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범죄 피해자로 전락…"집 앞까지 쫓아와→제발 현실 살길" [RE:스타]

쓰니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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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가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레이나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이제 망상, 유사 연애 계정 차단하겠다. 지금의 이야기는 응원과 팬심을 넘어선 분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라 생각하고 싶어서 그냥 두면 저를 두고 혼자만의 망상을 하면서 그게 사실인 것처럼 말한다. 이전에도 '가족 증명서 배우자에 내 이름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상상한는 등 수많은 망상 연락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해진 사람들은 여자로 진심으로 좋아하니 사귀자며 번호 적은 편지랑 꽃을 들고 찾아왔다. 또 어떤 사람은 집까지 찾아와서 급히 이사 간 적도 있다"고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레이나는 "회사 없이 혼자 활동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스케줄을 할 때 쉽게 대면할 수 있게 되면서 심해진 것 같다. 한 2년 전부터 몇몇 심한 분들한테는 '계속 선 넘으면 신고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럼에도 계속 생긴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그는 "보여지는 직업이라 해서 일방적인 망상과 선 넘은 표현을 다 받아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싶다. 무시하려고 흐린 눈 하는데도 보면 정말 한숨이 나온다"면서 "제발 현실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2009년 '애프터스쿨' 메인 보컬로 데뷔한 레이나는 이후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로도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레이나는 지난 4월 '너는 모르는 밤'을 발매하며 음악적 정체성을 확고히 다졌다.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