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결혼 일찍 하고싶었던 여자인데, 마지막으로 만난 남자친구와의 여러가지 말못할 사정 때문에 연애만 길어졌고 우여곡절 끝에 어느새 30대 후반의 미스가 되어있네요...ㅎ내일모레면 마흔될테니 40대 카테고리에 올려봐요.
웨딩드레스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입는 게 예쁜데, 많이 아쉽고 그래요.
결혼이라는 게 남들 다 하는건줄 알았는데, 저는 비혼주의자도 아닌데도 잘 안된 걸 보면 이젠 아무나 하는 게 아닌것처럼 느껴지네요.
나이 먹다보니 지금 언제 또 새 사람 만나서 서로 알아가고, 결혼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나...그럴려면 또 시간이 필요할테고(전 남친과는 10년 사귀고 실패함ㅋ), 난 지금보다 더 드레스가 안 어울리는 나이가 될테고, 아기 낳는일도 노산이 될테고ㅎㅎ그렇게 생각하니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거 같네요.
반대로 제 친구는 학교다닐 땐 독신으로 살거라고 큰소리 치더니25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지금 벌써 애 중학교 보낼준비 하고있음ㅎㅎㅎ당시에는 힘들어보였는데, 젊을 때 낳은만큼 나중이 더 편해질거 같더라구요.
이런 걸 보면 인생이 왜 이렇게 원하는 대로 잘 안 흘러가는지ㅎㅎㅎ
저도 제 친구도 둘다 원하던거랑 반대로 된걸 보면ㅋㅋ
뜻대로 안 되는 인생사가 씁쓸해서 한번 글 적어봐요. 3포세대들 댓글 환영합니다.
+전남친과 헤어진 건 결혼과 현실을 비교하는 견해차이 때문입니다. 둘다 가난한데, 저는 가진게 없어도 대출을 받든 원룸에서라도 시작하든 일찍 합치자는 의견이었지만, 남자친구는 없이 결혼하면 현실적으로 힘든 점들을 내세우며 지금은 안된다는 식으로 저를 설득해오면서 그게 10년이 흘러버린 셈이 되었달까요...
결혼 일찍하고 싶었는데, 포기하려고 해요
웨딩드레스도 한살이라도 어릴 때 입는 게 예쁜데, 많이 아쉽고 그래요.
결혼이라는 게 남들 다 하는건줄 알았는데, 저는 비혼주의자도 아닌데도 잘 안된 걸 보면 이젠 아무나 하는 게 아닌것처럼 느껴지네요.
나이 먹다보니 지금 언제 또 새 사람 만나서 서로 알아가고, 결혼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나...그럴려면 또 시간이 필요할테고(전 남친과는 10년 사귀고 실패함ㅋ), 난 지금보다 더 드레스가 안 어울리는 나이가 될테고, 아기 낳는일도 노산이 될테고ㅎㅎ그렇게 생각하니 그냥 포기하는게 편할거 같네요.
반대로 제 친구는 학교다닐 땐 독신으로 살거라고 큰소리 치더니25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지금 벌써 애 중학교 보낼준비 하고있음ㅎㅎㅎ당시에는 힘들어보였는데, 젊을 때 낳은만큼 나중이 더 편해질거 같더라구요.
이런 걸 보면 인생이 왜 이렇게 원하는 대로 잘 안 흘러가는지ㅎㅎㅎ
저도 제 친구도 둘다 원하던거랑 반대로 된걸 보면ㅋㅋ
뜻대로 안 되는 인생사가 씁쓸해서 한번 글 적어봐요. 3포세대들 댓글 환영합니다.
+전남친과 헤어진 건 결혼과 현실을 비교하는 견해차이 때문입니다. 둘다 가난한데, 저는 가진게 없어도 대출을 받든 원룸에서라도 시작하든 일찍 합치자는 의견이었지만, 남자친구는 없이 결혼하면 현실적으로 힘든 점들을 내세우며 지금은 안된다는 식으로 저를 설득해오면서 그게 10년이 흘러버린 셈이 되었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