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불륜 진짜 토나오네요

ㅇㅇ2025.06.19
조회18,020
우리 애비는 산악회가서 바람남. 산악회 안 가는 날에는 운동 간다고 하고 거의 매일 저녁 만났더라 ㅋㅋㅋ

뭔가 자꾸 의심가서 내가 애비 폰이랑 주머니 뒤지니까 폰에선 사랑하니 마니 그딴 소리나 하고 가방에선 비아그라 나옴 ㅋㅋㅋㅋㅋㅋ

그거 처음 봤을 때 배신감과 평화로웠던 가족이 찢어질거란 불안감. 그리고 상처받을 엄마한테 미안함 감정이 몰아쳤는데 지금은 해탈함. 울고 불고 죽는 시늉해도 여전히 산악회가서 놈ㅋㅋㅋㅋ

이제 동생이랑 나랑 엄마는 에비 ATM 기계 취급하고 집에 한시라도 덜 들어오길 바라서 아예 주말에 산악회 안 가냐고 물어봄ㅋㅋㅋㅋ

애비라는 생각도 안 들고 어디 불륜녀랑 산타다가 사고나 나서 보험금이나 우리한테 줬으면 좋겠음 그정도로 온갖정이 다떨어짐 그리고 진짜 애비 하는짓보면 결혼을 할수가 없음 난 무조건 비혼 비출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