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ES 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 ’논란의 그 사건..오늘 다 말하겠습니다(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슈는 남편 임효성과 함께 카메라 앞에 나섰다. 먼저 슈는 지난 2022년 BJ로 복귀했다가 의상 때문에 논란이 됐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마침 BJ 섭외가 들어온 것이다. 그게 막 이슈화 됐다. 기사에 ‘노출’이라고 나오고 그랬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방송이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 제 채널은 그냥 팬들이랑 소통하는 채널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동안 팬들이랑 이야기 못했던 것들을 하려 했는데 첫방송에 제가 옷을 진짜 잘못 고른 것”이라며 “첫방송 옷을 저는 얼마나 많이 고민했겠나”라고 토로했다.
슈는 “그때 한창 트렌드가 컷아웃이었다. 그런데 그 조명, 그 카메라 앞에 있으니 이게 잘못 보여지는 것이다. 그래서 엄청 후회를 했다. 별풍선을 받거나 이런 건 아니었다”면서 “제가 원하는 방송은 그게 아니었고 당시 팬들은 알 것이다. 그래도 소통하면서 많이 웃었다. 기사는 안좋게 나왔지만, 거기에 계약금을 받기로 했고 이 돈으로 해결해야 할 게 있었다. ‘급한 불 끄고 내 방송 내가 잘 만들면 되지’ 했다”고 돌아봤다.
도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슈는 “저는 그동안 해명을 하지 않았다. 결과는 내가 한 게 맞으니까”라며 “제가 라스베이거스에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거기에 OO가 있었다. 영어도 되게 잘하고 예쁘게 생겼고 한국어도 하더라”며 “이 OO이 저를 좋아하니까 ‘언니 밥 먹으러 와’ ‘같이 뭐 하자’ 이런 게 많았다. 나도 얘가 좋으니까 갔다. 그러다 ‘언니 재밌는 데 갈래? 주민등록증 있어?’ 하더라. 주민등록증을 주고, 내가 그 정도로 사회생활을 잘 안해봐서 그런지..”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뭐하는 데냐고 하니 카드 하는 곳이라더라. 어디 전화하면 돈을 빌려준다면서 1억이 택시에다가 현금으로 오고, 나는 그런 환경을 처음봤다. 바보같이 또 그걸 부러워했다. 사채업자랑 OO이 한패인지 몰랐다”며 “카지노에서 돈 빌려주는 사람들이랑 한 크루였다. 저는 베팅을 조금씩 하는데 OO는 엄청 크게 했다. 몇 천씩 때린다. 옆에서 계속 돈을 따니까 판이 커져버렸다. 지옥 같은 곳이었고 거기에 (돈을 딸 거라고) 희망을 갖는 나도 웃겼다”고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캡처
슈는 “검사님이 그러셨다. 완전 작업당한 거라고. 그런데 대중들한테 너무 알려져 있으니 외국환관리법 위반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며 “제가 홍콩에 간 적 있다. 마카오라는 데를 처음 들어봤는데, 난 거기가 라스베이거스처럼 그런지 몰랐다. 무식해보일 수 있지만 제 통장에서 홍콩 달러를 환전을 했다. 신고를 해야 한다는 걸 몰랐다. 내 돈을 내가 바꾼다는데..”라고 설명했다.
“결과만 보면 도박을 했다”고 못박은 그는 “너무 세상 물정도 모르고 내가 (도박에) 손을 대서 이렇게 망가진 것에 대해 ‘이게 인생이구나’ 했다. 기사로는 완전 바닥을 갔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도박 협회에 제 발로 갔다. 홍보대사 하겠다고. 저도 창피하다. 난 그래도 그 내막을 알고 ‘이런 건 조심합시다’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전했다.
임효성 역시 입을 열었다. 슈의 도박 사건 이전에 이미 트러블이 있어 떨어져 지내고 있었다는 두 사람. 임효성은 “이 친구가 여러 유혹에 빠져서 떨어져 있는 동안 내가 아이들 케어하는데, 아이 엄마가 전화가 왔었다. 자기 빚이 있다더라. 우리 사이가 안좋은데 네가 나한테 돈 얘기를 해? 했다. 한 번도 그런 얘기 한 적도 없고 워낙 알아서 잘 하고 돈을 남한테 빌릴 성격도 안되는데 빚이 2억 5천이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만 고민해볼게 하고 다음날 친구들한테도 돈을 빌리고 모아놓은 돈이랑 해서 2억 8천만 원을 다음날 바로 줬다”는 임효성은 “그리고 아기 엄마가 집에 들어왔는데 이미 너무 변질돼 버린 것이다. 또 1박 2일 안들어왔고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나한테는 돈 얘기를 못하고, 그러던 와중에 죽으려고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임효성은 “네가 제일 죽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하니, 혼자 감당하고 해결하려 했는데 그게 너무 벅차고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전에도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얘 방문 앞에서 자기도 했다.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나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다른 건 몰라도 사람들 앞에서 포장하지 말라고 했는데 원래 안그러던 사람이다. 비겁하지 말고 너의 선택이고 너가 잘못한 거라고 했다”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이를 들으며 눈물을 터뜨린 슈는 “내가 다 망친 게 맞다.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그래서 이제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난 그 일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제가 진짜 깨달음이 많았다”고 다짐했다.
