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부업 사기당하신분들 계신가요?

ㅇㅇ2025.08.04
조회283
채널 주제와 글 주제가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결시친 개시판이 화력이 제일 세다고 하여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30대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요즘 본업만으로는 돈을 벌기 참 힘든 세상이죠?
네, 저도 참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했어요.
온라인 부업.

199만원을 주고 가입한 그것이, 저는 저를 꽃길로 이끌어줄거라는 허상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런데 알고보니 쇼핑몰 운영, 체험단 등의 부가수익으로는 2-3만원 정도의 수익만 올릴 수 있었고 인스타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몇백~몇억까지 벌려면 또 다른 사람을 해당 부업에 가입시켜야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사람을 제일 높은 클래스테 가입시키기 위해 299만원을 주고 재가입도 했습니다, 성실하게.

그리곤 저도 타인을 가입을 시키기 위해서 별짓을 다 했습니다.
멘토처럼 인스타 계정을 꾸미려고 멘토의 계정에 있는 서진을 캡처해서 제 피드에 올리고, 가입 문의가 오면 저도 고수익을 벌고 있는것마냥 ‘척’질을 하기 바빴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

그러던중, 멘토였던 그 사람은 제게 그러더군요.
제가 본인의 사진을 명의도용했다며 5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하라고 말이죠.
(*알아보니 개인정보가 나오지 않고, 단순 사물 사진은 명의도용이 아니라고 합니다.)

500만원은 입금하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참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제가 부업에 투자했던 498만원을 돌려받고싶어졌습니다.

회사에 얘기했더니 멘토에게 받으라고 하고, 멘토는 되려 저를 고소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의 이익을 취하고자 해당 글을 쓴 것이 아닙니다.
아, 개인의 이익이라고 말할만한 것이 하나 있다면 제 돈 498만원을 돌려받기 위한 것, 그거 하나겠네요.

저는 해당 부업의 실체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될 수만 있다면 공론화도 시키고 싶습니다.

광고도 아니고요.

네이트판 운영자님, 해당 글은 제가 광고하기 위함이 아닙다.
제가 피해자인데 왜 광고를 하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해당 부업이 대한 피해자분들이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피해자분들이 많다면, 우리 다 함께 힘을 내어보았으면 좋겠습니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