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칠순이라서 26일 200만원 보내드렸는데
알고보니 25일. 전날에 제 체크카드로 말도없이 50만원 뽑아썼더라구요
친정엄마 매달 50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식비 병원비 제 신용카드로 쓰고있는데
말도없이 제 체크카드에서 돈 뽑아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너무 화나네요.
왜 말도없이 빼가냐고 했더니
"갚을께 미안해 치과갔어" 이러는데 치과는 제 신용카드로 다니고있거든요. 24일에 결제제한 내역이 있는데
거짓말하고 뭐에 돈쓰는지도 모르겠네요.
바라지도 않지만 갚는다고 하고 갚은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제가 돈이 많아서 엄마한테 드린게 아니라 남들 다사는 명품백 하나도 안사고
쓸거 안쓰고 아껴서 엄마한테 드린거에요..
길지만 제 얘기를 좀 할께요 ㅜㅜ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아빠가 알콜중독에 19살때 돌아가시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터 가장역할을 해왔습나다.
중학생때부터 주유소, 찹쌀떡, 식당, 전단지, 모자공장, 신문, 치킨집 등 안해본 알바가 없이 살아왔고 알바하면 항상 엄마가 불쌍해서 나눠드리곤 했어요
제 기억으로 중학생? 고등학생때부터 엄마한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생일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밖에서 밥을 한 번 사준적도 한 번도 없구요. 제가 항상 사드리고 챙겨드리고 했네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돈돈돈 가스라이팅을 심하게해서 당연하게 엄마한테 돈 줘야된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무조건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라. 월급타면 다른집 딸들은 엄마가 관리한다드라 등등
그러다가 고등학생때 대학가지말고 대기업생산직 가서 돈벌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가고 싶다고 하니 취업잘되는 간호학과를 가라고해서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저희 작은아빠가 사업이 잘되어서
저희 남동생과 둘다 대학등록금을 다 대주셨어요
근데 엄마가 제등록금은 다 쓰시고 저는 학자금대출과 생활비대출받아서 대학다녔구요
남동생은 작은아삐가 준 등록금으로 대출없이 다녔습니다
대학생때 한 번은 큰이모가 고관절 수술을 하는데
엄마가 저더러 일주일간 간병을 하라해서 병원에서 큰이모 간병을 한적도 있습니다.
큰이모 자식들이 셋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되면 엄마 본인이 할것이지 저를 하녀대하듯 본인은 하기싫고 이모 걱정은되고 하니까 저를 시키더군요.
저는 앞으로 출산할 딸 낳으면. 궂은일 힘든일 절대 안시킬것같은데 이해가 안돼요.
그땐 그러려니 하면서 아무 생각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네요.
20대초반 사회생활시작하고 병원앞 고시원에서 혼자 살면서
엄마랑 남동생이 사는 빌라 월세 50만원씩 내고
따로 돈도 드렸구요.
저희 엄마랑 동생이 친할머니가살고 있는집으로 이사오게 되면서부터
친할머니네집이 옛날 주택이라 리모델링을 했어야했는데 그
그때 제이름으로 3천만원 대출받아서 왔었구요.
제가 일하고있는데도 갑자기 쌍욕하면서 급하게 2백 3백만원씩 보내라 다급하게 그래서 점심시간때 이상한 3금융같은데서 대출받아서 돈 보내준적도 있습니다.
엄마는 항상 무슨 회사를 다니셨는데 신용불량자가 되서 제 신용카드 사용하다가 돌려막기. 하기도 하고
제앞으로 대출금과 카드값때문에 개인회생까지 하게되고 5년간 빚갚았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외삼촌한테 받은 목돈 생기자마자 남동생 3천만원주더군요
그것도 코인으로 다 날리고 한참 뒤에나 알았어요.
저희엄마는 성실하게 정직하게 돈 벌생각하는게 아니고
허영심같은게 있어서 돈을 쉽게벌 생각만 하고있어요.
