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죽은 친구한테 손절당했는데요

2222025.07.28
조회167,898

방탈 죄송해요 ㅠㅠ

저는 20대 초반이고 동물은 키워본적 없지만 싫어하는건 아니고 그냥 귀엽다 정도인 평범한 사람이예요

2주전쯤 친구랑 보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키우는 고양이가 아프다고 해서 못봤어요

고양이가 죽었는지 프로필에 장례식? 같은 사진 뜨워 놨길래 결국 간거냐고 너무 짠하다고 그래도 너 건강 잘 챙기고 잘 챙겨먹고 빨리 털고 8월에 만나자 힘내 하고 보냈는데

빨리 털긴 뭘 빨리털어 가슴에 영원히 묻는거지 니한테는 지금 길가다 넘어진 아무것도 아닌 일로 보이지 위로 할줄 모르면 차라리 입을닥쳐 다신 연락하지 마라

하고 왔는데 제가 말을 잘못한건가요? ㅠㅠ 평소에 서운한게 있다고 여기기에는 친구랑 동물 이야기는 한적 거의 없던것 같아요 아니면 지금 좀 예민할 시기여서 그런건지 답장은 못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397

00오래 전

Best실수 한거 없는데... 털고?란 말은 힘든일이나 슬픈일... 훌훌털어 내란 위로의 뜻인데.... 저 말에 저 정도로 예민하게..... 그냥 연락 하지 마세요..살짝 제정신 아닌듯... ㅁㅊㄴ 은 상대하는게 아닙니다...정상적인 친구 만나세요.. 평상시에도 자기 기분따라... 님을 하대 할듯 한데요..

ㅇㅇ오래 전

Best저도 19살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오래지 않아 떠나보낼 예정이지만, 어려서 그런지 너무 과하게 반응하는거 같네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머리 좀 식으면 사과 할 수도 있어요 없으면 그냥 그대로 손절하세요

발기부전남오래 전

Best그 친구는 뭐 정신병..인가요? 경계선..인가? 그 동안 어떻게 만났어요? 졸리 신기하네.. 정신병자 같으니 손절이 차라리 다행이네요. 굿!~

ㅇㅇ오래 전

Best반려동물이 가족같은 사람이 있고 적당히 반려동물인 사람이 있고 ..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님은 그냥 평범하게 대처하신 건데.. 친구 분이 많이 힘드신가 보네요. 친구 분이 이기적이신 것 같아요. 그냥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막말을 하시는 거 보니... 이미 인연이 끊어진 듯.. 그냥 두세요.

ㄷㄷㄷㄷㄷ오래 전

추·반님 가족이 죽었는데 친구가 아무렇지도 않게 결국 간거냐 그래도 건강 잘 챙기고 잘 챙겨먹고 빨리 털고 다음달에 만나자 하면 어떤 기분이 들겠음? 님이 경솔했던거 맞아요. 니가 뭐라고 빨리 털고 말고 뭐라 함? 소시오패스임?

ㅇㅇ오래 전

입이 방정이네요 후 ㅋㅋㅋㅋㅋㅋ 제가 저 기분 잘 알아요 저런 사람 은근 많음. 공감능력 떨어지고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는

ㅇㅇ오래 전

친구가 이상하고 막말한거 분명 맞는데, 쓰니의 위로글도 사실 기분나쁘게 들릴수는 있을거같음. 가족같은 반려묘가 죽었는데. 빨리털고 8월에 만나자는 말은 안하는게 좋았을듯. 그냥 힘내라고 까지만 위로했어야한다고봄.

ㅇㅇ오래 전

사람과 짐승을 구분 못하는건 정신병입니다.

ㅇㅇ오래 전

친구는 예민하고 쓰니는 눈치없고. 돈 잃고 속상해할때나 털고╋만나자가 위로가 되는거지 지금 한창 슬퍼하는중인데 털으라는건 친구 감정 무시하는것처럼 느껴질 수 있음. 덧붙여서 만나자는 꺼내지도 말았어야 할 말이고.

ㅇㅇ오래 전

캣맘들중에 정병 많은게 하루이틀인가

uk오래 전

이렇게 손절을~ 잘된거에요

ㅇㅇ오래 전

그런것이 손절해주면 고맙죠.

ㅇㅇ오래 전

내가 살면서 거의 울지 않았는데 강아지 보내고 일주일 내내 울었음.. 털고 빨리 만나자?... 음... 털라고?... 털어지는 일인가? 싶은 마음임. 내 자식 보내고 내 동생 보냈는데 빨리털어 하는 느낌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가족으로 키우는거니까. 가장 막내가 죽는거나 다름 없음. 아무리 아프고 병들고 늙은 반려동물이라도 가족들한테는 그냥 한없는 막내임

ㅇㅇ오래 전

반려동물 키우기전에는 이해못했는데 키우고나니 이해가되는? 아기를 키우기전에는 이해못했지만 애 낳고보니 이해가되는? 그런게 있음. 쓴이님은 안키워봤으니 얼마나 슬픈지를 모르고 반려동물 키웠던 친구분은 한동안 아니 몇년동안 사무치게 외롭고 계절이 바뀔때마다 가슴이 아플거임....... 딱 그차이때문이지뭐

ㅇㅇ오래 전

안보면 큰일나나 8월에 보자는 말이 싫음 전에 반려동물죽은지 일주일도안되서 못나가겠더니 언제볼수있냐 묻는 친구 있고 약속 거절해서 삐진애도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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