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식탐 ? 나의 예민?

긴가민가2025.06.19
조회11,263
3개월차 되는 커플입니다.33살, 40살 이구요 .제가 정이 안붙은건지 아니면 진짜 식탐이 많은건지 궁금해서 여쭤보고자 올려요!
남자친구가 평소에 먹는걸 좋아해요 
고기 이런 남자들의 흔한 요리들 이외의 디저트까지 굉장히...사랑한답니다...평소에도 빨리 먹고 음식이 나오면 거의 고개를 들지 않고 먹었습니다.
입에 씹고 잇는데 또 음식을 먹는건 다반수 였구요 .(저는 천천히 먹는편입니다)
그나마 제가 좋게 돌려말해서 나름 천천히 먹으려고 하는거같은데 잘 변하진 않을꺼 같긴해요..ㅎㅎㅎ배고프면 지금도 여전히 급하게 먹는 버릇 나와요 
제가 식사 예절을 좀 중요시 생각하는 편이긴해요 .먹을때 쩝쩝거리는거나 다리를 떨거나 남의 음식에 숟가락 담구는거 이런걸 신경써서 보긴하는 예민한 편이긴 한거같아요 .
한번은 국수를 먹게 되었는데 저는 콩국수 , 남자친구는 비빔국수 근데 제가 맛보기도 전에 숟가락을 담궈서 콩국수를 떠먹더라구요... 묻지도 않구... 여기서부터 약간 거슬리긴 했는데 그냥 말안하고 넘어갔습니다.근데 평소에도 남친이 거의 1.5 , 제가 0.5 인분을 먹긴해요  .그걸 알고 미리 제가 묻고 한입 먹을래? 라고 묻고 접시에 소분해서 줫어요 .남친은 비빔국수 완클하고 저 식사 끝나기를 기다리더라구요 . 한 세입정도 남았으려나 저보고 
다먹엇냐고 묻길래 그렇다니까 1초도 안되서 자기 그릇이랑 바꾸더라구요 ...?? 제가 다먹기를 지켜보기라도 한듯이 홱! 하고 가져가서 그것 또한 다먹더라구요.제가 이사람을 아직 덜 좋아해서 그런건지 아님 진짜 식탐이 많은점이 별로라 그런건지 분별이 좀 안돼서요 ....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 아무도 못만나니 다정하고 착한사람이니 그런좋은면을 봐서 이런 사소한 문제는 참고 넘어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너무 급하게 먹어치워버리니까 제가 항상 같이 밥을 먹게 되면 압박을 받게되서 아예 애초에 같이 먹을땐 반반 나눠먹고, 식탐부리지 않앗으면 좋겟다고  불편한걸 말해야 할까요?.. 

댓글 34

ㅇㅇ오래 전

Best멍청한 질문 좀 하지 마요. 식탐은 솔직히 빙산의 일각이드라

ㅇㅇ오래 전

Best사소한게 아닌데? 결혼하면 맨날하고 또 제일 많이 하는게 같이 먹는거임 잘 생각해요

ㅇㅇ오래 전

Best어우... 역겨워

사랑은타이밍이다오래 전

Best내 남편도 많이 먹는데 절ㄷㅐ 내가 주기전엔 안뺏어먹음. 치킨먹을때 자긴 암거나 잘먹는다며 다리 두개 나 줌. 근데 배고픈거에 예민해서 항상 잘 먹이려고 나도 노력함. 잘 먹는거랑 식탐이랑은 완전 다른거임. 글구 음식나오면 생선 먼저 발려주고 돈까스먹음 나먼저 잘라줌..절대 먼저 호로록안함.

ㅇㅇㅇ오래 전

Best그냥 식탐 많은 무식한 돼지입니다.

ㅇㅇ오래 전

우선 글쓴이는 무식함.

ㅇㅇ오래 전

식탐충 눈깔 음식에고정되서 따라가는거랑 다먹었냐묻는거개싫

ㅇㅇ오래 전

빨리 헤어져~~~

오래 전

지금 나한테 보여주는 행동이 감추고 감춘 모습 이라는 것만 기억하세요 식탐있는 사람은 지인으로도 안두는게 맞아요 예외는 있는데 식탐 있어도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기것만 추가해서 먹고 자기가 먹은만큼 자기가 잘냅니다

ㅇㅇ오래 전

교육을시키세요 그래도 안되면 ㅃㅇ 해야지.

ㅇㄹ오래 전

이런 글 볼때마다 항상 말하지만, 결혼하고 애낳았는데 애 앞에서도 그러는 꼴 보고싶으면 계속 만나슈

베비오래 전

나이 많아도 쓰레기는 줍는 거 아닙니다ㅠㅠ

lemona오래 전

식탐과 많이먹는것은 완전 달라요. 식탐은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겁니다. 저도 많이 먹는편이지만, 와이프와 아들 입에 맛있는걸 더 넣어줘요. 대부분의 남자는 그럴걸요? 사랑하는사람에게는 더 챙겨주고 먹여주고싶은 법이예요

ㅇㅇ오래 전

아무리 식탐이 많다한들.. 남의 음식에 냅다 숟가락 갖다박는건 정신병입니다. 정신병자랑은 하루라도 빨리 헤어질 생각 하는게 정답입니다. 저도 식탐이 정말 심한 편이라 제 음식에는 되게 예민한 편인데, 밥상예절은 어린시절 혹독히 배워놔서 남의 음식은 탐 안냅니다. 많이 남아서 저더러 좀 먹어달라 하면 그때 먹죠.. 근데 이제 갓 나온 새 음식에 제 수저 갖다쳐박는 놈은 식탐, 예절 문제를 떠나서 정신이 아픈게 맞습니다.

ㅇㅇ오래 전

쓰니 음식 나온거 쓰니가 먹지도 않았는데 떠먹는거면 식탐 있는거 맞음 위생, 더러운거 싫어하는 사람이면 저런거 보면 정 떨어질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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