치장하고 꾸미고 사람들 만나는걸 좋아하기도 하고요
땀흘려서 일하는 것보다 누가 어디서 투자해서 돈벌었대드라 ㅇ0ㅕ해서 벌었대드라 너도 해라 이런식입니다
청소 일을하거나 마트캐셔같은걸 하라고 해도 자기도 다 해봤다고 안맞는다고 하면서
평생을 이상한 보험회사 다단계같은곳 다니면서 항상 바쁜데 돈을 버는것같진 않구요. 모아둔돈도 없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집에 이상한 건강관련 물건, 화장품만 잔뜩 쌓인게 기억나구요...
그러다 제가 26살때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하게 되었는데
그때 중간계산해야하는데 집에 다 돈을써서 돈이 없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엄마한테 빌려달라고했더니
"미친년 돈도 못모으고 한심하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돈빌려주기 싫어하더라구요.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구요.
수술전날 이상한 목사님이라면서 아저씨를 데려와서는 수술 말고 기도를 드린다고 수술 못하게 하기도 했었네요.
제가 수술 후 받은 보험료는 고스라니 엄마가 다 가져갔습니다.
30대초반에 난소수술도 하게됐는데 이때는 저한테 보험들으라면서 계속 아프다는데도 보험들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크게 싸운적 있구요.
제가 작년에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병원 전전하며 다녔을때도
본인도 무릎이 아프다며
어디서 들었는데 줄기세포맞으면 무릎이랑 얼굴 피부가 좋아진다고 제 카드로 몇백만원 긁고
나중에 갚으면 안되냐 이런말도 하더군요.
현재 네살터울 남동생은 공무원이고 지금 여자친구와 장가가야된다고 돈모아야 된다고
엄마한테 1도 돈주는거 없구요.
남동생은 엄마 생신, 어버이날도 챙기지 않네요.
집 관리비만 내고있습니다.
제가 간호사그만두고 사업하게되면서 벌이가 더 좋기도 하고
남동생이 딱하기도하고 동생한테 부담주기싫어서
지금까지 동생과 엄마가 사는집 식비나 생활비를 거의 제가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엄마한테 돌아오는 말은 "누구는 친정에 집을 사줬다드라. 얼마나 준다고 유세떠냐 니돈 필요없다. 돈 안쓴다" 이러더군요.
남동생한테도 이제 괘씸한 마음만 듭니다.
자기사업한다고 제명의 빌려달라고 필요한테만 연락하고 제가 연락할 땐 잘 받지도 않습니다.
제 말을 항상 건성으로 듣는 스타일이에요.
세금처리도 안하고 일처리를 안해서 제가 몇 번을 계속 말 해도 안해서 제가 대신 하게 만들더라구요.
한 번은 여행갔을 때 남동생한테 강아지를 맡겼는데 (강아지가 다리가 아파서 매일 드레싱을 해줘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남동생 성향알고서는 세네번을 전화와 카톡으로 꼭 드레싱과 붕대 해주라고 당부했는데
또 그말도 건성으로 듣고 안해놓고 가서 집에 돌아왔을때 강아지가 피를 철철흘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수술한 일도 있고요,
원래는 엄마한테 매달현금 100만원에 제 신용카드 드렸는데 몇달전부터 50만원으로 줄였어요.
돈을 쓰면 항상 뭐에 돈썼고 어떤일하는지 명확하게 얘기도 안하고
엄마 휴대폰 보면 엄청 화를 내고
숨기는거 있는것처럼 굽니다
휴대폰 배경화면에 이상한 코인 어플같은거 깔려있구요.
저랑 남편한테 코인회사 대표를 소개시켜준다며. 만나보라며 몇번을 투자하라해서 크게 싸운적도 있습니다.
딱봐도 사기인데 왜 넌 내먈 무시하냐 내가 바보냐
본인이 똑똑한줄알고 착각하고
고집도 엄청 세고 항상 자기 말이 옳다 생각하시는분이에요
임신한거 알고서도 저한테 딱히 음식을 해준다거나 밥을 사준적 없구요.
"집 좁은데 이사가라 돈모아라. 아껴써라" 이런 잔소리만 하더라구요.
전치태반이라고 했더니 보험 뽑아와서 또 보험들라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저는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몇달에 한 번 봅니다.
근데 5월달부터 저희 집에 계속 와서 본인 사는집이 너무 낡고 인테리어비용 필요하다,
식탁도 사야되고 TV 수납장도 사야된다.
본인이 원하는거 얻을때까지 불쌍한척하면서 계속 얘기합니다.
