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살 뺀친구..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하네요..

bebe2009.01.28
조회30,543

헉...

정말 자고일어나니 헤드라인이...

댓글 하나하나 다읽어봤습니다..

원래 이런 친구가 아니었는데....변한게 좀 낯설고,

제가 알던 친구가 아니었던거같고.....울적하고 그래서 글썼던거였는데....ㅜ

제가 좀 더 제친구를 이해하고.. 올바른길로 가도록 도와줘야할거같네요..

진심어린 댓글과 충고들 감사드립니다^^

 

 

 

-----------------------------------------------------------------------

 

요즘 톡을보면

다이어트에 관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전 제가 살을 뺀게 아니구 살빠진 친구를 둔 1人입니다.

 

제 친구는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얼마전까지

정말 통통이 아니라 뚱뚱이었죠

키는 170인데 몸무게가 100kg이 넘었으니까...

근데 살빠진 지금은 50kg정도?

진짜 사람한명이 빠져나간거죠~ 그리고 그변화는 엄청컸어요

진짜 외모부터가 정말 이뻐지고~ 그전의 얼굴은 기억이 안날정도..?

워낙 키까지큰친구라 살빼고나니까 완전 모델 ? 같았죠

얼굴도 살빼니까 정말정말 작아지고.!

 

근데 그 살빼는 기간..거의 1년정도 걸린거같아요

그동안에 그 친구얼굴은 볼 수가없었죠..

진짜 피나는 노력을 한거죠.

 

정말 존경스럽고, 이런 친구가 제친구라는것이 정말 뿌듯하고 그럽니다.

 

그.러.나

 

외모가 바뀌니 성격도....바뀐거같더군요..

자기과거는 잊은채....

뚱뚱한 여자들 지나가면... 진짜 뚱뚱하다..이러면서..귓속말하고...

그래서 내가 "야 니가 그러면안되지~"이런 말까지했는데..

그 때만 "아..알았어 그러게 내가 그러면 안되는데..." 이럴뿐...

그 이후에도

같이 옷사러 간적이있었는데 그 때 어떤 좀 퉁퉁한? 그런 여자가

와서 옷을 골랐었는데 그 여자가 나가고 나서..막

점원언니랑 같이 욕하고....

또 나이트를 간적이있었는데.. 뚱뚱한여자만 보면..

"여기 진짜 물관리 안한다" 이러면서......

그리고또.....

자기 아는 뚱뚱한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랑 다닐때 정말 쪽팔린다는등.......

 

 

휴.,,,

외모가 사람 됨됨이까지...다르게 할줄은..

 

원래..겉모습이 달라지면... 원래 과거모습은 잊고사나요?

살빼신...다른분들도....그런가요?

 

제 친구의 이런모습을 보면...

제가..막 뚱뚱해지고...그러면......친구의 인연도 끊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