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소집해제’ 슈가 음주운전 사과→50억 기부..화려한 완전체 귀환 예고(종합)

쓰니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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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슈가가 과거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을 재차 사과하고 이틀만 세브란스에 50억을 기부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지난 2023년 9월 22일 입소해 지난 21일 소집해제된 슈가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늘부로 소집해제 돼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기다려 왔던 날이기도 하고 정말 오랜만이라 어떻게 인사드려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었다. 정말 보고 싶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작년에 있었던 일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팬분들의 마음을 다치게 했다는 점이 너무 속상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이 무거웠을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고 음주운전 논란을 다시 한 번 사과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인 2023년 8월 슈가는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소집해제 이틀만인 23일 세브란스병원 측은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식을 알리며 슈가가 5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연세의료원 전체를 통틀어 아티스트가 전한 기부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라고.

‘민윤기 치료센터’ 착공을 알리며 엄청난 존재감으로 돌아온 슈가를 끝으로 방탄소년단은 군백기를 마쳤다. 2022년 12월 첫 타자로 진이 입대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기념일이기도 한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HOPE ON THE STAGE FINAL’(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 현장에 나타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공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뭉쳐 또 어떤 K팝의 역사를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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