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가는 고속버스타고 맨앞에 혼자앉는자리 타고가는데 내 옆은 둘씩 타는 구조였거든 근데 내 옆 사람이 계속해서 소리내는거야 몸도 가만히 못있고 노래도 흥얼거리고 그래도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까 신경쓰여도 안봤지 두시간 내내 그러더라 근데 내릴때 보니까 미소년 같은거야 터미널 도착해서 화장실부터 갔는데 손씻고 고갤드는데 나 바로 뒤에 서있던거야 맑눈광이라 해야하나 진심 깜놀했는데 남자같은 여자였어 여러모로 신기했어2
나 오늘
맨앞에 혼자앉는자리 타고가는데
내 옆은 둘씩 타는 구조였거든
근데 내 옆 사람이 계속해서 소리내는거야
몸도 가만히 못있고 노래도 흥얼거리고
그래도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까
신경쓰여도 안봤지 두시간 내내 그러더라
근데 내릴때 보니까 미소년 같은거야
터미널 도착해서 화장실부터 갔는데
손씻고 고갤드는데 나 바로 뒤에 서있던거야
맑눈광이라 해야하나
진심 깜놀했는데 남자같은 여자였어
여러모로 신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