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아기 육아ㅠ 손탄 아이

에효2025.08.04
조회20,355
첫아이고 이른둥이로 태어나 자가호흡과 포도상구균 문제로 2주간 니큐에 있었어요.

현재 생후 한달이지만 3.0kg 입니다.

앓는 소리라는거 알지만 2주간 육아하면서 너무 힘듭니다.

일단 낮이고 밤이고 안지않으면 계속 웁니다.

3시간 텀으로 80씩 8번 수유하고 있고 수유량도 넉넉히 하고 있으나,
수유시작하면 한 20정도 먹다가 자면서 먹어요.

다 먹이면 트림시키는데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잠들었나해서 눕히면 귀신같이 깨서 자지러지게 웁니다.

어쩔때는 안아도 계속 짜증내고 울어요ㅠㅠ

저희 아버지 말로는 니큐에서 간호사 선생님들 손타서 그런거라고 하시고....

진료해주시는 교수님도 내려놓자마자 우는 아이를 보고 아이가 손 많이탔다면서 그러는데요ㅠ

진짜 안느라고 잠도 못자고 팔도 아프고ㅠ
너무너무 힘든데 방법이 없을까요?ㅠ

도와주세요ㅠ

댓글 113

오래 전

Best의사가 손탔다고 표현했다는게 웃기네 니큐까지 있다 건강히 나온애기 소중하게 많이 안아주세요~ 나오자마자 엄마품이 아니라 차가운 니큐였으니 아이가 엄마품이 얼마나 좋겠어요? 아기띠하나 사시고 항시 품에 안아주세요~ 저는 100일까지 앞으로 아이 항시 안아주고 살았어요. (아빠가 집안일도와주고 제가육휴라 남편은 금토 새벽수유담당하구요) 손타는게 아니라 엄마품에서 떨어진 아이는 불안하니 계속 자기이야기를 울음으로 표현하는거고 말을 조리있게 하는 나이까지는 다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누워도 가만히 있는 아이는 표현해도 아무도 봐주지 않는구나 학습하는거에요.

허허오래 전

Best이제 한달된 앤데 무슨 손을타요 ㅠ 애가 먹고 자고밖에 더해요? 엄마가 안아주는게 지금 할 일이에요. 먹다 잠들면 볼 톡톡 치면서 더 먹이세요. 안그럼 배고파서 울어요. 먹다 깊이 잠들면 소화 가 안되니 당연히 속 아파서 우는거예요. 먹다 잠들면, 잔다고 바로 눕히지말고 안아주고 토닥이면서 소화시키세요. 우유 먹이고 30분씩은 안고 토닥여줘야죠. 우리도 바로 누우면 속 아프잖아요. 애기가 우는건 의사표현하는거예요. 안아달라고 울면 안아주세요. 아무리 독립적으로 키우는 미국이래도 그땐 다 안아줍니다.

ㅇㅇ오래 전

손탄거 같음 큰애가 그랬음 친정에서 몇달 살았더니 안안아주면 자지러지고 가족들이 새벽에 돌아가며안아재웠음 자동차도 태워보고 배위에 올려두고재우고 젤좋았던건 바운서 밤새 흔들었음 둘째는 덜안아줘서 그리어렵게 안했는데 열살인데 지금은 엄마껌딱지라서 안고자고 안아주는걸좋아함 3달만 잘버티면 나아짐

ㅎㅎ오래 전

이아줌마 좀 이상하네 ㅋㅋㅋ 내아기는 내뱃속에서 3.9kg로 나왔구만. 애기몸무게부터 너무ㅜ작아서 안쓰러운데 많이 안아줘요~~~ 한국분유는 넘 달아서 외국분유로 먹였는데, 먹는거 하나하나 신경써서 먹입니다.

