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 제가 예민한 건가요?

A2025.06.24
조회28,950
와 진짜 오랜만에 접속해 봅니다.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남자친구랑 통화하는데
제가 이틀 전부터인가 골반 근처로
붉은 반점이 올라오는데 좀 아프더라구요…?
근데 요즘 소화도 잘 안 되고
소화계통 문제라도 생각해서
아무렇지 않게 남자친구한테 말했거든요

근데 돌아오는 말이

나 몰래 다른 남자 만났어?

이 말을 장난스럽게 하고 넘어가려는 거예요
몸 굴렸냐는 말하고 뭐가 다릅니까?

그래서 일단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고
통화를 계속 이어나가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되는 거예요

평상시에 나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저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을 수 있는 건지..
그러고 기분 나쁘니까 자라고 하고 통화 끊었거든요

아침에 사과 문자라도 와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일상 얘기네요
한 번 더 말하면 왤케 예민하냐고 생각할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전부터 이렇게 장난식으로
바람폈냐는 소리를 들어왔는데
이번엔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남자친구한테 뭐라고 하면 좋을지
이 만남을 이어가도 괜찮을지(곧 1주년)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52

ㅇㅇ오래 전

Best와...애인한테 저런소리를 한다고요?? 그리고 보통은 알레르기나 피부병 생각하지 저런식으로 생각해요??? 오히려 지가 찔려서 선수친거 아닌가요??

ㅇㅇ오래 전

Best그런말까지 듣고 계속 사귈고민하는게 더 이상해요. 저런말을 여자친구한테 하겠음..? 절대 못하죠. 그남자는 님 여친이아니라 섹파정도로 생각하는거임.

쓰니오래 전

붉은반점이 골반염으로보이는 시력이안좋은인간같네요

A오래 전

다들 뼈 때리는 조언 감사해요 글 올린 거 잊고 있다가 생각나서 들어와봤어요 다행히 1주년 때 정신차리고 헤어졌습니다 1주년도 잊고 친구 만나러 간 그 새끼는 저를 정말 가볍게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이딴 새끼를 왜 만나고 있지 정신이 들더라고요 이걸 여기 물어본 이유는 다른 남자 만났냐는 말 속에 제가 생각지 못한 의미가 담겨 있을까 싶어서였어요 원래 연애할 때 좋은 게 좋은 거라며 최대한 상대방 배려하고 이해하는 편입니다 골반 붉은 반점은 제가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그 전 날 아는 언니 집에서 자면서 평소 쓰지 않는 바디워시를 썼더니 올라왔던 것 같습니다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뼈때리는 조언 하나하나 감사하구요 진짜 남자보는 눈 좀 길러야겠습니다 당분간 일에만 집중하렵니다

ㅇㅇ오래 전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남친이 붉은점 올라와서 이야기하는데 님이면 다른여자 생겼어? 묻겠어요..? 내 머리로 도저히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면 거기까지인거에요..예민한게 아니라 님이랑 인연이 아닌겁니다.

ㅇㅇ오래 전

아 제발좀 자기가 예민하냐고 묻지좀 마라~ 아니 붉은점 올라와서 남친한테 고민푸념좀 했는데 그어느 남자가 대뜸 다른남자 만나냐? 그전에도 바람피우냐? 정신나간놈이나 저리말하는거지 보통 제정상인 남자면은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놈이 껄떡대는것도 싫어하고 다른남자 만나는 상상조차도 하기도 극혐하며 입에도 담기 꺼리는게 정상임. 즉 쓰니남친은 제정상이 아니란거임. 아니면은 쓰니를 그만큼 사랑하지않는다던가~ 걍 나라면은 만난지도 얼마 안됐겠다 한번 말실수도 아니고 쓰니가 뭐만 했다하면은 지금이야 다른남자 만나냐? 이거지 몇년 사귀면은 너 다른놈이랑 잤지? 핸드폰 내놔봐! 하면서 의부증 나타날것 같은데? 그리고 손절한 고향지인언니 남편도 그러더라~ 온갖 여자한테 죄다 난봉질은 해대면서 대놓고 지나가는 여자보고 하물며 나한테까지도 들이대더라고 그걸로 성추행으로 내가 경찰에 고소장 넣었을 정도니.. 근데 그남편 그언니한테 의부증티 겁나 내더라~ 그꼴을 보고도 그언니는 정신못차리고 그런놈이랑 결혼까지 해서 살고.. 쓰니남친도 지가 구린거임. 지가 온갖여자들한테 난봉질을 하고 그러니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걍 따지고 남친이 쓰니 예민충 만들면은 걍 나 예민한 여자니 예민하지않은 여자만나라하고 헤어지세요.

ㅁㅁㅁㅁ오래 전

뭐 눈에는 뭐만보인다고 본인이구려서 그런말을했다 해도 싫고 날 그렇게 생각해서 했다해도 싫음 전자든 후자든 개인적으로 나한테 일어난 일이면 헤어짐까지 고려할만한 사항이라 본인이 예민한거 절대아님

메롱낭자오래 전

좋아하지만 님을 헤픈애로 생각한다 or 헤픈애로 생각하고 가볍게 만난다 둘중에하나인데,쨋든 둘다 그렇게 생각하는게 함정...

ㅇㅇ오래 전

‘나 그런 농담 기분 나쁘니까 하지마‘ 이 한마디를 못해서 여기다가..

ㅇㅇ오래 전

참 범상찮은 사고 방식이네요.이상한 사람 많으니 화내지 말고 조용히 안전이별하세요.

ㅇㅇ오래 전

아프다는데 걱정은 커녕 저런 저급한 농담하는 놈은 버려

ㅇㅇ오래 전

여자들은 참 이상한 남자 잘도 주워다 만난단 말이지.그러니까 남자들이 개소리도 당당하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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