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얼마전 집들이 하는디 남편 친구들이 요즘 시대에 집해오는 남자 어디있냐고 형수 부럽다는데 제가 그자리에서 이집 공동명의로 반반했어요 딱 잘라 말하니까 잠시 싸해지다가 남편 친구들이 남편한테 왜 거짓말하냐고 그건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장난식으로 말하다 바로 딴 이야기로 넘어갔어요
집들이 후 남편이 화난 것 처럼 말 안하길래 따져 물었는데 자기가 기 한번 세워주는게 어렵냐고 하더라고요 기 세워주는게 언제부터 거짓말인건가요
아직 냉전 중인데 그 자리에서 딱 잘라 말한 제 잘못일까요
형수라고 부른 친구는 대학 친군데 남편 삼수 해서 두살 어려요 둘은 반말 하는데 제가 남편보다 나이가 많기도 해서 형수님이라고 부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