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심리로 1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30대 A씨와 20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 규모가 크고 죄질도 가볍지 않지만 두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처음부터 피해자에게 해를 가할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두 사람이 잘못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뉘우치고 있으니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날 법정에서 A씨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B씨 역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 측을 협박해 채널 'tzuyang쯔양' PD에게서 총 2억 1,6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쯔양은 지난 2024년 7월 채널 'tzuyang쯔양'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개하며 "당시 PD가 두 사람을 대신 만나 돈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는 내달 20일 내려질 예정이다. 지난 2024년 7월 일부 렉카 채널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그를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이른바 '쯔양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채널 '구제역', '주작감별사', '카라큘라' 등의 운영자가 협박 혐의로 잇따라 구속됐다. 사진= 쯔양
쯔양에게 2억 원 뜯고 살려달라던 협박女 2인, 징역 1년 구형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박정원)을 협박해 2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2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심리로 18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30대 A씨와 20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범행 규모가 크고 죄질도 가볍지 않지만 두 피고인이 혐의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도 합의한 점을 고려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피고인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처음부터 피해자에게 해를 가할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두 사람이 잘못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뉘우치고 있으니 선처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날 법정에서 A씨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으며 B씨 역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쯔양 측을 협박해 채널 'tzuyang쯔양' PD에게서 총 2억 1,600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쯔양은 지난 2024년 7월 채널 'tzuyang쯔양'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개하며 "당시 PD가 두 사람을 대신 만나 돈을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는 내달 20일 내려질 예정이다.
지난 2024년 7월 일부 렉카 채널들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그를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이른바 '쯔양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채널 '구제역', '주작감별사', '카라큘라' 등의 운영자가 협박 혐의로 잇따라 구속됐다.
사진= 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