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카테고리인가 싶지만 그래도 결혼 주제에 나름 들어는 가니 여기에 적어요.자세한건 특정될 것 같아서 배경은 두루뭉술하게 씁니다. 어렸을때 사정이 있어서 할머니댁에 친척 오빠들끼리 모여살았던 적이 있었어요.그때 당시에 그중에 나이 많은 친척오빠가 저희 공부 관리를 했었는데 못하면 체벌을 했어요.예를 들어 시험 하나 틀리면 1개당 10대 (매는 바이올린 활 혹은 나무 막대기, 쇠파이프) 혹은 운동장 10바퀴 또는 3총세트라고 해서 토끼뜀, 윗몸 일으키기, 푸쉬업 각 10개씩 이런식으로요. 저는 그 중에서 제일 어렸고 초등학생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단계였고 다른 오빠들이 그렇게 받는 체벌을 똑같이 적용받았어요. 그 당시에도 어렴풋이 과잉체벌이라 생각은 들었지만 워낙 할머니집이 시골에 폐쇄적이었던 탓에 그 어린 나이에 그저 빨리 죽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체벌도 체벌이지만 그 친척 오빠는 한 차례 저를 성추행도 했었구요.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게 자기 방으로 불러서 침대에 눕더니 자기 몸위에 제 몸을 겹쳐서 누우라고 시키고 제 몸을 더듬었는데 아직까지 너무 끔찍해요. 그러면서 어른들한텐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때 당시 제 나이 초 4-5학년이었어요. 그 오빠랑 살면서 달리 괴롭힘 당했던 일은 저거 말고도 많아요. 개인 프라이버시란 없어서 제가 방문을 닫고 있으면 문 부술듯이 주먹으로 쾅쾅 두들겨대고 (실제로 나무문이 움푹 파였었어요) 생리 초경이어서 아팠을때도 과잉체벌로 운동장 100바퀴 돌라고 하고...등등 어쨋든 10대 초중반을 그렇게 암울하게 보내고 20대에 어찌저찌 나름 독립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잊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최근에 그 오빠가 결혼을 한다고 저희 부모님한테 인사를 왔다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자세히는 아니지만 제가 그떄 당시의 과잉체벌의 이유로 그 오빠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아서 제가 그 오빠한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두루뭉술하게 말해줬다네요. 그랬더니 그 오빠의 예비 신부가 저를 꼭 만나고 싶다는 둥 그 오빠는 갑자기 이제까지 연락도 없다가 사과톡을 10년도 넘어서야 최근에 보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내용이 웃긴게 뭐 때문에 자기한테 안 좋은 감정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다 미안하다고 담에 보면 좋아하는 선물 하나 사줄테니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사실 자기 잘못을 다 알고 저한테 용서를 구했다면 그래도 고민이라도 했을텐데 저건 생각할 필요도 없어서 그냥 읽씹해버렸어요. 예전에 할머니댁에서 그 오빠랑 살았을때 저희 친오빠도 같이 있었는데 저희 친오빠는 그때 당시 제가 무슨 일을 하든 무시하고 저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을 해서 20대 초반때 친오빠도 정말 안 좋아했었어요. 하지만 저희 친오빠는 제 20대 초반때 거의 5년 동안 끊임없이 관계를 개선하려고 엄청 노력을 했어요. 사과도 정말 많이 하고 부모님과 제가 지적하는 안 좋은 부분은 고치고 오빠도 그떄 당시 아직 대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제 생일때마다 용돈도 크게 주고 스스로 무던히도 노력을 하더라구요. 그게 제 눈에 정말 많이 보였구요. 그래서 저희 친오빠랑은 지금 사이가 많이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까지 아무런 말도 없다가 뜬금없이 사과를 하니 어이가 없네요. 예비 신부란 사람도 저를 만나고 싶다는게 제 편견을 부수고 싶다거나 오빠를 잘 생각해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별로 용서할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그 여자가 뭔데 무슨 염치로 저를 만나고 싶어하는지도 이해도 안가구요. 마음에 묻어놓고 살려다가 괘씸죄로 제가 홧병 날 것 같아서 익명으로나마 풀어봐요. 사이다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결혼식 갈 생각도 없고 축의금 낼 생각도 없고 그냥 지금처럼 없는 사람 셈 치려구요.
