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결혼’ 낸시랭 “서동주 재혼에 연애 결심…데이팅앱 가입도”

쓰니2025.08.05
조회23

 


팝아티스트 낸시랭. 스포츠동아DB
낸시랭이 이혼 후 8년 만에 연애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의 ‘논논논2’ 코너에 출연해 “작년 9월부터 연애를 하리라 결심했다. 국제변호사 서동주와 친한데 동주의 재혼이 큰 영향을 줬다. 동주는 방송에서든 개인적으로든 늘 끊임없이 연애한다고 말했는데 결국 힘든 감정 소모 끝에 결혼까지 하더라. 나도 용기를 내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낸시랭은 실제로 데이팅앱에 프로필을 올려 만남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소개팅을 부탁했지만 이미 다 결혼해 친한 디렉터가 신원이 확실한 데이팅앱을 추천해줬다. 가입하려면 직업 증명 등 절차가 까다롭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만남까지 이어졌고 연락이 많이 온다. 나를 아는 사람도 있고 TV 안 보는 분은 모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기 결혼’ 낸시랭 “서동주 재혼에 연애 결심…데이팅앱 가입도”
‘사기 결혼’ 낸시랭 “서동주 재혼에 연애 결심…데이팅앱 가입도”
‘사기 결혼’ 낸시랭 “서동주 재혼에 연애 결심…데이팅앱 가입도”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캡처
이상형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원래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가 있는 남자가 좋았다. 최근엔 인성 좋고 나랑 잘 맞는 사람, 그리고 나보다 능력 있는 남자를 찾게 됐다. 여자가 더 벌면 남편이 자격지심을 느끼고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걸 주변에서 많이 봤다”며 솔직한 연애관을 전했다.

낸시랭은 2017년 왕진진과 혼인신고 후 이듬해 이혼 소송, 그리고 폭행·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끝에 2021년 법적 이혼이 확정됐다. 그는 사기 결혼으로 약 15억 원의 빚을 떠안았으며, 최근까지 한 달 이자만 1300만 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