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씨아저씨와 관식이 중 ..

글쓰니2025.07.21
조회5,900

안녕 쓰니들아 나와 같은 고민이 있는 쓰니들이 있을까 조언 부탁해.

전남친은 돈도 많고 미래도 잘 짜여져있는 미래 지향적인 남자야 이친구랑은 돈 걱정없이 뭐든 할 수 있지
근데 뭐랄까 함께 있으면 항상 외로워
이친구는 이해 못하더라고.. 그럴꺼면 백수남친을 만나는게 맞다고 나는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서 결혼도 시급한데 이친구는 결혼이 급하지 않고 자기 사업이 우선이야 욱하는 성격 때문에 자주 다투기도하고
다툴때 욕을 하기도해 하지만 내가 너무 사랑해서 놓질 못했어 항상 휴대폰을 보고 있는 두눈 손을 잡아달라고 해야 잡아주는 손 그렇다고 이친구가 날 사랑하지 않은건 아니야 누구보다 날 사랑한건 알아
사람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만큼 이친구는 나에게 모든 시간을 쏟아서 사랑을 표현했다고 하더라고..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어
예전부터 날 좋아했던 친구인데 어찌 인연이 닿아서
연락하고 지내게됐어 이친구랑 함께 있으면 사랑받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느낄만큼 너무 잘해줘 돈이 많지는 않아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고 내행복이 우선인 사람이야

그런데 전남친이 다 고치겠다고 연락이왔어.. 조금 흔들리는데 너희는 어떨꺼같아?

않지만 내 행복이 우선인 사람이야

그러다가 전남친란테 연락이 왔어 자기가 잘못했다고 모든걸 다 고치겠대..
안믿지만 그사람과의 추억이 너무 아쉽고 마음이 흔들려

새로운 친구는 내선택에 따른다고하네..
내가 행복한게 더 중요하대..
나는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쥬변에서는 결혼은 현실이라고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쓰니들 생각은 어때?..
돈많은 학씨아저씨와 내행복이 더 중요한 관식이
누구를 택할꺼같아?

댓글 14

ㅇㅇ오래 전

쓰니야...왜 자기가 글 쓰고 자기가 댓글을 주렁주렁 달아? 너인거 다 티나. 너 말투 특이해서 네 댓글인거 티난다고ㅋㅋㅋㅋㅋ

뭐야오래 전

누굴 택하든 넌 후회함 사람은 언제나 다 겪어보고 깨닫게 되니까 지금 마음가는 사람한테 가는게 맞아 다만, 성격은 진짜 변할 수 없음 내 선택은 당연히 관식이지만 때때로 돈이 없거나 힘들때 내가 그때 그선택을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늘 이따금씩 찾아올거임 그게 학씨같은 전남친을 선택했더라도 이제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여행 다 했는데 같이하면 좋겠다 같이 있어도 외롭다 느끼는날엔 또 관식이같은 남자라면 행복했을텐데 생각할거임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지금 니 선택을 니가 하고 그 뒤에 따르는 후회는 그것도 니몫임

ㅇㅇ오래 전

이미 너 떠나보내겠다고 한 순간부터 그 사람은 관식이 아닌데 관식이는 애순이한테 시인도 시켜주고 대학도 보내주고 암튼 자기가 다 해줄테니 자기랑 살자고 했음 너의 선택에 따라 전남친한테 보내준다는 건 그만큼 너한테 미련 없다는 거임

오래 전

다른거 다 모르겠고 돈이든 뭐든 어쨌든 나는 내가 더 끌리고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할 거 같다. 근데 글쓰니는 그런 사람이 전남친인거같음. 지금 남친은 만약 다정하지 않다면 글쓰니는 만나지 않았을거같고, 전남친의 경우 경제력이 평범했다하더라도 글쓰니는 만났을 것 같음.

오래 전

걍 너는 누구를 선택해도 만족 못 함..

ㅇㅇ오래 전

난 무조건 관식이 돈은 내가 벌면 되지

ㅇㅇ오래 전

얼굴도 학씨 vs 관식이냐

오래 전

당연히 관식이지

이모씨오래 전

현실은 돈이 최고다.

ㅇㅇ오래 전

다 좀 잘해주면 관식이인줄 알지만 결혼하고나서 뚜껑 까봤을 때도 관식이인 사람 거의 없음. 돈은 뒤통수를 안 친다. 하지만 사람도 안 바뀜. 학씨는 계속 학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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