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가 건물주 갑질때문에 우셨는데 한번만 봐줘 제발...

ㅇㅇ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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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66년생 아빠를 둔 딸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저희 아빠가 85살 건물주에게 갑질을 당하여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물주는 본인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만으로 시도때도 없이 아빠 영업장에서 본인의 건물에서 나가라며 소리를 치고 있고, 게다가 아빠가 반년동안 가꿔온 화단을 아빠 손으로 망가트리라고 명령까지 하며 선을 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이사건이 공론화되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과 사진으로 전달드립니다.
아버지가 6개월전에 부동산을 신규 개업하셔서, 인테리어부터 화장실 청소, 화단 까지 깔끔하게 다듬으며 사업장을 꾸미는데 취미가 있으셨습니다. 이런 부분을 건물주 (할머니_85세) 께서도 좋게 평가하시며 하루에 2번정도 매일 사업장을 방문하며 인사할 정도로 친하게 관계를 유지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건물주와 세입자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해서 건물의 화장실청소, 건물 청소까지 도맡아서 하며 건물주도 저희 아버지를 좋아하고 큰 탈없이 서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약 2달전 저희 아버지가 건물주 할머니꼐 호의로 건낸 칡즙에서 시작했습니다.건물주 할머니께 좋은 마음으로 선물했던 칡즙 1박스를 한달만에 3박스를 더 주문해달라고 요구하셨고, 저희아빠는 좋은 마음으로 약 12만원에 해당하는 칡즙 3박스를 추가로 선물해드렸습니다.그런데 건물주께서 주변에 칡즙을 나눠주신건지 대략 20만에 칡즙 3박스를 더 주문해달라고 요청하셨고, 저희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호의로 대략 12만원에 해당하는 칡즙을 계속해서 선물로 드릴 수는 없었기에, 이건 돈을 주고 사야하는 부분이라 설명드리며 칡즙 값 12만원을 요구 하셨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소통의 오류로 12만원을 14만원으로 잘못 전달하게 되었고, 바로 사과드리며 12만원으로 정정하였으나, 본인에게 2만원을 뜯어낼려고 했다고 생각하신건지, 2만원 때문에 건물주분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진 않지만 저희가 추론하는 원인은 2만원입니다...)
그 뒤로 한 달 동안은 저희 아버지 사업장을 지켜보시면서 트집 잡기를 기다린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화단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아빠였기에 사업장 앞에 심어져있는 나무를 다듬었는데(평소에는 수고한다면서 칭찬하고 지나갔음),  갑자기 본인의 화단의 나무를 함부로 손댔다는 꼬투리를 잡으며 시도때도 없이 부동산 안에 손님이 있어도 다짜고차 찾아와선 나가라고 소리를 치시고, 저희 아빠가 6개월동안 손수 다듬었던 화단을 저희 아빠에게 망가트리라고 명령해서 아빠께서 직접 본인이 반년동안 가꾼 화단에 저 큰 가드레일 4개를 옮기면서 화단까지 손상된 상황입니다. 딸로서는 이부분이 너무나 속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과 함께 사진으로 첨부 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 첨부 드립니다. 

 

1) 아빠가 가꿔놓은 화단 이미지 

 

2) 본인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저희 아빠한테 직접 화단을 망가트리라고 명령해서 망가진 화단 사진입니다. 

아빠한테 전달받은 영업방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손님과 부동산 상담을 진행하시던 아빠 가게에 다짜고짜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고래고래 소리치며 본인의 나무를 마음대로 잘랐으니 당장 본인 건물에서 나가라며 난리와 소리를 치셨습니다. 그럼에도 분이 안 풀리셨는지, 도로 위에 있는 플라스틱 가드레일? 같은것을 질질 끌고 오셔서는 저희 아빠께 직접 아빠 손으로 화단 아빠가 꾸민 화단 위로 올려놓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희아빠는 직접 본인이 반년동안 가꿔온 화단에 저 큰 가드레일 ? 4개를 올려두셨다고 합니다... 그날 저희 아빠는 퇴근길에 너무 속상해서 우셨고, 이이야기를 전달 들은 저는  딸로서는 이부분이 가장 모욕적이고 정말 화가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는 이후에도 재차 아빠가 화단에 물통을 올려놓았음에도 분이 안풀리셨는지 저희가 홍보용으로 달아놓은 영업용 현수막도 다 떼라고 하시며 시도 때도 없이 영업장에 오셔서 고래고래 소리를 치는 바람에 지금은 CCTV 를 설치해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전후사정을 아빠를 통해서 전달 받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고, 저희 아빠가 호의로 건넨 마음이 이렇게 갑질로 돌아오니까 허무한 마음도 듭니다. 그리고 한켠으로는 고작 2만원때문에 이렇게까지 행동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변에 입주한 세입자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미 해당 건물주의 갑질로 주변 세입자들도 진절머리가 난 상황이라고 합니다. 힘이 없는 제가 아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증거를 모으고, 경찰에 신고하고 해당 일이 공론화될 수 있도록 언론에 제보하는 일 뿐입니다. 제발 한 번씩만 읽고 글이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디 이글이 공론화 될 수 있도록 추천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