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이는 이번달 부터 실수령 850
지난 6개월 평균 실수령 1000이었습니다.
요즘은 급여는 줄었지만 일이 덜 바빠 퇴근을 빨리 해요.
그리고 근무시간에 짬짬히 주식해서 금년도 실현수익 1000만원 미실현 평가 손익 3000만원 정도 들고있어요.
요즘 같이 불장 시기에만 수익 보는건 아니고 주식 5년차인데. 5년동안 한번도 돈 잃어본적업고 은행이자보단 훨씬 더 벌었습니다.
고민거리는 5시 40분에 기상해서 7시 출근합니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빠르면 보통 4시 30분 늦으면 5시 입니다.
현재 50일 아기 키우고있습니다.
집에 오면 일과가 저녁준비와 설거지 각종 집안일하고요.
각종 집안일에는 택배 온거 정리하고 분리수거
와이프가 조립해야되는 용품 시키면 조립하고 후라이팬 주문하면 연마제 제거 부터 바로 쓸 수 있게 준비하기 에어컨 청소하기 크고 작은 집안일들이 꽤 많네요..
육아관련은 분유포트 물채우고
젖병 세척기 돌리고 건조 끝나면 유팡(살균보관함)에
꼭지랑 목이랑 연결해서 바로 쓸 수 있게 정리하기.
정도 하고요. 외출복 빨래나 수건, 속옷 빨래 밀려있으면 제가 집 와서 돌리고 널고 또는 건조기 돌려놓고
다음날 정리합니다.
이제 아이랑 안아주고 교감하고 울면 달래주고 하는 시간을 갖고 모든 잡다한 집안일을 다하고 하면 보통 22시 23시 됩니다. 그러고 자면 23시 또는 00시에요.
와이프도 애기가 많이 울고 조리원부터 처가집에서 지내는 동안 손타서 안아서 재우고 저를 닮아서 엄청 잘 웁니다.ㅠㅠㅠ 낮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집에 오면 와이프 힘든게 보여서 진짜 열심히 도와주고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이만치 하면 고마워하고 같이 으쌰으쌰 할줄알았는데... 저한테 불만 육아 때매 힘들다 보니 생기는 불만인건지 글쓰면서 생각해보는데 뭐가 불만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제 불만을 이야기하면, 저는 저 나름대로 억울해요. 나도 마찬가지로 자는 시간 외에는 쉴세없이 일하고 도와주고하는데 뭐가 불만인거지? 하며 자주 다툽니다. 본인도 마찬가지랍니다. 네 맞죠. 누가 모르나요..
전업주부고 주 양육자로 애기 케어하기로 결정했고..
지금 이시기만 버티면 나중엔 너가 나보다 편하다. 일하란 소리 안할 거니 잘 버텨보자.. 하며 이야기해도 지금 당장 힘든것만 하소연하고 짜증부리고 그러는데.
막말로 지금 도와주는게 당연하게 생각하는건데..
저는 당연한건 아니고 제가 당연하지 않은걸 잘해준다고 생각하거든요?
나중에 육아가 수월해지고 어린이집도 가게되면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차리고 설거지 하려고 밖에 나가서 고생하는거 아니잖아요.ㅠㅠ 저는 바깥일에 집중하고 내조 받으면서
서로 역할에 맡게 살고싶은데...걱정이네요.
아무튼 넋두리로 변했는데 ...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더 노력하면 될까요?
와이프가 수월하게 육아에 집중해서 애기를 더 잘 키우고
산후 우울증 육아 우울증 같은 거 없이 정신적으로 건강하려면 제가 어떤 스탠스로 가정에 임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치겠습니다.ㅠㅠ 방금도 저는 집안일 할 거 다하고
외이프는 애기 재우고 같이 쉬고있는데
곧 있음 치과 치료 받으러 치과 몇번 다녀야 될 거 같다고 하니 병원 다닐 시간도 있고 좋겠다고 비꼬길래
임신하고 퇴사해서 넌 여태 쉬었네 앞으로 맞벌이 안하면
어린이집만 가면 수월해질텐데 그럼 그 때 내가 너보다 힘드니깐 짜증내면 받아줄거냐? ( 저는 원래가 짜증 안냅니다. 남자가 바깥일 하고 여자가 내조 잘하면 그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다투다가 제가 막말로 육아도우미 불러서 맞벌이해라.
와이프가 일다녀도 도우미 급여 다 못줍니다.
모자른거 다 보태줄게.
대신 그럼 나는 집안일 손하나 까딱 안할거고
육아도 노는것만 해버린다.
이런 막말을 해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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