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같던(?) 지난 연애이야기임ㅋ
말그대로 골프프로던 전남친새끼와 유부녀의 불륜을 목격하고 헤어진지 좀 됐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 웃기기도하고ㅋㅋㅋ네이트판에 썰을 풀어보려고 올만에 로그인을함.
지역은 경남임. 부산에서 가까운 어느곳.
갑자기 동네 골프장 광고지보고 생각난 전남친 썰임ㅋㅋ진짜 사랑과전쟁 막장드라마 싸다구 때리는 놈이었음ㅋㅋㅋ
3~4년전쯤임. 일에미쳐 한동안 연애를 안하고 있었더니 내나이는 이미 서른중반을 향했고 당시 한창 유행하던 만남어플을 통해 나보다 2살많은 한 남자를 만났는데 내가살던 옆동네에서 골프레슨을 하던 프로였고 첫인상부터가 자기애가 참 강했던 사람이었음.
투어프로를 준비하며 레슨을 하고있었기에 벌이도 많지않다며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도 좋았고, 쉽게 여자한번 어떻게 해보려는 수작(?)도 부리지 않아서 맘에들었음. 당시 나는 꽤 탄탄한 회사를 다니고있어서 데이트비용이나 이런것도 전혀 부담주지않고 오히려 뒷바라지를 했었음.
란딩갈때 입으라고 골프웨어도 사주고, 한국에서 구하기힘든 골프화를 직구로 사주고, 매일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을 해주기도하고, 먹고싶다는거 배달시켜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 먹이러 다른지방에 데려가기도, 심지어 투어프로 선발경기에는 내돈으로 골프장 근처 호텔잡고 내차로 동행까지해가며 컨디션조절을 도왔고..매일밤 발아프다던 그남자 발마사지로 내 하루일과를 끝낼정도. 그렇게 몇달을 뒷바라지 했음. 그래도 나름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고 나이도 있던지라 결혼이야기와 결혼후에 골프장 오픈에대한 이야기도 했었기에 호구잡힌거라 생각안하고 정말 내사람 뒷바라지라고 생각했었음..(지금생각하면 내자신 ㅂㅅ..) 주변사람도 소개시켜줘서 같이 어울리기도 했고..
암튼 그렇게 만나던 사람이었고 어느순간부터는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하던찰나에 집에 여자머리끈도 보이고, 여자가 쓸법한 바디제품도 보였음. 물어보면 낮에 엄마가 다녀갔다고 했었기에 큰 의심없었음. 그런데....이게 사람 촉이라는게..진짜 무서운거 아님?ㅋㅋㅋ
술을 진탕먹고 잠들어있는 그사람의 폰을 열었음. 진짜..판도라 상자......연락중인 여자가 둘이 있었음. 놀라운건 둘다 유부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은 옆도시에 사는 결혼한지 오래되진 않은 유부녀였는데 내용이 뭐 니가 나를 잡았니 안잡았니 어쩌니, 지금보러간다 택시잡았다, 뭐이런 내용이었고 내가 가끔 내집에 자러갈때나 본인 본가간다할때 밤에 주로 만난듯 했음. 나중에 다른한명 처리(?)하고 그제서야 물어보니 지금 키우는 고양이 분양해준 여자라는데ㅋㅋ분양이 먼저인지, 둘사이가 먼저인지는 모를 일이었음ㅋㅋ근데 이건 걍 약과였음..!
