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했다. 폐업률도 2년째 상승 6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전년에 비해 2만1795명 증가한 100만8282명으로 집계됐다. 폐업 신고 사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누적된 사업 부진과 고금리로 인한 연체율 악화 등으로 2023년부터 폐업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폐업률도 2년째 상승세다. 폐업률은 전체 가동 사업자와 폐업자 합계 대비 폐업자 수 비율이다. 지난해 폐업률은 9.04%로 전년(9.02%)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해 운영한 사업자 가운데 약 9%가 그해 폐업했단 의미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며 실질소득이 감소했고 소매판매, 음식점 소비 감소로 이어졌다"며 "건설 경기도 유례 없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1
“장사 접었습니다”…폐업 50%가 ‘사업 부진’, 토목건축,건설업도 직격탄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소매업·음식점업 비중이 45%에 달했다.
폐업률도 2년째 상승
6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을 포함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는 전년에 비해 2만1795명 증가한 100만8282명으로 집계됐다. 폐업 신고 사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995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누적된 사업 부진과 고금리로 인한 연체율 악화 등으로 2023년부터 폐업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폐업률도 2년째 상승세다. 폐업률은 전체 가동 사업자와 폐업자 합계 대비 폐업자 수 비율이다.
지난해 폐업률은 9.04%로 전년(9.02%)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해 운영한 사업자 가운데 약 9%가 그해 폐업했단 의미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고금리·고물가가 이어지며 실질소득이 감소했고 소매판매, 음식점 소비 감소로 이어졌다"며 "건설 경기도 유례 없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