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두명 있는 맞벌이 부부 입니다. 여름 휴가겸 주말에 시댁어른 집에 갔어요..시댁은 시골입니다. 집이 오래 되어 집을 새로 지을 계획을 잡고 계셨어요.새집을 짓는 계획을 말하다가 어머니가 집을 짓다가 돈이 모자라면 돈을 빌려서라도 집을 짓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 그걸 듣고 있던 남편이 자기가 돈을 줄테니까 남한테 돈을 빌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옆에서 듣고 있던 저는 어이가 없었어요...내 의사는 물어 보지도 않고 자기혼자 돈을 주네 마네 하고 있으니까요..시댁어른들이 있는 그자리에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난감했어요.그래서 따로 불러서 남편한테 따졌어요...어떻게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혼자 돈을 주네 마네 하고 있냐고..그랬더니 돈을 준다는 말이 아니고 돈을 빌려준다고 뜻이라고 하더라구요..돈을 빌려주든 그냥 주던 나한테 먼저 말을 하고 해야하지 않냐고 했어요...주말 내내 같이 지역축제도 가야하는데 테도 못내고 곤혹이였습니다. 저의 의사는 시댁어른들이 고생한걸 알고 있기에 얼마정도는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 돈을 보태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 한도는 작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500만원에서 1천만원 사이입니다.남편이 먼저 저의 의사를 물어보고 했다면 제가 좀 더 수긍하고 이해를 했을 건데 암튼 내 존재는 뭔가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도 대출이 있습니다. 모아 놓은 돈이 따로 있기에 남편에게 대출금을 갚자고 했어요...근데 남편은 이제 대출이 힘들기 때문에(제도가 바껴서 대출이 쉽지 않다) 대출금 갚는거는 다음에 하자고 하더라구요..대출금은 안갚고 시댁에 돈은 빌려준다...?그것 또한 우리도 빚을 내서 빌려 준 격 아닌가요....?저는 이 부분도 남편하고 의사가 맞지 않습니다. 저는 며느리로 지금 가정이 우선인 건 어쩔 수 없잖아요...지금껏 시댁에 청소기,세탁기,건조기,전기 밥솥, 전자렌지...등등 소소하게 사드렸어요..제가 생색을 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시댁어른들한테 고마움이 없다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남편한테 시원하게 말을 하고 싶은데 답답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내 의사를 묻지 않고 시댁에 자기가 돈을 주겠다고 하는 남편
여름 휴가겸 주말에 시댁어른 집에 갔어요..시댁은 시골입니다. 집이 오래 되어 집을 새로 지을 계획을 잡고 계셨어요.새집을 짓는 계획을 말하다가 어머니가 집을 짓다가 돈이 모자라면 돈을 빌려서라도 집을 짓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 그걸 듣고 있던 남편이 자기가 돈을 줄테니까 남한테 돈을 빌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옆에서 듣고 있던 저는 어이가 없었어요...내 의사는 물어 보지도 않고 자기혼자 돈을 주네 마네 하고 있으니까요..시댁어른들이 있는 그자리에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난감했어요.그래서 따로 불러서 남편한테 따졌어요...어떻게 내 의사는 묻지도 않고 혼자 돈을 주네 마네 하고 있냐고..그랬더니 돈을 준다는 말이 아니고 돈을 빌려준다고 뜻이라고 하더라구요..돈을 빌려주든 그냥 주던 나한테 먼저 말을 하고 해야하지 않냐고 했어요...주말 내내 같이 지역축제도 가야하는데 테도 못내고 곤혹이였습니다.
저의 의사는 시댁어른들이 고생한걸 알고 있기에 얼마정도는 돈을 빌려주는 것보다 돈을 보태는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그 한도는 작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500만원에서 1천만원 사이입니다.남편이 먼저 저의 의사를 물어보고 했다면 제가 좀 더 수긍하고 이해를 했을 건데 암튼 내 존재는 뭔가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도 대출이 있습니다. 모아 놓은 돈이 따로 있기에 남편에게 대출금을 갚자고 했어요...근데 남편은 이제 대출이 힘들기 때문에(제도가 바껴서 대출이 쉽지 않다) 대출금 갚는거는 다음에 하자고 하더라구요..대출금은 안갚고 시댁에 돈은 빌려준다...?그것 또한 우리도 빚을 내서 빌려 준 격 아닌가요....?저는 이 부분도 남편하고 의사가 맞지 않습니다.
저는 며느리로 지금 가정이 우선인 건 어쩔 수 없잖아요...지금껏 시댁에 청소기,세탁기,건조기,전기 밥솥, 전자렌지...등등 소소하게 사드렸어요..제가 생색을 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시댁어른들한테 고마움이 없다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남편한테 시원하게 말을 하고 싶은데 답답해서 이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