나머지 한명이 대박이었음! 내가 출근한 낮시간에 그남자 근무하던 골프장 근처이던 남자 집에와서 밀회를 즐긴..ㅋㅋ카톡에도 온갖 음담패설ㅋㅋㅋㅋㅋ너무 황당했고 일단 그여자 폰번호를 저장하고서 자고있는 남자를 깨워서 물어보니 본인좋다고 쫓아다니는 회원인데 돈이많아서 조금 이용한거고 안만난지 꽤되었다는 말을 하는거였음ㅋㅋ어이가없어서 담날 내집에와서 혼자 여자한테 전화를했음. 근데....그남자보다 나이도 많고, 고딩과 중딩 애도있는, 아파트 상가에서 부동산하는 여자였는데ㅋㅋ둘이 벌써 몇년째 만나고 있던거임ㅋㅋㅋㅋㅋ남편은 또 그지역에서 건설회사를 하는 반건달이었고ㅋㅋㅋㅋ웃긴건 그여자도 어렴풋이 내존재를 알고있었다고 했음. 집에있는 택배박스에있는 이름이나 뭐 내 물건들이 보였다고함. 암튼 그여잔 나보다 더 분노하며ㅋㅋㅋ이새끼를 가만 안놔둔다했음ㅋㅋ나도 모른척하고 가담했음ㅋㅋㅋ그랬더니 담날..난리가 났음ㅋㅋㅋㅋ그여자가 남자집에가서 본인이 해준(전자제품부터 온갖 살림살이와 옷,신발 등등)모든걸 다 박살냄! 정확하게는 가위로 전선부터해서 다 조각내서 잘랐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퇴근하고 집에도착한 남잔 그상황을보고 놀라 일단 나한테 전화와서 급히 와달라고했고, 도착하니 집앞에서 둘이 싸우고있었음ㅋㅋ그여자가 사준 명품클러치도 내놔라하니 그남잔 그걸 보는앞에서 손으로 찢어발겨서 던짐ㅋㅋㅋ
경찰오고 난리난리ㅋㅋㅋ 난 모른척하며 피해물품 사진찍고 정리해서 경찰에 가택침입 및 재산손괴 신고를 도와줌. 그남잔 나한테 이번일로 진짜 내편이 누군지 알았다며 나한테 정말 잘하겠다고, 사랑한다는말로 붙잡았고 나는 ㅂㅅ같이 또한번의 기회를 줌. 근데..근데! 이새끼가 조금뒤에 그여자를 또 만났고 나한테 들켰음. 그 경찰신고때문에 여자의 남편이 알게됐고, 상간남으로 고소한다며 이남자쪽에서 고소를 취하하면 상간남 고소도 안하겠다는 개소리를 이유로 연락을 하더니 다시 만나게됐다함ㅋ(나중에 알게된거지만 이것도 그여자의 구라ㅋㅋ고소취하 유도와 이남자를 어떻게든 다시만나서 이야기할 구실을 만든거)둘이 뭐 세기의 사랑이라도 하는것같아서 그제서야 나도 정신차리고 놓아줌.
참고로 잘생긴얼굴 절대아님ㅋ걍 눈코입 정상적으로 생겼는데 머리숱이 많이 없어서 맨날 모자씀ㅋㅋ암튼 그렇게 내 인생에서 그남자를 지워갔음.
그리고 그 두 년놈의 카톡프로필은 일부러 나 보란듯 둘이연애모드ㅋㅋㅋㅋ멀티 프로필을 해가면서까짘ㅋㅋ
그러다 한두달이 지난어느날!! 모르는번호로 연락이 왔는데 그여자 남편이었음. 알고보니 그 남편도 둘의사이를 알고있었고, 사람시켜 미행하며 증거 수집중이었으며, 그과정에 나를 알게되었는데 요즘 통 안보여서 연락한거라고 했음. 두 년놈들 가만 안둔다며 나한테 가지고있는 카톡캡쳐본이나 이런거있음 좀 달라고하길래 폰 앨범 어딘가에있던 사진들은 넘겨줌. 그리고 들어보니 그여잔 남편과 고딩때만나서 가난하던 여자집을 대신해서 남자집에서 대학도 보내주고 여자아버지 회사도 차려주고 그렇게 했다는데..그래서 배신감이 더 크다고 분개했음ㅋㅋ여자 내쫓을때 거지로 만들어서 쫓아버릴거라며ㅋㅋㅋ
그후로 어찌됐는지는 모름..근데 어느날 그남자한테 연락이옴. 투어프로 선발전에 나가는데 함께가줄 수 없냐고, 내 소중함을 알았다고, 다시 시작하자고. 그때 출장가는길 공항에서 그 연락을 받았는데 그제서야 얘는 미친놈이다 싶었음ㅋㅋㅋㅋㅋㅋ
글로쓰니 정리가 잘 안되긴하지만 진짜 진심 충격이었음.
근데 끝을 어케 맺어야하지..?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라..ㅋ
야. ㅇㅅ에 사는 ㅇㄷㅇ. 너 그렇게 살지마. 벌받아 정말. 그리고 부동산하는 ㅇㅈ씨. 조강지부 배신하면 인생 망해요. 그아저씨 반건달이라해도 착하고 좋은분이던데 정신차리고 살아요. 진짜 빤쮸만입고 쫓겨날지도 몰라요ㅋ
경남사는 골퍼남자와 오래된 연인사이 연상유부녀
말그대로 골프프로던 전남친새끼와 유부녀의 불륜을 목격하고 헤어진지 좀 됐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 웃기기도하고ㅋㅋㅋ네이트판에 썰을 풀어보려고 올만에 로그인을함.
