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부모랑 관계 어떤가요?

ㅇㅇ2025.06.22
조회238
저의 부모는 자식한테 '니가~' 어쩌고 저쩌고 막말 하면서

윽박지르고 손가락질해도 되고 자식은 부모한테 똑같이 '니가' 하면서 손가락질 하면 집안 난리나고

부모의 권리는 대단하네요. 어디감히 부모한테 그러냐고 너는 예의도 밥말아먹고 기본이 안되있다고 집안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몇십년째 이런 상하관계 때문에

정신병오고 스트레스받아서 우울증 스트레스 max찍고

3달째 쓰러질듯한 몸의 극심한 피로로 누워만 있는데

빨리 벗어나고싶은데 몸과 마음이 엉망이라

그냥 빨리 삶도 끝내고 싶은 기분입니다..

어릴때 부터 부모 이혼하니마니 20년째 싸우고

제인생은 말하자면 이성 애인 친구 형제 가족 그냥 전부 다

정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지긋지긋하고 모든것이 역겹고 많이 지친상태 입니다.

부모는 부모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참으면 제가 병이나서 그걸 풀려고 저도 똑같이 그러면 또 난리나고

제 속이 곪아서 병나길 원하는지 이미 그렇게 망가지고 있네요 이제 거의 다 망가져 가는 거 같아요

몇십년째 이런 관계속에서 자라와서 무기력하고

빨리 굿다이 하고 싶네요. 자존감도 아예 없어서 뭘좋아하는 지도 모르겠고 심각한건 몇년전 부터 기억이 잘 안납니다


어릴때 부터 잘 웃는것도 바보처럼 웃지말고 살아라고 해서

무표정에 죽은듯이 살고 있는데 이래나저래나 여전히 화내고

말로는 아니라지만 그냥 제가 어서 죽ㄱ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문화적 관습이 이래서 싫습니다.

외국문화는 수평적 문화인게 너무 부럽습니다.

차라리 내가 유럽인으로 태어나서 유럽에서 나고 자랐다면 이렇게 거지같은 곳에서 살진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 합니다..

하나부터 열가지 내가 태어난 이곳이 너무 싫습니다.

이런생각을 15년째 계속 가지고 있는데 살아갈수록 그 생각은 짙어 집니다.

제가 유별난건지 제가 미친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제가 ㄸㄹㅇ 인건지 뭔지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