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벽 3시 기상"…주시은 아나운서, '갓생 루틴' 2년 만에 청산했다

쓰니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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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주시은 아나운서 SNS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주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닝와이드 1,2부' 2년 넘는 시간동안
매일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는 게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고단함을 이겨낸다는 것, 자신의 자리에서 일상을 지켜나가는 것, 모든 것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주 아나운서는 "아침에 뉴스 꼭 챙겨 본다는 말 한마디에 저또한 기운 낼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께도 저희 뉴스가 힘찬 하루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라며 열심히 사는 이들을 응원했다.

주 아나운서는 21일부터 평일 저녁 '8뉴스' 앵커를 맡게 됨에 따라 몸 담고 있던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하고 있다. 그는 2016년 입사 후 평일과 주말 모두 '스포츠 뉴스'를 맡아온 바 있으며, 2020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주말 '8뉴스'도 이끌며 뉴스 진행자로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주시은은 대학 휴학 중 CJ E&M에서 잠시 조연출로 일했었다. 당시 마이크를 채워주는 사람이 아닌 차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준비 1년 만에 공채에 합격, 2016년부터 지금까지 SBS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