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앞에서 다른 여자 이름 부른 남편

ㅎㅇ2025.07.09
조회4,007
아이들은 지금 초등학생이에요
갑자기 둘째가 어린이집 다닐 때 얘기를 하더라고요
벌써 몇년전 얘긴데
아빠가 자기들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오는 길에 "××야 ××야" 했다고
그 이름이 남편 전여친(?) 이름이랑 똑같은거예요
근데 하필이면 그 이름이 제 동생이름이랑 비슷하거든요
아니라고 기억도 안나지만 그랬다 치더라도 처제 부른거였을거라고 하는데
내가 지금껏 뭘 믿고 살아온건가 참 허무하고 이 남자 마음을 모르겠네요
그동안의 모습은 가정적이고 집안일도 저보다 더 잘하고 아이들도 잘 봐주고 했는데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한건지
아이들이 아무리 어렸을 때라고 해도 자기 뇌리에도 박혀있을만큼 그때 상황이 어린 마음에도 충격적이었던건지 지금 와서 아이가 꾸며낸 말은 아닐 것 같은데
남편은 자기는 정말 결혼하고 부끄러운 짓 한번 한적 없다 그렇지만 지금 니가 이렇게 속상해하니 미안하다 하는데 남편이 다가와도 가까이 하고싶지도 않아서
냉랭하게 지내고 있어요 제가 너무 심히게 반응하는걸까요?
전 정말 제 과거를 다 부정당한 기분이라 너무 참담한 기분인데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어 익명으로 글 남기니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8

ㅇㅇ오래 전

Best아 지금 그런 게 아니고. 몇년 전에 아빠가 그랬다고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 애가 한 말인거죠?...저기요 만 8세 이하 아이들은 IQ가 150이 넘는 천재라도 목격자나 법정 증인으로도 안 써요. 진술의 신빙성이 없는데 뭐하시는겁니까?

ㅌㅌ오래 전

애가 그 말을 증명할 방법은 있고 의심질입니까? 어제도 아니고. 몇년전이요? 아버지가 그날 옷은 무슨색인지 기억 난댑니까?

ㅇㅇ오래 전

아이가 잘못들은 이름이 하필 남편의 전여친이 이름과 똑같은건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몇년전의 기억이고 남편은 그일을 기억도 못한다는데 어쩌겠어요? 남편이 현재는 헛짓거리하지않고 가정에 충실한거면 그냥 넘어가세요.

ㅇㅇ오래 전

저도 어릴때부터 알던 지인이름이 남편이 되게 싫어하는 사람 이름이랑 비슷해요 제가 딸을 부를때 헷길려서 그 이름 부른적 있어요 순간 헷갈릴수는 있어요 별거 아니예요 큰의미 부여하지 말아요

ㅇㅇ오래 전

나라도 싫긴 할 듯요 근데 진짜 이혼할게 아니면 대화해서 잘풀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계속 그 상태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테니까요

ㅇㅇ오래 전

계속 같이 살거니 모른 척 하세요

타민이형오래 전

의미없다.. 쓰니님 자존감을 높이세요

ㅇㅇ오래 전

아 지금 그런 게 아니고. 몇년 전에 아빠가 그랬다고 이제 초등학교 들어간 애가 한 말인거죠?...저기요 만 8세 이하 아이들은 IQ가 150이 넘는 천재라도 목격자나 법정 증인으로도 안 써요. 진술의 신빙성이 없는데 뭐하시는겁니까?

ㅇㅇ오래 전

남자 지능이 떨어지나,,,전애인 이야기랑 이름을 왜 와이프에게 이실직고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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