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BTS 진 협업 “열심히 솔로 활동,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기뻐”

쓰니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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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나. 사진ㅣ유용석 기자

가수 최예나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과의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윙스’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최예나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진행은 방송인 재재가 맡았다.

최예나는 지난 5월 16일 발매된 진의 미니 2집 ‘에코’ 수록곡 ‘루저’에 피처링을 참여한 바 있다. 이 작업이 인연이 돼 최예나는 지난달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의 팬콘서트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꾸몄다.

최예나는 진의 음악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두고 “솔로로서 열심히 활동했던 게 진 선배님 등 관계자분들께 닿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진심이 닿은 것 같아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해왔던 장르 중 록장르도 있었는데 그런 점이 진 선배님의 시선에 들어갔던 것 같다”라며 “피처링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무대도 설 수 있어서 신기하고 황홀했다”고 회상했다.

최예나는 이번 신보 수록곡 중 ‘너만 아니면 돼’를 미료와 함께 불렀다. 이와 관련해 최예나는 미료 섭외를 위해 재재의 인맥을 활용했다고. 재재는 “예나 씨가 직접 내게 미료 선배님을 알고 있냐고 물어왔다. 깊지 않은 관계였지만 직접 미료 선배님께 DM을 보내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물을 보니까 두 사람의 연결다리가 된 게 너무 뿌듯하다”며 만족해했다.

‘블루밍 윙스’는 가장 예나다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사랑과 성장 서사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천사의 날개처럼 순수한 마음이 새하얗게 피어나던 첫사랑의 감정, 때마침 비가 내리던 어느 골목길에서 겪은 첫 이별의 순간, 그 모든 사랑의 과정을 최예나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화려한 스트링과 악기들이 한여름 불꽃놀이처럼 펼쳐지는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에 참여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저 착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과 이별 후의 아픔, 사랑하며 겪는 모든 감정을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라는 한 마디에 함축했다.

이번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