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호랑나2025.07.14
조회195
최근에 여자친구랑 전화하다가 회사 다른 팀 대리가 자기를 좋아하는거같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는 솔직히 오해하는거 아닌가? 남자친구 있는거 안다는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그럼 거리를 둬~ 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1~2주 후 전화하다가 다시 그 얘기가 나와서 제가 회사 메신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4~5장에 대화 내용을 봐도 그 대리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보이더라구요. 저는 그것보다 더 기분이 나빴던거는 여자친구의 대응이였습니다. 상대방이 그런 감정으로 대하는걸 알면서 굳이 친절하게 다 받아주고 거리 두기는 커녕 매일 연락을 했더라구요. 솔직히 업무적인 대화나 공적인 대화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남자 대리는 팀 자체도 아예 다르고 업무적으로 전혀 엮일 일이 없는 팀인데 굳이 여자친구네 팀에와서 점심같이 먹고 메신저 내용도 업무적인 내용은 진짜 아예 없고 다 사적인 농담 따먹기 사적인 대화들 뿐이더라구요. 전혀 거리를 둔다고 볼 수 없는 대화였습니다. EX) 여친 : 우리 힘내보아요☺️☺️, 능력자라서 그러신거에요 ㅎㅎ등등 사적인 대화들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괜히 쓸데없는 저 소개팅하구 왔는데 얘기해줄게요 , 회식해요(여자친구가 회식 전날에 못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도 못간다고 하고 대 놓고 티를 내더라구요) 퇴근 후 밖에서 기다리기 등등그래서 제가 다른 대화내용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삭제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삭제를 했다고 하니까 저는 더 화가났고 왜 삭제했냐? 라고 물었더니 지금 연락도 기분 나빠하는데 더 보면 기분 나쁠까봐 삭제했답니다..저는 대화내용을 삭제한것도 이해가 안갔지만 상대방이 자기를 그렇게 좋은 감정으로 생각하는거 알고 있으면서 거리를 두지 않은여자친구에게 너무 화나가나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자친구가 잘해줘서 남자친구가 있는거 아는데도 상대방이 저렇게 들이대고 그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여친은 연락오는걸 어쩌라는식으로 화를 내더라구요.제가 이상한건가요? 저의 편을 들어달라고 쓴 글은 아닙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시각에서 바라봤을때제 입장이시면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이 들지 궁금합니다

댓글 1

ㅇㅇ오래 전

아니요.어장관리하는 여자죠.저도 옛날엔 그러고 놀았거든요.우선 여친분이 좀 생기셨나봐요.저도 주변에서 예쁘다고 하니까 잘난줄 알고 까불고 살때 그랬어요.그런데 그런여자분과 결혼은 하는거 아니에요.그여자분이 님을 더 좋아하면 우선 그런거 다 오픈 안해요.질투 유발할려고 밀당으로 보여줄려고 해도 굳이 도움도 안되는 대리까지 하진 않아요.저 같은경유 정말 재가 좋아하던 남자랑 밀당할때는 좀 있는남자들이 들이대는 걸 보여준거 같아요.능력이나 인물 그런게 말이죠.물론 남자친구 있는것도 다 밝히 쿨하게 노는거 같지만 절대 쿨하지 않고 어장치는거에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호랑나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