 돈때문인지 아직 확실하지않지만, 걔도 걔만의 사정이 있을거고 댓글처럼 오랜시간 저희한테 쌓아온 감정이 복합적으로 적용해 이런 일이 생긴거라고 생각하고 그 친구의 결정도 받아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00만원을 왜 언급 했냐는 댓글이 있는데, 저희는 부케는 안받았지만 그정도로 생각을 하는 친구사이였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어요.글을 썼을 당시에도 돈때문이다라는게 아닌 정말 그 친구가 우리한테 어느정도 서운했길래 이렇게 까지하는거지? 라는 생각으로만 썼습니다.
저희는 정말 그 친구가 서운했을거라는걸 몰랐거든요... 가방순이와 서프라이즈 브라이덜샤워도 해주었고, 오히려 이번주에 결혼하는 친구는 가방순이도 친언니가하고 브라이덜샤워도 서프라이즈가 아닌 그냥 간단하게 같이 준비해서 했어요... 그래서 더 그친구의 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댓글들을 보니 무리에서 처음 결혼하는 사람의 마음을 저희는 전혀 생각을 못했고,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했던 대화들이 그 친구 입장에서는 아니였을수도 이겠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사실 댓글이 이렇게 많이 있을 줄 몰랐고 익명의 다른사람한테 물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썼는데 댓글로 많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