그래서 지난달 또 천만원 보내드리고 치과 임플라트비용까지 다 내드렸구요.
지금 제가 임신 7개월차라 몇일전에 통화했을때 애기 낳으면 좀 봐달라고 하니까
2-3시간은 봐줄수 있지만 본인이 바빠서 못봐주니 아줌마 쓰라고 하네요.
임신한 딸 도와주고 잘해주기는 커녕
산후조리원 비싼데 간다며 집도 없으면서 조리원은 왜 비싼데 가냐고 하더군요.
제가 어릴땐 엄마가 기운이 넘쳐서 쌍욕하면서 협박하듯이 돈달라고 하시고
저를 하녀대하듯이 대하고 방임하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나이가 70이되고 힘도 없고 그런지 어디가 아프다 저기가 아프다 하면서 니가 뭐라고 해서 잠한숨도 못잤다 이런말을 하시네요.
자꾸 나약한 모습 보이면서 미안하다 이러면서
어렸을땐 방치하더니
갑자기 친한척하면서 저희집에 자주 오려고하고 만나려고 해서 더 싫어지네요.
여러번 엄마랑 절연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자꾸 약해지고 가스라이팅을 너무심하게 당해서 그런지 그게 잘 안되네요.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남편과 행복하게만 지내고 싶은데
엄마랑 자꾸 연락하고 트러블이 생기면 예전 안좋은 기억들이 계속 생각나며 분노가 치밉니다.
엄마가 원망스럽고 소름끼치게 싫다가도
한편으로 늙은 엄마가 모아둔 돈도 없고 남동생도 돈 안드리는데 어떻게 생활하지?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하고...
돌아가시면 또 죄책감들고 후회하게 될까봐.... 너무 괴롭고 미치겠습니다.
한번은 5개월간 연락안한적 있었는데 그때마다 엄마가 미안하다고 남편한테도 전화하고 사촌언니한테까지 연락하게 만들어서 다시 연락했는데요.
매번 이런식으로 두세달에 한번씩 일이 터집니다.
임신한 제 딸을 생각해서라도 이제는 진짜 엄마와 남동생과 인연을 끊고 싶어요.
가난하게 저를 키운것보다.
마음까지 가난하게 만든 저희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진짜 다른거 다 떠나서 진짜 마음대로 제 체크카드서 돈 뽑아쓴거 진짜 도둑질 아닌가요? 너무 화가납니다.
이야기 추가하겠습니다..
참고로 남편도 ㅜㅜ 이혼한 시아버지가 문제가 있어서 어쩌면 저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에요...
남편이 20대때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재산을 다 뺐어가고 이혼해서 (시어머니는 지금 건물주인데도 아들상황 나몰라라 하심)
현재 남편은 시아버지 집 월세 75만원에 플러스 생활비까지 주고 있어요..
클라스는 다르지만 얼마전 인천총기사건과 정말 비슷한데요.
최근에 그사건 보면서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그랬어요...
시아버지는 저희가 결혼한것도 모르고 저의 존재도 모르고 계십니다.
일부러 알리지 않았어요 저를 괴롭힐껏같아서 ㅠㅠ
남편시아버지는 금전지원 끊으면 진짜 범죄까지 저지를것같아서 일단 남편이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불도 지른적이 있고
남편사업장에 난동피운적도 있고 19살 학생 성추행으로 유치장까지 간적이 있습니다.ㅠㅠ
술먹고 운전해서 남편 차를 폐차시켰음에도 또 차사달라고 하기도하고...
말하자면 또 엄청 길지만.... 그래서 일단 시아버지는 도박, 알콜, 정신적인 문제도 있는것같아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켜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참 저희 둘다 부모복이 참 없네요..
진짜 어쩜 둘 다 왜그런건지....
남편보면서 짠하기도 하고요..
다행히 저희 부부는 사이가 좋고 마음이 잘 맞아요..ㅠㅠ
서로 둘 다 부모복이 없으니 자식복이 있을꺼야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만을 바라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친정엄마와의 절연 하려고합니다 (임산부의 긴 사연)
엄마가 칠순이라서 26일 200만원 보내드렸는데
알고보니 25일. 전날에 제 체크카드로 말도없이 50만원 뽑아썼더라구요
친정엄마 매달 50만원 현금으로 드리고. 식비 병원비 제 신용카드로 쓰고있는데
말도없이 제 체크카드에서 돈 뽑아쓴거 너무한거 아닌가요? 너무 화나네요.
