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하고 답답하게 생각하여 의견을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사건들이 얽혀있어 좀 복잡하지만 읽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20년동안 정말 친하게 지내는 그룹이 있음. 객관적으로 적기위해 A,B,C,D라고 칭하겠음
친구이기도 하지만 함께 학원일을 하는 사이라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오랜 기간동안 돈독하게 지낸 사이이기도함. 서로가 서로의 부모님과도 잘 알고 인사도 한 사이임.
A-강사
B-학원장
C-강사
D-강사
24년 10월
D가 같은 직종의 학원을 오픈하기위해 퇴사
(A,B,C이미 알고있는 사실이였고 축하해줌)
24년 11월
B학원이 위치한 옆동네에 오픈해도 되냐고 물어보러옴
(A,B,C 섹터가 겹치는 것도 아니고 친구학원 처럼 좋을것같다고 모두 동의.)
25년 2월 말
A의 새아버지가 돌아가심. B,C가 부의금을 안함. 서로의 생각차이와 오해로 1차 사이 틀어짐
A입장 :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마음이 따라주지 않음. 믿었던 사람들이 돈을 떠나 마음표현을 안하니 너무 서운함. 친아버지랑 절연한것도 모두 알고있고 돌아가신 분이 서류상으로 아빠는 아니지만 진짜 아빠처럼 지내고 있다는걸 다 알고있음. 여러가지 생각들이 겹쳐 심적으로 힘들고 회의감이 찾아옴
B입장 : 장례식장은 A가 안와도 괜찮다고 해서 부의금을 준비했는데 A의 태도가 출근하고 나서부터 갑자기 너무 차가워져서 말을 붙일수가 없었음. 지금 A가 왜 그러는건지 부의금을 안해서 그런건지 C와 상의. 일단 A가 힘들어 보이니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리기로함. 함께 있는게 눈치보이고 불편한데 변해버린 A한테 너무 서운하면서도 걱정되고 얼른 마음을 추스르기를 바람
C입장 : A의 식당에서 회식을 많이 했는데 참여를 안해서 A의 새아버지를 만날일이 적었음. 때문에 A어머니의 남자친구정도로만 생각함. 우리가 함께지낸 세월이 있는데 A는 B,C가 부의금을 준비 안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것 지금 많이 힘들어보이니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보자고함. 다른 이유가 있을것이라 믿음.
D입장 : 양쪽 사람들에게 둘러둘러 입장차이를 이야기해줌. 서로의 마음이 잘 풀리기를 옆에서 지켜보기로함
하지만 오해는 풀지 못한체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흐름.
25년 4월 초
재계약기간이 되었고 A는 퇴사를 한다고함.
A입장 : 그때 너무 서운했음. 지금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이 그렇지 못함. 그러나 학원에 애정이 있으니 올해 말까지 내 다음 강사를 구할때까지 일하겠음.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제대로된 사람을 구하길 바람.
B입장 :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지만 너의 마음이 이해가 감. 미안하다. 그때 말이라도 해주지... 부의금 준비 했는데 너의 태도가 너무 차가워서 다가갈수 없었음.
C입장 : 오랫동안 함께 할줄 알았는데 A가 퇴사를 한다니 너무 충격.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아는데 왜 A는 부의금을 준비안했다고 생각하지? 서운하다.
D입장 : A- '퇴사 후회할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라' 라는 주제로 대화
B- '마음이 안좋겠구나 어떻게 하지' 라는 주제로 대화
C- '일이 이렇게까지 커진게 안타깝다' 라는 주제로 대화
25년 4월 중순
A와 B가 대화를 나눔
B입장 : 많이 고민했고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을 못구할것 같음. 구해도 나중에 강사말고 차량기사님을 구인하겠음.
너도 아이들과 인사도 해야하고 마무리도 해야하니 5월 말까지만 일해줬으면 좋겠음
A입장 : 너의 생각이 그렇다면 알겠음. 5월 말까지 일하겠음
그 뒤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어느정도 관계회복.
5월 말쯤
D가 보조선생님을 한달넘게 구하고있는데 안구해짐.(B도 알고있음. 알바사이트 가입부터 이것저것 물어봄)
A에게 6월부터 3시간만 도와줄수 있냐고 물어봄
A는 이틀간 고민하다 3시간이니 하겠다고함. B,C에게 D학원에서 3시간 보조를 하게 되었다고 말함.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
B입장 : ??? 쉬고 싶다면서 왜 다시 일을 하려고 함? D한테 갈거였으면 통보가 아니라 같이 상의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3월중에 D학원 견학 가는거 도와줬던데 혹시 그때부터 이직하기로 결정된거 아님?
분명 퇴사할때는 공부하고 어머님 도와준다고 했었음.
C입장 : 친하기 때문에 부의금은 나중에 전달해도 된다고 생각했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3월에 A의 태도가 너무 차가워서 말을 걸수가 없었음. 혹시 그때 D랑 이직 이야기를 진짜로 한게 아님? 근데 난 A,B랑 계속 함께 하고 싶음. 이상황이 너무 안타까움.