지역은 경남임. 부산에서 가까운 어느곳.
갑자기 동네 골프장 광고지보고 생각난 전남친 썰임ㅋㅋ진짜 사랑과전쟁 막장드라마 싸다구 때리는 놈이었음ㅋㅋㅋ
3~4년전쯤임. 일에미쳐 한동안 연애를 안하고 있었더니 내나이는 이미 서른중반을 향했고 당시 한창 유행하던 만남어플을 통해 나보다 2살많은 한 남자를 만났는데 내가살던 옆동네에서 골프레슨을 하던 프로였고 첫인상부터가 자기애가 참 강했던 사람이었음.
투어프로를 준비하며 레슨을 하고있었기에 벌이도 많지않다며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도 좋았고, 쉽게 여자한번 어떻게 해보려는 수작(?)도 부리지 않아서 맘에들었음. 당시 나는 꽤 탄탄한 회사를 다니고있어서 데이트비용이나 이런것도 전혀 부담주지않고 오히려 뒷바라지를 했었음.
란딩갈때 입으라고 골프웨어도 사주고, 한국에서 구하기힘든 골프화를 직구로 사주고, 매일 퇴근하고 집에가서 밥을 해주기도하고, 먹고싶다는거 배달시켜주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식 먹이러 다른지방에 데려가기도, 심지어 투어프로 선발경기에는 내돈으로 골프장 근처 호텔잡고 내차로 동행까지해가며 컨디션조절을 도왔고..매일밤 발아프다던 그남자 발마사지로 내 하루일과를 끝낼정도. 그렇게 몇달을 뒷바라지 했음. 그래도 나름 만나는 시간이 길어지고 나이도 있던지라 결혼이야기와 결혼후에 골프장 오픈에대한 이야기도 했었기에 호구잡힌거라 생각안하고 정말 내사람 뒷바라지라고 생각했었음..(지금생각하면 내자신 ㅂㅅ..) 주변사람도 소개시켜줘서 같이 어울리기도 했고..
암튼 그렇게 만나던 사람이었고 어느순간부터는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하던찰나에 집에 여자머리끈도 보이고, 여자가 쓸법한 바디제품도 보였음. 물어보면 낮에 엄마가 다녀갔다고 했었기에 큰 의심없었음. 그런데....이게 사람 촉이라는게..진짜 무서운거 아님?ㅋㅋㅋ
술을 진탕먹고 잠들어있는 그사람의 폰을 열었음. 진짜..판도라 상자......연락중인 여자가 둘이 있었음. 놀라운건 둘다 유부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은 옆도시에 사는 결혼한지 오래되진 않은 유부녀였는데 내용이 뭐 니가 나를 잡았니 안잡았니 어쩌니, 지금보러간다 택시잡았다, 뭐이런 내용이었고 내가 가끔 내집에 자러갈때나 본인 본가간다할때 밤에 주로 만난듯 했음. 나중에 다른한명 처리(?)하고 그제서야 물어보니 지금 키우는 고양이 분양해준 여자라는데ㅋㅋ분양이 먼저인지, 둘사이가 먼저인지는 모를 일이었음ㅋㅋ근데 이건 걍 약과였음..!