왜 말도없이 빼가냐고 했더니
"갚을께 미안해 치과갔어" 이러는데 치과는 제 신용카드로 다니고있거든요. 24일에 결제제한 내역이 있는데
거짓말하고 뭐에 돈쓰는지도 모르겠네요.
바라지도 않지만 갚는다고 하고 갚은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제가 돈이 많아서 엄마한테 드린게 아니라 남들 다사는 명품백 하나도 안사고
쓸거 안쓰고 아껴서 엄마한테 드린거에요..
길지만 제 얘기를 좀 할께요 ㅜㅜ 너무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저는 아빠가 알콜중독에 19살때 돌아가시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터 가장역할을 해왔습나다.
중학생때부터 주유소, 찹쌀떡, 식당, 전단지, 모자공장, 신문, 치킨집 등 안해본 알바가 없이 살아왔고 알바하면 항상 엄마가 불쌍해서 나눠드리곤 했어요
제 기억으로 중학생? 고등학생때부터 엄마한테 지금까지 단 한번도 생일 선물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밖에서 밥을 한 번 사준적도 한 번도 없구요. 제가 항상 사드리고 챙겨드리고 했네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돈돈돈 가스라이팅을 심하게해서 당연하게 엄마한테 돈 줘야된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무조건 돈많은 남자한테 시집가라. 월급타면 다른집 딸들은 엄마가 관리한다드라 등등
그러다가 고등학생때 대학가지말고 대기업생산직 가서 돈벌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대학가고 싶다고 하니 취업잘되는 간호학과를 가라고해서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저희 작은아빠가 사업이 잘되어서
저희 남동생과 둘다 대학등록금을 다 대주셨어요
근데 엄마가 제등록금은 다 쓰시고 저는 학자금대출과 생활비대출받아서 대학다녔구요
남동생은 작은아삐가 준 등록금으로 대출없이 다녔습니다
대학생때 한 번은 큰이모가 고관절 수술을 하는데
엄마가 저더러 일주일간 간병을 하라해서 병원에서 큰이모 간병을 한적도 있습니다.
큰이모 자식들이 셋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걱정되면 엄마 본인이 할것이지 저를 하녀대하듯 본인은 하기싫고 이모 걱정은되고 하니까 저를 시키더군요.
저는 앞으로 출산할 딸 낳으면. 궂은일 힘든일 절대 안시킬것같은데 이해가 안돼요.
그땐 그러려니 하면서 아무 생각없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네요.
20대초반 사회생활시작하고 병원앞 고시원에서 혼자 살면서
엄마랑 남동생이 사는 빌라 월세 50만원씩 내고
따로 돈도 드렸구요.
저희 엄마랑 동생이 친할머니가살고 있는집으로 이사오게 되면서부터
친할머니네집이 옛날 주택이라 리모델링을 했어야했는데 그
그때 제이름으로 3천만원 대출받아서 왔었구요.
제가 일하고있는데도 갑자기 쌍욕하면서 급하게 2백 3백만원씩 보내라 다급하게 그래서 점심시간때 이상한 3금융같은데서 대출받아서 돈 보내준적도 있습니다.
엄마는 항상 무슨 회사를 다니셨는데 신용불량자가 되서 제 신용카드 사용하다가 돌려막기. 하기도 하고
제앞으로 대출금과 카드값때문에 개인회생까지 하게되고 5년간 빚갚았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외삼촌한테 받은 목돈 생기자마자 남동생 3천만원주더군요
그것도 코인으로 다 날리고 한참 뒤에나 알았어요.
저희엄마는 성실하게 정직하게 돈 벌생각하는게 아니고
허영심같은게 있어서 돈을 쉽게벌 생각만 하고있어요.
