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달 만에 이혼 통보

sunho1012025.07.08
조회65,913
제가 태어난 후 아빠가 재혼하셨고, 한살때부터 새어머니가 절 키워주셨습니다.저는 성인이 된 후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때 당시 연인은 충격을 받은 절 위로해주었고, 저는 그 연인과 그 이후로도 5년을 더 사귀고총 8년의 연애끝에 결혼하였습니다. 사귀는 과정에서 다툼도 전혀 없었어요. 그런데 결혼한 지 한달만에 연인은 제게 저의 가족사를 이유로, 저와는 미래를 함께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이유는 친엄마가 또 나타날 시의 대책이 부재한 것과현재 제 부모님께서 상견례때든 연인의 부모님께 직접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요. 본인은 피해자임에도 우리 부모님께서 본인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았고, 우리 부모님이 본인을 기만한 상황이라고 해요.사실 저는 제 연인의 부모에게 제 가정사를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못했어요.사람이 돌연 이렇게 변할 수 있는걸까요. 제 잘못인가요.  


추가글

많은분들 댓글 달아주시어
위로 많이받았습니다
혼인신고 전이라 정리할게 많지는 않아요
저 혼자만 납득이 안되는걸까봐
제가 이상한걸까봐 미칠 노릇이었어요
안좋은 생각도 했는데
마음다잡아야겠다고 생각 듭니다

남편의 부모님이 제 가족사를 아시고 펄쩍뛰셨나봐요
남편도 말하길 연애때는 가볍게 생각했지만
사실 심각한 일이라고,,,
가족과가족의 만남이라 저희 부모가 양해를 직접 구하지
않은게 큰 잘못이라고 하네요
저와 본인이 아니라 우리부모님이 말하는게 당연하대요
이게 마마보이 성향인지...

시간을 되돌리고 싶네요
인생 크게 배웠습니다
댓글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미쳐가는 사람 살려주셨습니다

댓글 93

오래 전

Best남편놈 뒷조사 해봐 헤어지는 이유가 너무 성의 없다

ㅇㅇ오래 전

Best사정 다 알고도 5년을 더 만났는데 무슨 양해를 구하고 허락을 받고 확인을 하라는거야ㅋ

ㄷㄷㄷㄷㄷ오래 전

Best1살부터면 친엄마나 다름없는데? 검은머리짐승 소리 듣고 싶은건가요? 남자쪽에서 여자생긴거 같은데요. 무슨 피해를 입었다는건지.. 그냥 정리하세요. 제정신이 아니네... 똥하고 미친놈은 피하는게 답입니다. 변호사 선임해서 이혼사유를 그쪽에다 청구하고 위자료 받으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이 뭔가 처가에 잔뜩 기대했었는데 없으니까 트집 잡는 듯함.

ㅇㅇ오래 전

Best그걸 왜 결혼 후에 걸고 넘어지고 ㅈㄹ이야

이숙캠오래 전

안녕하세요,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입니다. 우선, 해당 메시지를 보고 기분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MC 서장훈 씨와 해당 분야 최고의 변호사, 상담가 등 전문가들이 부부 관계 개선을 원하는 분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혼을 원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부부 간의 고민이나 갈등을 겪고 계신 분들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부부 관계에서 답답한 부분이나 쉽게 풀리지 않는 갈등이 있으시다면, 저희 방송을 통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출연 의사가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신청해 주시면 출연료 및 촬영 방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W9aCO8Viw4Btv2KwEwrS2gz8QNxI73K8KjqXZEp6Guc/viewform?pli=1&pli=1&edit_requested=true#response=ACYDBNiwc1VhQAKvo1MyaHobDnJ70RVIIHv6Cp4cBNTt2LGeazI20zeaLCG5s0piq__aDd0

쓰니오래 전

모자란 남자놈이랑 일찍 헤어지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ㅇㅇ오래 전

뭔개소리야 남자어디서 사고치고 수습하기힘드니까 아무거나 약점잡을만한거로 이유대는거 아냐?

감사해라오래 전

애 생기기전 쓰레기랑 헤어지게된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쓰니는 책임이 없어보이니 이혼 위자료도 가능한지 알아보세요~!

ㅇㄴㄷ오래 전

아이생기기 전에 도망치라고 엄마가 도와주심. 님 엄마는 키워주신 분임

ㅇㅇ오래 전

혼인신고 전이라 참 다행입니다^^

ㅇㅇ오래 전

아니 상견례에서 쓰니 부모가 말을 안한게 진짜 잘못됐다고 생각하면, 그때 파혼을 하지 식 다 해놓고 왜 이제와서 랄지래요??

ㅇㅇ오래 전

남자쪽은 뭔 어이없는 소리를...일단 알고도 5년을 더 만났으면 본인이 그 상황을 다 수긍하고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봐도 무방하고, 당사자에게 쓰니가 이미 가족사를 결혼전에 알렸으니 사기도 기망도 아님. 그런데다가 낳은정<기른정인데 쓰니가 기억도 없을 1살때부터 키워주셨고 심지어 알게됐을때 충격을 받았다는 정도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엄마가 내 진짜 엄마가 아니라는것은 한번도 의심조차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그냥 친모녀 관계같았다 라고 유추해볼 수 있을 정도임. 이정도면 그냥 법적이고 자시고 친모녀 관계나 다름없는데 여기서 뭘 더 양해를 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거임?? 성인 다돼도록 안나타난 친모가 갑자기 나타날 확률도 극히 적지만,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었다는 것에 대해 예상도 못했고 충격을 받은 만큼 쓰니는 또 한편으론 여태껏 그 긴 성장과정 동안에 본인 앞에 얼굴 한번 안 비친 친모에 대한 배신감도 당연히 자라났을텐데- 그 친모가 여태 안나타나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한들 보통의 사람이라면 호의적인 태도를 보일 수가 없는게 인지상정 아님? 근데 여기에 대한 대책마련을 왜 하고 있어야함?? 저 남자더러 멍멍이소리좀 그만하라고 대신 말해주고 싶네; 별 시답잖은 이유를 갖다붙이면서 이혼하려고 시비랍니까?? 됐고 이혼할테니 진짜 이유를 대라고해요. 남자색기가 진짜 야비하고 치사하기가 짝이없네. 나같으면 저 어이없는 말 듣는순간 다시 살쟤도 너같은 놈이랑은 이제 이쪽에서 사양이라고, 이유나 속시원히 얘기하라고 한 뒤 욕박고 꺼지라고 할듯.

ㅇㅇ오래 전

ㅋㅋㅋ 남자 진짜 이상한게 결혼준비하다가 알고 돌변한거면 몰라도 그 사실 이미 예전에 알게되서 위로까지 해주고 몇년 지나 결혼준비라며 ㅋㅋㅋ 이제와서 심각한 일이라느니 그러는거보면 솔직히 다른 목적 있는걸로 밖에 안 보임. 그게 이혼이든 돈이든 바람이든.

ㅇㅇ오래 전

피해자라니 갑자기 뭔 ㄱ소리?? 다른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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