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서민재, 잠적 한 달 만에 근황 "친부 연락 안 돼"

쓰니20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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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잠적 한 달 만에 임신 근황을 전했다.


서민재는 20일 새벽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많이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는 크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서민재는 "아이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저를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태라 제가 연락을 취할 수도 없다"라며 "당사자가 본인의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본인이 소속된 바이크, 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본인의 아기를 가진 저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창구를 통해 전달 받고 있어 향후 대처에 대해서는 고려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출산 예정일이 147일 남았다며 태아의 상태를 체크하는 애플리케이션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앞서 서민재는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밝히며 연락이 두절된 남자친구 A 씨에 대해 폭로했다. 그의 출생연도, 실명, 대학교, 학과, 학번을 모두 공개하는데 이어 남자친구 아버지의 실명과 그가 대기업 임원이었다는 신상까지 밝혀 논란을 자아냈다. 이후 A 씨 측은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서민재는 SNS에 '유서'라고 쓴 글을 공개해 걱정을 샀고, 한 달 만인 지난달 15일 SNS를 통해 "연락을 하라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책임을 질 건지. 피한다고 애기가 사라지나? 짐승도 자기 새끼는 안 버릴 걸?"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전 남자친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고, 대기업 최초 여성 정비사라는 이력으로 주목 받으며 인플루언서로 거듭났다. 이후 2022년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SNS에 고백했고, 그와 함께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서민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중독재활팀에서 실시한 제4기 회복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하며 새 출발을 하려 했지만, 2층에서 뛰어내려 양쪽 골반뼈가 골절돼 재활 치료를 받는 사건이 있었고, 이후에는 서은우로 개명한 사실을 밝히며 다시금 재기하려 하던 중 갑작스러운 임신 사실을 전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