A입장 : 학원장인 B에게 말없이 D학원 도와준건 내가 생각이 짧았음. 진심으로 사과함.
난 올해까지 B학원에서 일하겠다고 4월에 말했는데 어떻게 3월에 이직을 결정할수있음?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하기에 계속 쉴수는 없음. 생각보다 빠르게 일하게 되었지만 오전에 공부하고, 오후에 D학원에서 3시간 도와주고 그 뒤에 엄마 가게 도와줌. 그러나 전보다 나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 생김
B,C에게 3월에 차갑게 굴어서 미안함. 하지만 나 또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이성적이기 힘들었음. 공적인 이야기를 잘 한것처럼 그때 둘이서 나에게 먼저 다가와주면 안됐던거임?
D입장 : A가 내 학원일을 도와준건 나 또한 B학원일을 가끔 도와줬기 때문에 같은 개념으로 생각했음. B한테 말없이 A에게 도와달라고 그래서 미안함.
A는 일을 안하겠다는게 아니고 B,C랑 함께 일하는게 힘들다고 한거임. 또한 난 A의 퇴사를 말렸고 자꾸 B,C는 A가 차가워서 말을 못했다고 하는데 그건 책임전가인것 같음. 서로의 잘못은 없음. 그냥 다들 입장이 다르고 오해한거임.
내가 B한테 알바몬 가입 물어보며 보조선생님을 4월부터 구인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3월부터 A랑 이직 이야기를 나눌수있음?
너가 걱정하는 부분은 B학원 아이들이 우리 학원으로 옮기는 것인데 애초에 학원 오픈할때 이런 걱정을 이야기했더라면 난 절대 옆동네에 오픈하지 않았을거임.
동네 하나 차이라고 해도 거리가 있고 친구들도 없기때문에 이사를 하지 않는 이상 옮기지도 않을 뿐더러 옮긴다고 해도 B학원 아이들은 절대 안받으니 그건 걱정하지 말았으면함.
결론
B,C는 애초에 A가 차가웠던 시간동안 D학원에 가기로 한게 아니냐는 입장이고
A,D는 시간의 흐름상 그건 불가능하고 A랑 계속 같이 일하고 싶었다면 다시 한번 퇴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면 될 일이였다는 입장입니다.
이제와 이렇게 글로 적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제3자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누가 더 잘못했나요?
많은 분들의 답변을 받고싶어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못하고 답답하게 생각하여 의견을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사건들이 얽혀있어 좀 복잡하지만 읽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편하게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20년동안 정말 친하게 지내는 그룹이 있음. 객관적으로 적기위해 A,B,C,D라고 칭하겠음
친구이기도 하지만 함께 학원일을 하는 사이라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오랜 기간동안 돈독하게 지낸 사이이기도함. 서로가 서로의 부모님과도 잘 알고 인사도 한 사이임.
A-강사
B-학원장
C-강사
D-강사
24년 10월
D가 같은 직종의 학원을 오픈하기위해 퇴사
(A,B,C이미 알고있는 사실이였고 축하해줌)
24년 11월
B학원이 위치한 옆동네에 오픈해도 되냐고 물어보러옴
(A,B,C 섹터가 겹치는 것도 아니고 친구학원 처럼 좋을것같다고 모두 동의.)
25년 2월 말
A의 새아버지가 돌아가심. B,C가 부의금을 안함. 서로의 생각차이와 오해로 1차 사이 틀어짐
A입장 :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마음이 따라주지 않음. 믿었던 사람들이 돈을 떠나 마음표현을 안하니 너무 서운함. 친아버지랑 절연한것도 모두 알고있고 돌아가신 분이 서류상으로 아빠는 아니지만 진짜 아빠처럼 지내고 있다는걸 다 알고있음. 여러가지 생각들이 겹쳐 심적으로 힘들고 회의감이 찾아옴
B입장 : 장례식장은 A가 안와도 괜찮다고 해서 부의금을 준비했는데 A의 태도가 출근하고 나서부터 갑자기 너무 차가워져서 말을 붙일수가 없었음. 지금 A가 왜 그러는건지 부의금을 안해서 그런건지 C와 상의. 일단 A가 힘들어 보이니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리기로함. 함께 있는게 눈치보이고 불편한데 변해버린 A한테 너무 서운하면서도 걱정되고 얼른 마음을 추스르기를 바람
C입장 : A의 식당에서 회식을 많이 했는데 참여를 안해서 A의 새아버지를 만날일이 적었음. 때문에 A어머니의 남자친구정도로만 생각함. 우리가 함께지낸 세월이 있는데 A는 B,C가 부의금을 준비 안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것 지금 많이 힘들어보이니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려보자고함. 다른 이유가 있을것이라 믿음.
D입장 : 양쪽 사람들에게 둘러둘러 입장차이를 이야기해줌. 서로의 마음이 잘 풀리기를 옆에서 지켜보기로함
하지만 오해는 풀지 못한체 한달 반이라는 시간이 흐름.
