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사회 보며 울컥…프러포즈 눈물 그날 또 한 번

쓰니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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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의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이상민은 말을 시작하기 전, 숨을 한번 고르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13일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하객만 1200명, 유쾌함과 감동이 공존한 날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는 이상민이었다.

그는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블랙 수트에 둥근 테 안경, 손에는 식순지 대신 감정이 들려 있었다. 사진 속 이상민은 연단 앞에 서서 조용히 말을 이어갔다. 웃지 않았지만, 표정엔 모든 게 담겨 있었다.

 13일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하객만 1200명, 유쾌함과 감동이 공존한 날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는 이상민이었다. 사진=김준호 측 지인

이상민,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사회 보며 울컥…프러포즈 눈물 그날 또 한 번몇 달 전, 김준호의 프러포즈 현장에서도 이상민은 눈물을 흘렸다. 당시 SBS ‘돌싱포맨’ 촬영 중,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진심을 전하던 순간. “왜 내가 옆에 있을 때 울어서 나도 울게 하냐”며 이상민은 그 순간을 회상했다. 김준호는 “형은 엉엉 울었다”고 농담처럼 말했지만, 그 말엔 고마움도 섞여 있었다.


오늘, 이상민은 다시 울컥했다. 단지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라, 오랜 시간을 함께 견뎌낸 한 사람의 시작을 지켜보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이상민은 “한 명이 성공하는 걸 보니 울컥하더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날, 사회를 맡은 그의 목소리는 흔들리지 않았지만, 감정은 또 한 번 지나갔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은 다양한 예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았으며, 신혼여행은 추후 일정으로 미뤄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