흑흑오래 전

힘드시죠? 많이 안아주세요 정말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시기예요

ㅇㅇ오래 전

교수는 "애기가 예민하네요" 이러면 뭔가 애기 성격 비하하는 것 같을 까봐 그냥 "애기가 손을 탔네요"(사랑 받다보니 이렇게 됐네요)라고 제일 적당히 누구 탓도 아닐 듯한 말로 대응하는 거임.. 니큐에서 손 탔을 거라는 친정아버지 말은 근데 아예 틀렸음 거기 애기들은 엄마도 잘 못 안을텐데

ㅇㅇ오래 전

아가가 엄마 냄새를 맡아야 잘 잔대요ㅠㅠ살포시 배야배야 해주거나 아가를 가슴 위에 얹어서 등이랑 엉덩이 쓰다듬어주면 잘 잤거든요. 백일정도되면 또 다를거에요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수면이랑 분유텀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에 아이를 맞추지 마세요 아이마다 다 달라요 우리애기는 왜 이때 이만큼 안먹지??????? 이러고 정말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냥 내려놓고 아이에 자연스럽게 맞추니까 맘도 편하고 핸드폰도 안봐요

달곰오래 전

원래 힘들다고 하면 좀 그런가..... 근데 사실이 그런걸 어떻게.... 그냥 내 아이니깐, 아이가 한번 웃어주면 그걸로 잠깐 힘든거 잊고 하는거지....

ㅇㅇ오래 전

지극히 평범한 애기잖아요. 원래 그런 겁니다. 주변에서 손탔다고 말하는 게 이상하네요.

ㅇㅇ오래 전

저희 첫째는 건강히 잘 태어난 아이인데도 다소 예민한 아이라 눕히기만 하면 울었어요 ㅎ 남편이 해외근무중이라 첫애임에도 돌때까지 24시간 진짜 아무도 오지않는 집에서 아이 돌때까지 1년을 독박육아 했는데, 집안일할때는 아기띠(신생아용 코* 아기띠)해서 안고 일하고. 잠깐 젖병 씻을때, 저 샤워할때 밥먹을때는 바운서에 앉히고(그마저도 바운서에 앉혀놔도 금방 울어서 5분 미만 ㅠㅠ), 아이 150일까지 그냥 안고서 앉은 자세로 밤잠 잤어요 ㅠㅠ 진짜 힘들었죠...ㅎ 낮잠도 안거나 업어야만 자서 늘 아기띠를 허리에 달고 살았어요 ㅎ 근데 돌 지나니 그렇게 잠만 재워놓으면 혼다 5분만에 잠을 푹 들고 잘 자요. 돌 지나도 조심성 많아서 엄마 손 맘대로 놓지않고 그 뒤부터는 좀 편해지더라구요. 첫째때 고생해서 둘째는 손 안태워서 놓고 키웠어요. 낮잠도 자기가 알아서 굴러다니다가 잘 자고, 안 안아줘도 밤잠도 누워서 잘자고. 근데 돌 지나니까 그렇게 개구쟁이에 말썽꾸러기 ㅠㅠ 눈만 떼만 웃으면서 손 놓고 어디론가 달려가요; 둘 다 딸인데 정말이지 둘째는 완전 아들처럼 자유분방해서 매일 애 잡는다고 뛰어다녔고, 그렇게 혼자 잘자던 아이인데 밤에 애가 잠을 안자요 ㅠㅠ 자는 척 하고 반응을 안해도 자기 혼자 일어나서 밤에 방문열고 나가서 놀아요;; 결론은 이런애 저런애 다 힘듦의 총량은 같더라구요 ㅠㅠ 어떤 아이든 키우기 힘들더이다...그냥 지금은 어떤 애든 힘들때니 애 재워놓고 뭐 하려고 하지말구요, 아기 잘때 무조건 안고 끼고 그냥 같이 자세요. 젖병 씻어야 하면 안씻어도 될만큼 많은 젖병 그냥 사두고 같이 자요. 하루 8번 수유면 젖병 16개 꼭지 16개 사두고 하루분은 밤에 싹 남편더러 씻고 소독해놔달라고 하면 돼요. 무조건 아이 잘 때 같이 자야 엄마가 버팁니다.

오래 전

흔들침대에 눕혀봐요 공갈이 물려줘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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