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보고싶어하는 마음

미안했어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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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만났고 내가 헤어지자고 해서 몇 번이나 헤어졌지만 언제나 나의 미련에 다시 붙잡혀주었던 너

좋았던 기억밖에 생각이 안나

너무 착하고 다 나에게 맞춰 주었잖아

그런 너에게 나는 또 이별을 고했고 너는 조용히 받아들여 줬는데 이기적인 나는 또 너를 붙잡으려고 했지

몇 일을 연락을 안받던 너에게 굳이 연락을 해서 미련을 떨고 너를 힘들게 하고

다시 나를 잡아달라고 기다리게 해달라고 헛소리를 하고

결국 너는 폭발해서 너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나란 사람에게 실망이라고까지 말했어

그런데 오히려 이런 말을 들으니 마음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 나는 갈 데까지 가야만 포기가 되는 여자인가봐

너는 이제 나에게 실망해서 내가 어떻게 해도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거라는 현실을 자각했달까

그럼에도 마지막에 너는 나를 여전히 사랑했다고 말했지만

이젠 나라는 나쁜 여자가 너를 얼마나 실망하게 했는지 상처줬는지 니 입으로 들어서 알게 되어서

내가 이기적인 사람인 걸 알아서
내가 이젠 진짜 이별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직은 니가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 듣고싶다
다시 가서 아무일 없는 듯 웃으며 얘기하다가 오고싶어

그동안 미안하고 고마웠어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