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게? 불륜의정당화아니고?

slalwhRk2025.08.08
조회8,514
남편에게는 '이상한친구'가 하나 있어요제 생각에는 친구가 아닌데 말이죠!!!
그 '이상한친구'는 남편의 고등학교인지 대학교인지동기동아리모임? 의 친구들중에 'A'라는 친구의 와이프예요
서로 오래 알고 지냈다고 하고 친구처럼 지냈다고 해요군대 면회도 품앗이 하던 사이라던가..뭐라던가...
제 상식으로는 너무 이해가 안되는게...'엥?제수씨가 친구?심지어 한살도 많은데??'
그런데 그 모임의 친구들은 전부 그렇게 생각한다고하기에 그런가보다 했어요
모임이다 보니 가끔 만나서 술자리도 하고여행도 가고 했었어요
그런데 감이라는게 있잖아요 촉이라고 하죠!그 '이상한친구'분이 왠지 내 남편에게 껄떡대는거 같은...자꾸 신경쓰이게 하는 행동이 보이는거예요.
남편한테 얘기 했더니 '그냥 친구다! 그런거 절대 없다!'대수롭지 않게 넘기더라구요
결혼 초반에는 그 모임에 함께 자주 참석 했었는데제가 그런걸 느끼다보니 불편하더라구요그래서 남편만 가라하고 전 가지 않았어요
남편이 타지방 사람이다보니 친구들이 대부분 거기살아요물론 그 친구'A'와 '이상한친구'분도 그지방 살구요
그러다가 몇개월 전쯤이였을까요?'이상한친구'분이 저희부부가 사는 지역에 볼일이 있어서와서는 남편한테 연락을 해왔더라구요, 만나자고...
제가 신경쓰이고 그런거 때문에 전 안만났으면 했고남편은 제가 싫어하니까 안된다 하기 뭐했는지..다른핑계를 대며 만나지 않더라구요
문제는 여기부터입니다!!!
남편이 명확하게 말하지 않아서 그랬는지저희 사는 지방에 올때마다 연락을해서 만나자 하더라구요너무 짜증나고 싫었는데그나마 남편이 핑계를 대면서 거절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 '이제 더 연락 안하겠지..' 했어요그런데 제 착각이었더라구요
남편은 교대근무자이고 회사가 타지역이예요그래서 집에 2일에 한번씩 와요
그 '이상한친구'분이 남편 직장쪽 지역으로 찾아갔더라구요남편은 뭐 회사동료랑 술한잔하고 잘꺼다 뭐 그런식으로거짓말을 하면서 둘이 만났더라구요!!!!!
단둘이 밥*먹고, 술*마시고, 모텔까지 갔더라구요!그렇게 몇번을요... 전 전혀 몰랐구요
이걸 친구'A'가 '이상한친구'의 핸드폰을 뒤지면서 알게되고그러면서 저까지 알게 된거죠
뭐든 따지려 '이상한친구'분께 연락했드니'난 잘못한거 없다! 친구끼리 술 마실수있는거 아니냐!친구로서 만난거라 미안하지 않고, 부끄러울거 하나 없다!'
이렇게 나오는데 진짜 어이없고 개*치더라구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제 상식으로는 너무 이해가 안가는데..이게 맞는건가요? 저분의 상식이 정상인가요?
진짜 솔직하게 어떤게 상식적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