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된 트와이스, 여름은 흥행공식…10년 더 '소처럼' [쥬크박스]

쓰니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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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정규 컴백으로 '소와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11일 오후 1시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디스 이즈 포'는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 3'(Formula of Love: O+T=< 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는 10주년의 해에 첫 한국 컴백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에 국내외 유수 작가진도 의기투합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7ring', 'thank u, next' 등 아리아나 그란데 대표곡을 만든 테일러 파크스(Tayla Parx)를 비롯해 사브리나 카펜터와 작업한 이력의 에이미 앨런(Amy Allen), 줄리안 부네타(Julian Bunetta), 존 라이언(John Ryan), 뎀 조인츠(Dem Jointz), 베이비 테이트(Baby Tate)와 같은 세계적 작가들이 총출동했고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이어어택(earattack), 이우민 "collapsedone", 베르사최(VERSACHOI), 이스란, 진리(Full8loom) 등이 합류해 명반 탄생을 알렸다. 

10살 된 트와이스, 여름은 흥행공식…10년 더 '소처럼' [쥬크박스]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은 3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이기도 하고, 지난 10년 동안 트와이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 준 국내외 대중과 언제나 트와이스 곁을 지키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행한 원스(팬덤명)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신중하게 생각했고, 10주년에 걸맞은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은 '3세대 대표 서머퀸' 트와이스의 귀환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당당함, 자신감, 그리고 내면의 강인함을 노래하는 하이텐션 트랙인 '디스 이즈 포'는 누구나 가끔을 자신을 북돋워 줄 응원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뜨거운 여름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에너지를 터뜨린다. 

앞서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알코올 프리(Alcohol Free)' 등으로 '서머퀸' 수식어를 꿰찬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트와이스의 곡들을 찾아 듣는 리스너들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디스 이즈 포' 역시 막힌 속을 뻥 뚫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조합의 유닛곡도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나연·정연·모모·미나의 '배티튜드(BATTITUDE)', 사나·지효·다현·채영·쯔위의 '댓 아 댓 우(DAT AHH DAT OOH)', 정연·모모·사나·쯔위의 '렛 러브 고(LET LOVE GO)', 미나·다현·채영의 '지오에이티(G.O.A.T.)', 나연·지효의 '톡(TALK)'까지 트와이스의 색다르고 신선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10살 된 트와이스, 여름은 흥행공식…10년 더 '소처럼' [쥬크박스]

이 밖에도 '포(FOUR)', '옵션스(OPTIONS)', '마스(MARS)', '라이트 핸드 걸(RIGHT HAND GIRL)', '피치 젤라토(PEACH GELATO)', '하이 헬로(HI HELLO)', '시소(Seesaw)', '하트브레이크 애비뉴(Heartbreak Avenue)'까지 총 14곡이 자리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예쁜 애 옆 예쁜 애' 수식어에 걸맞는 9인 9색 비주얼이 담겼다. 멤버들은 트렌디 힙시크 감성 속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화수분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하고 경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