치장하고 꾸미고 사람들 만나는걸 좋아하기도 하고요
땀흘려서 일하는 것보다 누가 어디서 투자해서 돈벌었대드라 ㅇ0ㅕ해서 벌었대드라 너도 해라 이런식입니다
청소 일을하거나 마트캐셔같은걸 하라고 해도 자기도 다 해봤다고 안맞는다고 하면서
평생을 이상한 보험회사 다단계같은곳 다니면서 항상 바쁜데 돈을 버는것같진 않구요. 모아둔돈도 없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집에 이상한 건강관련 물건, 화장품만 잔뜩 쌓인게 기억나구요...
그러다 제가 26살때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하게 되었는데
그때 중간계산해야하는데 집에 다 돈을써서 돈이 없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엄마한테 빌려달라고했더니
"미친년 돈도 못모으고 한심하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돈빌려주기 싫어하더라구요.
그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구요.
수술전날 이상한 목사님이라면서 아저씨를 데려와서는 수술 말고 기도를 드린다고 수술 못하게 하기도 했었네요.
제가 수술 후 받은 보험료는 고스라니 엄마가 다 가져갔습니다.
30대초반에 난소수술도 하게됐는데 이때는 저한테 보험들으라면서 계속 아프다는데도 보험들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크게 싸운적 있구요.
제가 작년에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병원 전전하며 다녔을때도
본인도 무릎이 아프다며
어디서 들었는데 줄기세포맞으면 무릎이랑 얼굴 피부가 좋아진다고 제 카드로 몇백만원 긁고
나중에 갚으면 안되냐 이런말도 하더군요.
현재 네살터울 남동생은 공무원이고 지금 여자친구와 장가가야된다고 돈모아야 된다고
엄마한테 1도 돈주는거 없구요.
남동생은 엄마 생신, 어버이날도 챙기지 않네요.
집 관리비만 내고있습니다.
제가 간호사그만두고 사업하게되면서 벌이가 더 좋기도 하고
남동생이 딱하기도하고 동생한테 부담주기싫어서
지금까지 동생과 엄마가 사는집 식비나 생활비를 거의 제가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엄마한테 돌아오는 말은 "누구는 친정에 집을 사줬다드라. 얼마나 준다고 유세떠냐 니돈 필요없다. 돈 안쓴다" 이러더군요.
남동생한테도 이제 괘씸한 마음만 듭니다.
자기사업한다고 제명의 빌려달라고 필요한테만 연락하고 제가 연락할 땐 잘 받지도 않습니다.
제 말을 항상 건성으로 듣는 스타일이에요.
세금처리도 안하고 일처리를 안해서 제가 몇 번을 계속 말 해도 안해서 제가 대신 하게 만들더라구요.
한 번은 여행갔을 때 남동생한테 강아지를 맡겼는데 (강아지가 다리가 아파서 매일 드레싱을 해줘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남동생 성향알고서는 세네번을 전화와 카톡으로 꼭 드레싱과 붕대 해주라고 당부했는데
또 그말도 건성으로 듣고 안해놓고 가서 집에 돌아왔을때 강아지가 피를 철철흘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수술한 일도 있고요,
원래는 엄마한테 매달현금 100만원에 제 신용카드 드렸는데 몇달전부터 50만원으로 줄였어요.
돈을 쓰면 항상 뭐에 돈썼고 어떤일하는지 명확하게 얘기도 안하고
엄마 휴대폰 보면 엄청 화를 내고
숨기는거 있는것처럼 굽니다
휴대폰 배경화면에 이상한 코인 어플같은거 깔려있구요.
저랑 남편한테 코인회사 대표를 소개시켜준다며. 만나보라며 몇번을 투자하라해서 크게 싸운적도 있습니다.
딱봐도 사기인데 왜 넌 내먈 무시하냐 내가 바보냐
본인이 똑똑한줄알고 착각하고
고집도 엄청 세고 항상 자기 말이 옳다 생각하시는분이에요
임신한거 알고서도 저한테 딱히 음식을 해준다거나 밥을 사준적 없구요.
"집 좁은데 이사가라 돈모아라. 아껴써라" 이런 잔소리만 하더라구요.
전치태반이라고 했더니 보험 뽑아와서 또 보험들라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저는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몇달에 한 번 봅니다.
근데 5월달부터 저희 집에 계속 와서 본인 사는집이 너무 낡고 인테리어비용 필요하다,
식탁도 사야되고 TV 수납장도 사야된다.
