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과 결혼 후 돌이 지나지 않은 아기엄마입니다.저는 세남매에 엄마를 혼자 모시고 있는데 엄마가 유별난것인지, 제가 자식으로서 도리를 못한것인지 이제는 판가름이 안나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엄마한테 어릴적 기억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아빠가 빨리 돌아가시고 친할머니께서 거의 키우셨는데 항상 엄마에게 어릴적 듣던말이 너희 없었으면 행복했다, 내 인생을 망쳤다 등등의 말과 폭력을 당했었고 그걸 항상 담아주고 케어해주신분은 사실 친할머니여서 할머니에게 애정이 더 가는 제겐 부모님같은 조부모님입니다. (친할머니가 아빠 돌아가시고 책임감에 더 잘해준거 같애요) 성인이 된 이후로도 엄마랑 같이 사는 내내 키워줬으니 지금부터 효도하려면 돈을 들고와라, 돈 입금해라, 생활비를 보태라 등등 말을 많이들었고 매달 100만원씩 입금해서 생활비를 달라했었네요.(그때 제 월급은 180만원..)심지어 시집갈때도 기껏 키웠더니 시집가서 돈 끊기네, 돈줄 끊기네식으로의 말을 들었지만, 결국 결혼까지 했고 남편과 성실히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제 50살이 넘었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어 왜 돈이 필요한지, 항상 말끝마다 돈인지 아직 이해가안되고, 결혼하면서 있던 돈도 다 줘서 이제는 더이상 자식으로서 무언가를 더 할려고도 안하고 그냥 아기를 봐서라도 조용히 남들 지내는 만큼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아니나 다를까 지난달 어버이날에도 "생일날만 용돈주면 끝이냐, 너무 심하다, 성의가 문제다" 말을 들었고 저도 이제는 기분나빠서 연락을 끊었네요.. (사실 돈주는거 큰 힘듦은 없지만 육아휴직중인 입장에서 아기한테 더 집중하고 싶었어요)남편은 신혼초에 시어머니가 제게 결혼준비로 쓰라고 했던 500만원과 결혼식이후 축의금을 엄마가 다 썼다는것을 알고 가만히 있어줬고, 그 이후로도 제 집안에서 항상 돈얘기로 말썽인것을 알고 이제는 남편도 지쳐합니다.제 동생들은 그래도 부모고 어른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남편과 저는 이제는 지나치고 엄마의 그런 마음과 생각을 맞춰주면 안된다. 어른이어도 아닌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입니다.(엄마가 상처받으면 매일 집에서 운다고 동생들이 전화와서 사과하고 원하는것을 들어주라고 하니 미치겠어요, 남편도 참다참다 왜 어른이 집에서 서운해서 혼자 우냐고 합니다) 과연 제가 자식된 도리로서 못하고 있는건지, 아님 가정을 꾸린 나에게 엄마가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는건지중립의 입장에서 좋은 의견 주시면 받아들이고 고쳐나가겠습니다
친엄마와의 관계가 불안정해요
저는 엄마한테 어릴적 기억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아빠가 빨리 돌아가시고 친할머니께서 거의 키우셨는데 항상 엄마에게 어릴적 듣던말이 너희 없었으면 행복했다, 내 인생을 망쳤다 등등의 말과 폭력을 당했었고 그걸 항상 담아주고 케어해주신분은 사실 친할머니여서 할머니에게 애정이 더 가는 제겐 부모님같은 조부모님입니다. (친할머니가 아빠 돌아가시고 책임감에 더 잘해준거 같애요)
성인이 된 이후로도 엄마랑 같이 사는 내내 키워줬으니 지금부터 효도하려면 돈을 들고와라, 돈 입금해라, 생활비를 보태라 등등 말을 많이들었고 매달 100만원씩 입금해서 생활비를 달라했었네요.(그때 제 월급은 180만원..)심지어 시집갈때도 기껏 키웠더니 시집가서 돈 끊기네, 돈줄 끊기네식으로의 말을 들었지만, 결국 결혼까지 했고 남편과 성실히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제 50살이 넘었고 직장생활도 하고 있어 왜 돈이 필요한지, 항상 말끝마다 돈인지 아직 이해가안되고, 결혼하면서 있던 돈도 다 줘서 이제는 더이상 자식으로서 무언가를 더 할려고도 안하고 그냥 아기를 봐서라도 조용히 남들 지내는 만큼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아니나 다를까 지난달 어버이날에도 "생일날만 용돈주면 끝이냐, 너무 심하다, 성의가 문제다" 말을 들었고 저도 이제는 기분나빠서 연락을 끊었네요.. (사실 돈주는거 큰 힘듦은 없지만 육아휴직중인 입장에서 아기한테 더 집중하고 싶었어요)남편은 신혼초에 시어머니가 제게 결혼준비로 쓰라고 했던 500만원과 결혼식이후 축의금을 엄마가 다 썼다는것을 알고 가만히 있어줬고, 그 이후로도 제 집안에서 항상 돈얘기로 말썽인것을 알고 이제는 남편도 지쳐합니다.제 동생들은 그래도 부모고 어른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하는데 남편과 저는 이제는 지나치고 엄마의 그런 마음과 생각을 맞춰주면 안된다. 어른이어도 아닌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입니다.(엄마가 상처받으면 매일 집에서 운다고 동생들이 전화와서 사과하고 원하는것을 들어주라고 하니 미치겠어요, 남편도 참다참다 왜 어른이 집에서 서운해서 혼자 우냐고 합니다)
과연 제가 자식된 도리로서 못하고 있는건지, 아님 가정을 꾸린 나에게 엄마가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는건지중립의 입장에서 좋은 의견 주시면 받아들이고 고쳐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