나머지 한명이 대박이었음! 내가 출근한 낮시간에 그남자 근무하던 골프장 근처이던 남자 집에와서 밀회를 즐긴..ㅋㅋ카톡에도 온갖 음담패설ㅋㅋㅋㅋㅋ너무 황당했고 일단 그여자 폰번호를 저장하고서 자고있는 남자를 깨워서 물어보니 본인좋다고 쫓아다니는 회원인데 돈이많아서 조금 이용한거고 안만난지 꽤되었다는 말을 하는거였음ㅋㅋ어이가없어서 담날 내집에와서 혼자 여자한테 전화를했음. 근데....그남자보다 나이도 많고, 고딩과 중딩 애도있는, 아파트 상가에서 부동산하는 여자였는데ㅋㅋ둘이 벌써 몇년째 만나고 있던거임ㅋㅋㅋㅋㅋ남편은 또 그지역에서 건설회사를 하는 반건달이었고ㅋㅋㅋㅋ웃긴건 그여자도 어렴풋이 내존재를 알고있었다고 했음. 집에있는 택배박스에있는 이름이나 뭐 내 물건들이 보였다고함. 암튼 그여잔 나보다 더 분노하며ㅋㅋㅋ이새끼를 가만 안놔둔다했음ㅋㅋ나도 모른척하고 가담했음ㅋㅋㅋ그랬더니 담날..난리가 났음ㅋㅋㅋㅋ그여자가 남자집에가서 본인이 해준(전자제품부터 온갖 살림살이와 옷,신발 등등)모든걸 다 박살냄! 정확하게는 가위로 전선부터해서 다 조각내서 잘랐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퇴근하고 집에도착한 남잔 그상황을보고 놀라 일단 나한테 전화와서 급히 와달라고했고, 도착하니 집앞에서 둘이 싸우고있었음ㅋㅋ그여자가 사준 명품클러치도 내놔라하니 그남잔 그걸 보는앞에서 손으로 찢어발겨서 던짐ㅋㅋㅋ
경찰오고 난리난리ㅋㅋㅋ 난 모른척하며 피해물품 사진찍고 정리해서 경찰에 가택침입 및 재산손괴 신고를 도와줌. 그남잔 나한테 이번일로 진짜 내편이 누군지 알았다며 나한테 정말 잘하겠다고, 사랑한다는말로 붙잡았고 나는 ㅂㅅ같이 또한번의 기회를 줌. 근데..근데! 이새끼가 조금뒤에 그여자를 또 만났고 나한테 들켰음. 그 경찰신고때문에 여자의 남편이 알게됐고, 상간남으로 고소한다며 이남자쪽에서 고소를 취하하면 상간남 고소도 안하겠다는 개소리를 이유로 연락을 하더니 다시 만나게됐다함ㅋ(나중에 알게된거지만 이것도 그여자의 구라ㅋㅋ고소취하 유도와 이남자를 어떻게든 다시만나서 이야기할 구실을 만든거)둘이 뭐 세기의 사랑이라도 하는것같아서 그제서야 나도 정신차리고 놓아줌.
참고로 잘생긴얼굴 절대아님ㅋ걍 눈코입 정상적으로 생겼는데 머리숱이 많이 없어서 맨날 모자씀ㅋㅋ암튼 그렇게 내 인생에서 그남자를 지워갔음.
그리고 그 두 년놈의 카톡프로필은 일부러 나 보란듯 둘이연애모드ㅋㅋㅋㅋ멀티 프로필을 해가면서까짘ㅋㅋ
그러다 한두달이 지난어느날!! 모르는번호로 연락이 왔는데 그여자 남편이었음. 알고보니 그 남편도 둘의사이를 알고있었고, 사람시켜 미행하며 증거 수집중이었으며, 그과정에 나를 알게되었는데 요즘 통 안보여서 연락한거라고 했음. 두 년놈들 가만 안둔다며 나한테 가지고있는 카톡캡쳐본이나 이런거있음 좀 달라고하길래 폰 앨범 어딘가에있던 사진들은 넘겨줌. 그리고 들어보니 그여잔 남편과 고딩때만나서 가난하던 여자집을 대신해서 남자집에서 대학도 보내주고 여자아버지 회사도 차려주고 그렇게 했다는데..그래서 배신감이 더 크다고 분개했음ㅋㅋ여자 내쫓을때 거지로 만들어서 쫓아버릴거라며ㅋㅋㅋ
그후로 어찌됐는지는 모름..근데 어느날 그남자한테 연락이옴. 투어프로 선발전에 나가는데 함께가줄 수 없냐고, 내 소중함을 알았다고, 다시 시작하자고. 그때 출장가는길 공항에서 그 연락을 받았는데 그제서야 얘는 미친놈이다 싶었음ㅋㅋㅋㅋㅋㅋ
글로쓰니 정리가 잘 안되긴하지만 진짜 진심 충격이었음.
근데 끝을 어케 맺어야하지..?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라..ㅋ
야. ㅇㅅ에 사는 ㅇㄷㅇ. 너 그렇게 살지마. 벌받아 정말. 그리고 부동산하는 ㅇㅈ씨. 조강지부 배신하면 인생 망해요. 그아저씨 반건달이라해도 착하고 좋은분이던데 정신차리고 살아요. 진짜 빤쮸만입고 쫓겨날지도 몰라요ㅋ
혹시 해당내용 본인동네에서 일어난거 아시는분 후기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