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 얘기인데요. 요즘 계속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봐요. 남자친구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를 너무 지나치게 챙긴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임에서 먼저 가서 자리를 맡아주고, 선배한테 겉옷이나 가방 달라고 해서 당연하단 듯이 척척 챙겨주고, 술을 못 마신다며 소주병에 물 타서 몰래 올려놓고 먼저 간다고 하면 차까지 데려다주고, 대리운전 올 때까지 기다려주기도 해요. 처음엔 그냥 배려 잘하네 싶었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좀 선 넘은 거 아닌가? 싶어요. 그 선배도 고맙단 말은 하는데 되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요. 친한 선배라면 저 정도는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좀 선 넘는 걸까요? 말하면 괜히 쪼잔해 보일까 봐 아무 말도 못 했는데, 이게 정상적인 관계인지 헛갈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얘기하면 남친이 싫어할까요?207
친절?감정?
요즘 계속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봐요.
남자친구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를 너무 지나치게 챙긴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임에서 먼저 가서 자리를 맡아주고,
선배한테 겉옷이나 가방 달라고 해서 당연하단 듯이 척척 챙겨주고,
술을 못 마신다며 소주병에 물 타서 몰래 올려놓고
먼저 간다고 하면 차까지 데려다주고,
대리운전 올 때까지 기다려주기도 해요.
처음엔 그냥 배려 잘하네 싶었는데,
이게 계속 반복되니까 좀 선 넘은 거 아닌가? 싶어요.
그 선배도 고맙단 말은 하는데 되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요.
친한 선배라면 저 정도는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좀 선 넘는 걸까요?
말하면 괜히 쪼잔해 보일까 봐 아무 말도 못 했는데,
이게 정상적인 관계인지 헛갈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얘기하면 남친이 싫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