저를 괴롭혔던 친척오빠가 결혼한대요
어렸을때 사정이 있어서 할머니댁에 친척 오빠들끼리 모여살았던 적이 있었어요.그때 당시에 그중에 나이 많은 친척오빠가 저희 공부 관리를 했었는데 못하면 체벌을 했어요.예를 들어 시험 하나 틀리면 1개당 10대 (매는 바이올린 활 혹은 나무 막대기, 쇠파이프) 혹은 운동장 10바퀴 또는 3총세트라고 해서 토끼뜀, 윗몸 일으키기, 푸쉬업 각 10개씩 이런식으로요.
저는 그 중에서 제일 어렸고 초등학생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단계였고 다른 오빠들이 그렇게 받는 체벌을 똑같이 적용받았어요. 그 당시에도 어렴풋이 과잉체벌이라 생각은 들었지만 워낙 할머니집이 시골에 폐쇄적이었던 탓에 그 어린 나이에 그저 빨리 죽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체벌도 체벌이지만 그 친척 오빠는 한 차례 저를 성추행도 했었구요.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게 자기 방으로 불러서 침대에 눕더니 자기 몸위에 제 몸을 겹쳐서 누우라고 시키고 제 몸을 더듬었는데 아직까지 너무 끔찍해요. 그러면서 어른들한텐 절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때 당시 제 나이 초 4-5학년이었어요.
그 오빠랑 살면서 달리 괴롭힘 당했던 일은 저거 말고도 많아요. 개인 프라이버시란 없어서 제가 방문을 닫고 있으면 문 부술듯이 주먹으로 쾅쾅 두들겨대고 (실제로 나무문이 움푹 파였었어요) 생리 초경이어서 아팠을때도 과잉체벌로 운동장 100바퀴 돌라고 하고...등등
어쨋든 10대 초중반을 그렇게 암울하게 보내고 20대에 어찌저찌 나름 독립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잊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최근에 그 오빠가 결혼을 한다고 저희 부모님한테 인사를 왔다 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자세히는 아니지만 제가 그떄 당시의 과잉체벌의 이유로 그 오빠를 싫어한다는 것을 알아서 제가 그 오빠한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두루뭉술하게 말해줬다네요.
그랬더니 그 오빠의 예비 신부가 저를 꼭 만나고 싶다는 둥 그 오빠는 갑자기 이제까지 연락도 없다가 사과톡을 10년도 넘어서야 최근에 보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내용이 웃긴게 뭐 때문에 자기한테 안 좋은 감정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다 미안하다고 담에 보면 좋아하는 선물 하나 사줄테니 용서해달라고 하는데 기가 막히더라구요.
사실 자기 잘못을 다 알고 저한테 용서를 구했다면 그래도 고민이라도 했을텐데 저건 생각할 필요도 없어서 그냥 읽씹해버렸어요.
예전에 할머니댁에서 그 오빠랑 살았을때 저희 친오빠도 같이 있었는데 저희 친오빠는 그때 당시 제가 무슨 일을 하든 무시하고 저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을 해서 20대 초반때 친오빠도 정말 안 좋아했었어요. 하지만 저희 친오빠는 제 20대 초반때 거의 5년 동안 끊임없이 관계를 개선하려고 엄청 노력을 했어요. 사과도 정말 많이 하고 부모님과 제가 지적하는 안 좋은 부분은 고치고 오빠도 그떄 당시 아직 대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제 생일때마다 용돈도 크게 주고 스스로 무던히도 노력을 하더라구요. 그게 제 눈에 정말 많이 보였구요. 그래서 저희 친오빠랑은 지금 사이가 많이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까지 아무런 말도 없다가 뜬금없이 사과를 하니 어이가 없네요. 예비 신부란 사람도 저를 만나고 싶다는게 제 편견을 부수고 싶다거나 오빠를 잘 생각해달라고 하는거 같은데 별로 용서할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그 여자가 뭔데 무슨 염치로 저를 만나고 싶어하는지도 이해도 안가구요.
마음에 묻어놓고 살려다가 괘씸죄로 제가 홧병 날 것 같아서 익명으로나마 풀어봐요. 사이다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결혼식 갈 생각도 없고 축의금 낼 생각도 없고 그냥 지금처럼 없는 사람 셈 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