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일요일밤이면 우울하고 불안해?

ㅇㅇ2025.07.27
조회129,109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나 든든하고 고맙습니다ㅜㅜ
전 초4아들 키우는 40대 워킹맘인데요
직업놓기 싫어서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왔는데 점점 한계가 와서 신세한탄좀 해보았어요.
힘내서 열심히 살아볼게요 ㅎ
다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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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생각에 초조하고 불안하고 우울해서 말하기도 싫고 폰만 붙들고 잠도 못잠,
걱정한다고 나아지는게 없는것도 충분히 아는데 늘 일요일밤만 이러니 괴롭네...
퇴사가 답이지만 쉬운 문제는 아니라 그저 버텨내고 있는 중...
난 왜 이럴까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하고
모든게 내탓같고
작은 실수에도 의기소침해지고...
나이들수록 정신력강한 사람이 가장 부럽다

댓글 184

ㅇㅇ오래 전

Best일요일 오후 4시부터 우울함.

ㅇㅇ오래 전

Best저 전직장 다닐 때에는 정말정말 출근하기 너무 무섭고 힘들었는데(그당시 직장괴롭힘을 당했어서 맘고생했어서ㅠㅠ) 다른 회사 다녀보니까 물론 주말 밤에 우울해도 전만큼 죽고 싶거나 하는 마음은 들지 않아요!회사가 나랑 맞느냐 그리고 어느정도 다닐만한 곳이면 주말에 느끼는 우울감의 깊이(?)가 많이 달라요 본인한테 맞는 회사라면 어느정도 다닐만하더라고요 이직도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ㅇㅇ오래 전

Best난 일요일 아침부터 싫어...잠깐 쉰것같은데 벌써 토요일 하루 지나버렸고..잠깐 움직인것같은데 벌써 오후고... 빨리 가라 가라해도 안가던 시간들이 일요일이면 사정 사정해도 멀리 달아나 버리고... 일요일밤은 내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지하철에 낑겨 회사갈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옴... 월요일 시간은 왜 이렇게 안가는지.... 오늘도 한숨쉬며 이글을 쓰네...

ㅇㅇ오래 전

Best다른 사람들도 저랑 똑같은 스트레스인데 그러려니 하는 줄 알고 4년을 다녔었는데 이직하고나선 지금 그런거 없어요 이전엔 일요일 오후 늦게만 되면 다음날 출근 생각에 짜증부터나고 무기력해지고 머리까지 아플정도 였는데 이젠 그냥 출근하는갑다 해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진짜 본인한테 안맞고 힘든거에요 어딜가도 여기보단 낫겠다 싶으면 이직 시도 하시길

미투오래 전

Best저도 그래요 불안도높고 예민한 성격도 있어서 항상 조마조마 합니다. 저는 심할땐 토요일 밤부터 압박이 와요

ㅇㅇ오래 전

요즘은 금요일 밤만 좋고 토요일부터 슬슬 걱정되기 시작함

ㅇㅇ오래 전

나빼고 다들 동료로서 친해보일때 현타옴 정치질까진 아니어도 맨날 혼자 덩그러니 있다 보니 팀장님 과장님 눈에도 나만 개인주의처럼 보이고 실수해도 남들보다 타격이 큰것같아 안그래도 요즘 인간관계가 힘든데 결국엔 내 문젠가? 근데 객관적으로 봐도 내가 불리한건 맞는데.. 사람이 안맞으니 업무 적응 잘하는것같지도 않음 그냥 진짜 소통 없이 일만 하고 싶다

ㅇㅇ오래 전

가기싫고 걱정되서 잠도 안올 정도면 그만 두는게 낫더만요. 왜 진작 안그만뒀지 싶어져요. 거기 말고 다른데서 일하면 살 만해집니다.

댓글오래 전

사람들,,,,귀엽군,,,,,

ㅇㅇ오래 전

공무원생활 초반 9,8급땐 해뜨는걸 보기가 싫을정도로 싫었는데 4년 5년차때부터는 걍 나는 기계다라고 생각하니까 편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현재 9년차 공무원입니다^^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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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오래 전

30대 40대 50대 60대 누구나 다똑같습니다. 안그러신분들은 타고난 상위 1%에요

ㅇㅇ오래 전

우울과 불안은 나의 주요 동력을 촉발시키는 좋은 원료들. 덕분에 엔진들이 활성화된다.

ㅇㅇ오래 전

근데 또 짤리기는 싫어요ㅠㅠㅠ이직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사소한것도 자꾸 의미부여해서 과대해석하고 ㅠㅠ일은 힘들고 불안해죽겠고ㅠㅜ

오래 전

님 지극히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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