본인이 원하는거 얻을때까지 불쌍한척하면서 계속 얘기합니다.
그래서 지난달 또 천만원 보내드리고 치과 임플라트비용까지 다 내드렸구요.
지금 제가 임신 7개월차라 몇일전에 통화했을때 애기 낳으면 좀 봐달라고 하니까
2-3시간은 봐줄수 있지만 본인이 바빠서 못봐주니 아줌마 쓰라고 하네요.
임신한 딸 도와주고 잘해주기는 커녕
산후조리원 비싼데 간다며 집도 없으면서 조리원은 왜 비싼데 가냐고 하더군요.
제가 어릴땐 엄마가 기운이 넘쳐서 쌍욕하면서 협박하듯이 돈달라고 하시고
저를 하녀대하듯이 대하고 방임하고 했었는데요.
이제는 나이가 70이되고 힘도 없고 그런지 어디가 아프다 저기가 아프다 하면서 니가 뭐라고 해서 잠한숨도 못잤다 이런말을 하시네요.
자꾸 나약한 모습 보이면서 미안하다 이러면서
어렸을땐 방치하더니
갑자기 친한척하면서 저희집에 자주 오려고하고 만나려고 해서 더 싫어지네요.
여러번 엄마랑 절연하려고 했었는데
제가 자꾸 약해지고 가스라이팅을 너무심하게 당해서 그런지 그게 잘 안되네요.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남편과 행복하게만 지내고 싶은데
엄마랑 자꾸 연락하고 트러블이 생기면 예전 안좋은 기억들이 계속 생각나며 분노가 치밉니다.
엄마가 원망스럽고 소름끼치게 싫다가도
한편으로 늙은 엄마가 모아둔 돈도 없고 남동생도 돈 안드리는데 어떻게 생활하지? 이런 마음이 들기도 하고...
돌아가시면 또 죄책감들고 후회하게 될까봐.... 너무 괴롭고 미치겠습니다.
한번은 5개월간 연락안한적 있었는데 그때마다 엄마가 미안하다고 남편한테도 전화하고 사촌언니한테까지 연락하게 만들어서 다시 연락했는데요.
매번 이런식으로 두세달에 한번씩 일이 터집니다.
임신한 제 딸을 생각해서라도 이제는 진짜 엄마와 남동생과 인연을 끊고 싶어요.
가난하게 저를 키운것보다.
마음까지 가난하게 만든 저희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진짜 다른거 다 떠나서 진짜 마음대로 제 체크카드서 돈 뽑아쓴거 진짜 도둑질 아닌가요? 너무 화가납니다.
이야기 추가하겠습니다..
참고로 남편도 ㅜㅜ 이혼한 시아버지가 문제가 있어서 어쩌면 저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에요...
남편이 20대때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재산을 다 뺐어가고 이혼해서 (시어머니는 지금 건물주인데도 아들상황 나몰라라 하심)
현재 남편은 시아버지 집 월세 75만원에 플러스 생활비까지 주고 있어요..
클라스는 다르지만 얼마전 인천총기사건과 정말 비슷한데요.
최근에 그사건 보면서 걱정되서 잠도 못자고 그랬어요...
시아버지는 저희가 결혼한것도 모르고 저의 존재도 모르고 계십니다.
일부러 알리지 않았어요 저를 괴롭힐껏같아서 ㅠㅠ
남편시아버지는 금전지원 끊으면 진짜 범죄까지 저지를것같아서 일단 남편이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불도 지른적이 있고
남편사업장에 난동피운적도 있고 19살 학생 성추행으로 유치장까지 간적이 있습니다.ㅠㅠ
술먹고 운전해서 남편 차를 폐차시켰음에도 또 차사달라고 하기도하고...
말하자면 또 엄청 길지만.... 그래서 일단 시아버지는 도박, 알콜, 정신적인 문제도 있는것같아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켜야하나 생각하고 있어요...
참 저희 둘다 부모복이 참 없네요..
진짜 어쩜 둘 다 왜그런건지....
남편보면서 짠하기도 하고요..
다행히 저희 부부는 사이가 좋고 마음이 잘 맞아요..ㅠㅠ
서로 둘 다 부모복이 없으니 자식복이 있을꺼야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만을 바라고 의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