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도 울었다…양치승, 5억 전세사기→헬스장 폐업 "환불받으세요"[SC이슈]

쓰니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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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헬스장을 폐업했다.


양치승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25일 영업을 종료한다. 회원분들의 환불을 진행하고 있으나 혹시 전화 번호가 바뀌었거나 문자를 못 받으신 분들은 전화 주셔서 환불 진행 받으시길 바란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치승은 영업 종료 안내문을 붙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최강희도 울었다…양치승, 5억 전세사기→헬스장 폐업 "환불받으세요"[SC이슈]양치승의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도 '저는 회원은 아닌데 응원한다' '더 큰 발전을 응원한다' '고생했다' '지금은 억울해도 언젠가 돌아보면서 웃을 날이 올 거다'라며 응원과 위로를 전했다. 특히 양치승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최강희는 '아 관장님 ㅜㅜ'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강희는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치승에게 새로운 헬스장 자리를 소개하고 "도움 디는 건 다 해드리고 싶다. 청소도 내가 하겠다"며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치승은 성훈 김우빈 한효주 등 스타들의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지난해 헬스클럽 사기 피해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건물주가 강남구청과 20년 임대계약을 한 사실을 숨기고 임대차 기간이 3년 10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양치승과 계약을 체결한 것. 양치승은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은 뒤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헬스클럽을 철수하고 건물주를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 했지만, 경찰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양치승은 5억여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게 됐지만,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불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