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빈손으로 오는 아이친구 엄마 제가 넘 계산적인가요?

ㅇㅇ2025.07.09
조회31,734
아이랑 친한 친구가 있어요
저흰 외동이고 그집은 아이 둘이고요
전 그집에 놀러가거나 점심 먹으러가면 아이 간식이나 과일이나 밀키트ㅡ 떡볶이 퀘사디아 등ㅡ 가져가고요
그엄마는 저녁먹고 놀다가면 꼭 빈손으로 와요
일주일에 세번을 저희집에서 저녁을 먹으면 저라면 과자하나라도 들고올거같은데 늘 빈손이에요
솔직히 처음엔 아무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친정엄마도 아니고 넘 퍼주고 있고 그게 아깝단 생각이 들기시작했어요
우리집에 이주정도 오면 그집은 한번정도 갈정도에요
당분간은 밖에서만 놀고 집으로 초대 안할생각이에요
제돈으로 남 좋은 일만 시키는것같고 그돈도 아까운데 제가 넘 계산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걸까요?
전 남의집 갈때 빈손으로 가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는데 빈손으로 와서 간식통에서 다 꺼내 먹고 밥주고 과일주고 어지르고 잘 놀고 가고 그 다음에 또 놀러오면 또 빈손으로 오는 사람들의 심리가 뭘까요?

댓글 51

ㅇㅇ오래 전

Best친구여도 꼴보기싫음.

ㅇㅇ오래 전

Best초대하지마요 그런사람은 안바껴요 남의집애들 먹이지말고 내자식만 먹여요 놀고싶으면 밖에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게해요 저도 친구들 놀러오면 항상 맛있는거 해주는데 어떤아이는 주말에도 거의 방치되고 아침점심도 굶고 저희집와서 배고프다고하데요?? 어떤날은 엄마가 저녁도 먹고오랬다면서 저희집에 와요ㅋㅋㅋ 완젼 호구됐어요 이젠 그래서 아예 못오게해요 아줌마 바쁘니까 밖에서 놀으라고해요 우리애한테도 친구초대하지말라고했어요

ㅇㅇ오래 전

Best심리는 무슨~~ 다 못배워 먹어서 그런거죠

으메오래 전

Best아무래도 계속 할 관계는 아닌듯... 부모 자식관계도 예의가 있는데...생판 남끼리 받으려고만 하는 거지근성-->비추입니다. 그쪽이 외동이라 경제적으로 더 낳을꺼라 빈손으로 오는것 같은데 그건 액수가 아니라 정성과관심이죠!!! 먹고 땡 먹고 땡 그냥 연락하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Best살다보면 세상 사람들 다 내맘같지 않아요. 아니다 싶으면 관계를 서서히 정리하면됩니다. 회사 상사도 아니고 왜 사서 고생하나요

ㅇㅇ오래 전

심리는 철판 깔면 이득생기니까. 살아보니까 눈치 없다고 해도 남이 싫어하는거 다 느낌. 근데 돈아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직접 오지말라고 안하면 그냥 공짜다 마인드지. 나는 거지 근성있는 사람 옆에도 가기싫음. 보쌈 정식 어른 4명이 가서 많이 안먹는다고 3인분 시키자고 2명이 우기는데.. 하

ybn오래 전

살다보니, 경험해보니 퍼 주는것도 습관입니다. 좀 그런가 생각하고도 그런 상황이 되면, 또 그 순간의 맘으로 다 퍼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감사함을 모르거나 알고도 표현할줄 모르는 것도 습관 입니다. 안 변합니다. 그냥, 밖에서 더치페이로 만나요 ^^

ㅇㅇ오래 전

아깝다 생각들면 베풀지 마세요. 원래 돌려받을 생각 없이 베푸는 거예요. 빚쟁이입니까

체리오래 전

남편분 핑계 대고(저희 아이아빠가 집에 누구 오는거 싫다고 이제 들이지 말래요) 서서히 거리 두세요. 사실 저라면 단도직입적으로 대놓고 물어보겠는데 쓰니님은 대놓고 묻는거 못 하시겠으면 적당히 핑계라도 대시라는 뜻이예요.

ㄷㄷㄷㄷㄷ오래 전

거지근성 지긋지긋하네요. 손절치세요. 평생 도움안됨

ㄴㄴ오래 전

처음 놀러가는 거야 빈손으로 가면 예의없다 쳐도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이면 굳이 뭘 들고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함

오래 전

애 없는 나도 놀러갈 때 과자 사들고감 아님 머라도 배달시켜서 같이 먹지 그정도면 커피라도 사갈거 같은데 진짜 노양심임

ㅇㅇ오래 전

그 집갈때 뭐 챙겨가지 말고요 그집애들 놀러와도 밥 먹이지 말아요.

ㅇㅇ오래 전

저렇게 사람을 거르게 되는 거죠 첨엔 모르지만 점점 친해지면서 걸러야하는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나와 성향이 안맞으면 점점 멀어져요

ㅇㅇ오래 전

그런 인간들과는 인연을 끊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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