25년 4월 초
재계약기간이 되었고 A는 퇴사를 한다고함.
A입장 : 그때 너무 서운했음. 지금도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마음이 그렇지 못함. 그러나 학원에 애정이 있으니 올해 말까지 내 다음 강사를 구할때까지 일하겠음. 시간이 많으니 천천히 제대로된 사람을 구하길 바람.
B입장 :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지만 너의 마음이 이해가 감. 미안하다. 그때 말이라도 해주지... 부의금 준비 했는데 너의 태도가 너무 차가워서 다가갈수 없었음.
C입장 : 오랫동안 함께 할줄 알았는데 A가 퇴사를 한다니 너무 충격.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아는데 왜 A는 부의금을 준비안했다고 생각하지? 서운하다.
D입장 : A- '퇴사 후회할수도 있으니 잘 생각하라' 라는 주제로 대화
B- '마음이 안좋겠구나 어떻게 하지' 라는 주제로 대화
C- '일이 이렇게까지 커진게 안타깝다' 라는 주제로 대화
25년 4월 중순
A와 B가 대화를 나눔
B입장 : 많이 고민했고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을 못구할것 같음. 구해도 나중에 강사말고 차량기사님을 구인하겠음.
너도 아이들과 인사도 해야하고 마무리도 해야하니 5월 말까지만 일해줬으면 좋겠음
A입장 : 너의 생각이 그렇다면 알겠음. 5월 말까지 일하겠음
그 뒤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어느정도 관계회복.
5월 말쯤
D가 보조선생님을 한달넘게 구하고있는데 안구해짐.(B도 알고있음. 알바사이트 가입부터 이것저것 물어봄)
A에게 6월부터 3시간만 도와줄수 있냐고 물어봄
A는 이틀간 고민하다 3시간이니 하겠다고함. B,C에게 D학원에서 3시간 보조를 하게 되었다고 말함.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
B입장 : ??? 쉬고 싶다면서 왜 다시 일을 하려고 함? D한테 갈거였으면 통보가 아니라 같이 상의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3월중에 D학원 견학 가는거 도와줬던데 혹시 그때부터 이직하기로 결정된거 아님?
분명 퇴사할때는 공부하고 어머님 도와준다고 했었음.
C입장 : 친하기 때문에 부의금은 나중에 전달해도 된다고 생각했음.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3월에 A의 태도가 너무 차가워서 말을 걸수가 없었음. 혹시 그때 D랑 이직 이야기를 진짜로 한게 아님? 근데 난 A,B랑 계속 함께 하고 싶음. 이상황이 너무 안타까움.
A입장 : 학원장인 B에게 말없이 D학원 도와준건 내가 생각이 짧았음. 진심으로 사과함.
난 올해까지 B학원에서 일하겠다고 4월에 말했는데 어떻게 3월에 이직을 결정할수있음?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하기에 계속 쉴수는 없음. 생각보다 빠르게 일하게 되었지만 오전에 공부하고, 오후에 D학원에서 3시간 도와주고 그 뒤에 엄마 가게 도와줌. 그러나 전보다 나에게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 생김
B,C에게 3월에 차갑게 굴어서 미안함. 하지만 나 또한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이성적이기 힘들었음. 공적인 이야기를 잘 한것처럼 그때 둘이서 나에게 먼저 다가와주면 안됐던거임?
D입장 : A가 내 학원일을 도와준건 나 또한 B학원일을 가끔 도와줬기 때문에 같은 개념으로 생각했음. B한테 말없이 A에게 도와달라고 그래서 미안함.
A는 일을 안하겠다는게 아니고 B,C랑 함께 일하는게 힘들다고 한거임. 또한 난 A의 퇴사를 말렸고 자꾸 B,C는 A가 차가워서 말을 못했다고 하는데 그건 책임전가인것 같음. 서로의 잘못은 없음. 그냥 다들 입장이 다르고 오해한거임.
내가 B한테 알바몬 가입 물어보며 보조선생님을 4월부터 구인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3월부터 A랑 이직 이야기를 나눌수있음?
너가 걱정하는 부분은 B학원 아이들이 우리 학원으로 옮기는 것인데 애초에 학원 오픈할때 이런 걱정을 이야기했더라면 난 절대 옆동네에 오픈하지 않았을거임.
동네 하나 차이라고 해도 거리가 있고 친구들도 없기때문에 이사를 하지 않는 이상 옮기지도 않을 뿐더러 옮긴다고 해도 B학원 아이들은 절대 안받으니 그건 걱정하지 말았으면함.
결론
B,C는 애초에 A가 차가웠던 시간동안 D학원에 가기로 한게 아니냐는 입장이고
A,D는 시간의 흐름상 그건 불가능하고 A랑 계속 같이 일하고 싶었다면 다시 한번 퇴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면 될 일이였다는 입장입니다.
이제와 이렇게 글로 적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제3자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