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생각하라는 시어머니

dd2025.07.08
조회103,209
제목 그대로 엄마처럼 생각하라면서
남편, 나, 시어머니 갈비집 가서 남편은 갈비굽고 다 구워져서 이제 고기한 점 먹으려고 젓가락을 불판에 가져가는데

시어머니 정색하면서 “오빠 먼저 챙겨라”


이게 무슨 엄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나는 내가 알아서 먹어요. ㅇㅇ씨(내이름) 먼저 먹어요”
하며 내 앞에 고기 한점 갖다주니 시어머니 표정 굳어지네~~


항상 만나기직전엔 오늘 잘해드려야지 싶은 마음이 만나면 싹 사라짐.


도대체 아들 생기면 며느리가 아들 못 잡아먹어 안달난 구미호로 보이는건가!

맨날 챙겨라챙겨라챙겨라 귀에 딱지 앉겠음.


내가 시어머니께 “남편 저보다 7살이나 나이 많아요. 알아서 잘 하고 다니는 사람이에요” 라고 하니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고 ㅋㅋㅋ 휴.


진짜 만나기 싫어~

댓글 101

ㅇㅇ오래 전

Best콩쥐엄마도 있고 팥쥐엄마도 있다해요. 어떤 엄마세요? 그에 맞는 딸 노릇할께요

ㅇㅇ오래 전

Best진짜 나도 어이가 없었던게..시모랑 마늘 까고 있는데, 본인 아들 욕을 계속 하시는거임..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 하다가 그 말 그대로 맞장구 쳐주니까 하는말 "그렇다고 내 아들 욕하니까 불편하네.. " 순간 시모가 정신병자 인줄 알았음.. 하 18

ㅇㅇ오래 전

Best엄마처럼 생각하라 하면서 본인은 딸처럼 대하지 않는게 시어머니임. 진짜 엄마한테 하듯이 하면 버릇이 있네없네 개념이 어쩌구 뭘 배웠냐 안 배웠냐 지롤할거 뻔함.

ㅇㅇ오래 전

Best엄마라고 생각하라면서 하는 짓은 완전 팥쥐엄마라 그냥 연 끊고 삽니다. 전 4살 연상이니 오빠라고 부르며 말 높이라고(저만)... 아예 주인님이라고 모시라고 하지

0000000오래 전

추·반근데 남편이 혼자 고기 굽고 있었으면, 처음 고기 한점은 바로 내 입속으로 직행이 아니라 남편 입으로 우선 먼저 넣어주면 더 보기는 좋을 것 같아요~ 시댁, 남편, 아내 이런걸 다 떠나서 그냥 그냥 그렇다구요,,

ㅇㅇ오래 전

항상 만나기직전엔 오늘 잘해드려야지 싶은 마음이 만나면 싹 사라짐. ㄹㅇ내마음..

이모씨오래 전

헐 헐 그게맘대로 되낭

ㅇㅇ오래 전

"엄마처럼 생각해라"="친딸처럼 날 살뜰하게 챙겨라"입니다. 절대 친딸처럼 챙갸주겠단 말이 아닙니다. 남편이 시어머니 패악질에 어정쩡하게 대처하길래, "당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내가 나서야 하고, 내가 나서게 되면 난 끝장을 볼 것이고(내 성격이나 내가 친정어머니에게도 할 말 다 하는 거 알고, 원래 친구였기 땜에 말싸움에 어떻게 할지 충분히 남편이 짐작 가능), 어머님이 감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 안 한다. 내가 봐드리고 있다는걸 당신은 알거다. 근데 안 봐드리고 맞대응 제대로 하기로 마음 먹으면 난 어머님 쉽게 이길 수 있는데, 아마 어머님이 감당 못 하실건데. 괜찮겠어?"했더니 남편이 어찌했는지 몰라도 싹 다 정리되었습니다.

쓰니오래 전

이정도면 그냥 이혼하세여

jjj오래 전

당연한 거임. 엄아처럼 생각하라는 말이 문제인거지. 그런말 와할까.

흐린날오후오래 전

엄마처럼 생각하렴^^ 엄마말 들어야겠지?^^ 오빠챙겨라^^ 엄마말 들으렴^^ 사춘기왔다고하세요. 절때 듣지마세요 한번들어줬다간 가스라이팅시작..

ㅇㅇ오래 전

시어머니들은 왜저럴까 자기가 저럴수록 자기아들을 더 미워하게되는데ㅡㅡ자기아들이 귀하고소중하면 며느리한테 잘해야되는거 아닌가 우리아들하고 잘 지내다오 이러면서 눈치챙겨야지 왜저러나몰라

ㅇㅇ오래 전

자주 찾아가서 딸처럼 밥차려달라고 하고 설거지안하고 돌아오세요.

으메오래 전

아들이 고기굽고 며느리가 고기 먹으니 배아픈것 같음. 못난 시어머니 본인은 공주대접받으며 살고 싶고 며느리는 무리수취급 받으며 살았으면 하는 못된 심보!!! 밥맛떨어져...

오래 전

날 엄마처럼 생각하렴~ " 이제 고기한 점 먹으려고 젓가락을 불판에 가져가는데 시어머니 정색하면서 “오빠 먼저 챙겨라” " 웃겼다 ㅋㅋㅋ 엄마는 무슨. 우리 엄마는 엄마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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