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병길X서유리, 20억 빚 진실공방 “공동 사업 부채 VS 다 들통날 거짓말”

쓰니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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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길, 서유리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병길 PD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20억 채무에 대해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최병길은 지난 8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항간에 불거져 있는 저에 대한 오해를 좀 바로 잡고자 합니다. 서유리 님께 진 채무는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서유리 님과 제가 50:50 지분을 소유한 로나 유니버스 사업에 들어간 것입니다”라며 “물론 제 개인 돈도 많이 들어갔었고, 사업의 경영 악화로 인해 저는 현재 파산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최병길은 “지분은 반반이었지만 사업상의 부채는 제가 고스란히 책임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여의도 제 소유 집은 헐값에 매각. 용산의 집은 경매에 부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서유리 님께 갚기로 한 채무는 제가 책임지고 이행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라며 “결론적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서유리 님의 돈을 유용하여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 아니란 점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하고 싶기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적어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최병길의 주장이 담긴 기사를 게재하며 “가만히 있는데 왜 갑자기 시비를 걸어오시는지 모르겠네요. 로나유니버스때 일을 잊으셨나요? 제 지분은 없었습니다. 부대표 최X호씨가 제 지분이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녹취도 남아 있습니다. 또한 저는 로나유니버스 법인카드로 10원 한푼 긁어본적도 없고요”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사업상의 부채? 정말 그게 전부 사업상의 부채였나요? 남아있던 당신의 미국 유학빚. 영끌한 여의도 집 2금융권 대출. 페라리 구입비용 등 아니었나요? 왜 전부 로나유니버스 핑계를 대죠?”라며 “통장 이체 내역 하나만 까면 다 들통날 거짓말 그만 좀 해주세요. 안그래도 날씨 더운데 더 열받으니까. 작년 12월에 갚았어야 할 채무 아직도 안 갚았으면 시비라도 걸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폭로했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혼 후 서유리는 결혼 생활 중 겪은 최병길 PD와의 금전 관련 갈등을 폭로했다.

최근 서유리는 ‘이게진짜최종’ 채널의 ‘파자매파티’에 출연해 이혼 과정에서 20억 원의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서유리는 “내 재산 등을 정리해서 현재 13억 원을 갚았다. 전남편이 만든 빚이니까 주변에서 파산 신청하라고도 했다”라며 “하지만 명의를 빌려줬으니 내 책임도 있다. 당연히 최선을 다해 갚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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