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1세대SM520 입니다. 어제 폐차장에서 보내고 왔어요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65만을 뛴 내 곁을 함께해준 수민아 고맙다.... 폐차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머플러가 터졌네요 ^^ 수리비가 많이나와서요 나름 머플러가 터지니까 반 스포츠가 배기음이 나더라구요 ㅋ 그저 고철덩어리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폐차장직원이 수민이를 프레스압축기에 올리는 순간 눈물이 그렇게 나네요 예전에 16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보냈던 감정만큼 눈물도 많이나고 오늘도 이상하게 공허함이 듭니다.......주변사람들은 너 돈이없냐 차 좀바꿔라 노인네차를 끌고다니냐 이런 소리를 많이 들어도 단 한번도 차에 이상이 생기거나 퍼진적없이 저의 발이 되어준 수민이가 그립네요 폐차장 사장님도 하나의 차를 오랫동안 끌다 폐차하는 사람들 많이 운다고 하네요 폐차 전 미친듯 목적지없이 드라이브하는데 꼭 연인과 데이트하고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냥 그러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수민아 고마워 22년을 나와 함께해줘서 고생많았어 잘 가 ㅠㅠ
22년을 함께한 애마를 떠나보내는 마음
마지막으로 수민아 고마워 22년을 나와 함께해줘서 고생많았어 잘 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