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로 연애질 했다”…김지석 父 김온양, IMF 시절 아들 배신 고백

쓰니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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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있나 싶었죠. IMF 때였거든요.”

김지석의 아버지 김온양이 방송에서 공개한 ‘장남의 연애 배신 사건’은 순식간에 예능판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21일 MBN ‘동치미’ 방송에서는 “자식에게 뒤통수 맞았던 적”을 주제로 김온양의 충격 고백이 이어졌다.

 21일 MBN ‘동치미’에서 “자식에게 뒤통수 맞았던 적”을 주제로 김온양의 충격 고백이 이어졌다. 사진=동치미

“장남이 옥스퍼드에서 공부할 때, IMF 시기였어요. 1년 학비를 통장에 넣어주고 직접 내게 했죠. 고생한 돈이니 가볍게 쓰지 않길 바랐고요.”

하지만 아들은 그 학비로 연애를 했다.

“학비로 연애질 했다”…김지석 父 김온양, IMF 시절 아들 배신 고백‘동치미’에서 “자식에게 뒤통수 맞았던 적”을 주제로 김온양의 충격 고백이 이어졌다. 사진=동치미학교엔 “한국이 외환위기다, 아버지 사업이 어렵다”며 등록금 연기를 요청했고, 보낸 돈은 매일 국제전화에 썼다. 그 상대는 현재의 며느리였다.

“몇 천만 원이 날아간 거예요. 우리는 나중에 알았고, 학교에서도 자르겠다고 하니까 그제야 실토했죠.” 김온양은 “진짜 충격이었다. 그 배신감은 말로 못 한다”고 말했다.

“학비로 연애질 했다”…김지석 父 김온양, IMF 시절 아들 배신 고백‘동치미’에서 “자식에게 뒤통수 맞았던 적”을 주제로 김온양의 충격 고백이 이어졌다. 사진=동치미그러나 이야기는 뜻밖의 온기로 마무리됐다. “그 여자가 지금 며느리가 됐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배신의 한가운데서도, 가족이 되었다는 결과는 묘한 울림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