SES 슈, 임효성과 유튜브 등장..도박→BJ 복귀 속사정 밝히며 ‘눈물’(‘인간 That’s 슈’)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캡처[헤럴드POP=김지혜 기자]슈가 도박 사건과 복귀를 둘러싼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8일 SES 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 ’논란의 그 사건..오늘 다 말하겠습니다(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슈는 남편 임효성과 함께 카메라 앞에 나섰다. 먼저 슈는 지난 2022년 BJ로 복귀했다가 의상 때문에 논란이 됐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때 마침 BJ 섭외가 들어온 것이다. 그게 막 이슈화 됐다. 기사에 ‘노출’이라고 나오고 그랬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방송이 그렇게 나올 줄 몰랐다. 제 채널은 그냥 팬들이랑 소통하는 채널이었으면 좋겠다고, 그동안 팬들이랑 이야기 못했던 것들을 하려 했는데 첫방송에 제가 옷을 진짜 잘못 고른 것”이라며 “첫방송 옷을 저는 얼마나 많이 고민했겠나”라고 토로했다.
슈는 “그때 한창 트렌드가 컷아웃이었다. 그런데 그 조명, 그 카메라 앞에 있으니 이게 잘못 보여지는 것이다. 그래서 엄청 후회를 했다. 별풍선을 받거나 이런 건 아니었다”면서 “제가 원하는 방송은 그게 아니었고 당시 팬들은 알 것이다. 그래도 소통하면서 많이 웃었다. 기사는 안좋게 나왔지만, 거기에 계약금을 받기로 했고 이 돈으로 해결해야 할 게 있었다. ‘급한 불 끄고 내 방송 내가 잘 만들면 되지’ 했다”고 돌아봤다.
도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슈는 “저는 그동안 해명을 하지 않았다. 결과는 내가 한 게 맞으니까”라며 “제가 라스베이거스에 행사가 있어서 갔는데 거기에 OO가 있었다. 영어도 되게 잘하고 예쁘게 생겼고 한국어도 하더라”며 “이 OO이 저를 좋아하니까 ‘언니 밥 먹으러 와’ ‘같이 뭐 하자’ 이런 게 많았다. 나도 얘가 좋으니까 갔다. 그러다 ‘언니 재밌는 데 갈래? 주민등록증 있어?’ 하더라. 주민등록증을 주고, 내가 그 정도로 사회생활을 잘 안해봐서 그런지..”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뭐하는 데냐고 하니 카드 하는 곳이라더라. 어디 전화하면 돈을 빌려준다면서 1억이 택시에다가 현금으로 오고, 나는 그런 환경을 처음봤다. 바보같이 또 그걸 부러워했다. 사채업자랑 OO이 한패인지 몰랐다”며 “카지노에서 돈 빌려주는 사람들이랑 한 크루였다. 저는 베팅을 조금씩 하는데 OO는 엄청 크게 했다. 몇 천씩 때린다. 옆에서 계속 돈을 따니까 판이 커져버렸다. 지옥 같은 곳이었고 거기에 (돈을 딸 거라고) 희망을 갖는 나도 웃겼다”고 떠올렸다.
슈는 “검사님이 그러셨다. 완전 작업당한 거라고. 그런데 대중들한테 너무 알려져 있으니 외국환관리법 위반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며 “제가 홍콩에 간 적 있다. 마카오라는 데를 처음 들어봤는데, 난 거기가 라스베이거스처럼 그런지 몰랐다. 무식해보일 수 있지만 제 통장에서 홍콩 달러를 환전을 했다. 신고를 해야 한다는 걸 몰랐다. 내 돈을 내가 바꾼다는데..”라고 설명했다.
“결과만 보면 도박을 했다”고 못박은 그는 “너무 세상 물정도 모르고 내가 (도박에) 손을 대서 이렇게 망가진 것에 대해 ‘이게 인생이구나’ 했다. 기사로는 완전 바닥을 갔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도박 협회에 제 발로 갔다. 홍보대사 하겠다고. 저도 창피하다. 난 그래도 그 내막을 알고 ‘이런 건 조심합시다’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유를 전했다.
임효성 역시 입을 열었다. 슈의 도박 사건 이전에 이미 트러블이 있어 떨어져 지내고 있었다는 두 사람. 임효성은 “이 친구가 여러 유혹에 빠져서 떨어져 있는 동안 내가 아이들 케어하는데, 아이 엄마가 전화가 왔었다. 자기 빚이 있다더라. 우리 사이가 안좋은데 네가 나한테 돈 얘기를 해? 했다. 한 번도 그런 얘기 한 적도 없고 워낙 알아서 잘 하고 돈을 남한테 빌릴 성격도 안되는데 빚이 2억 5천이라더라”고 전했다.
이어 “하루만 고민해볼게 하고 다음날 친구들한테도 돈을 빌리고 모아놓은 돈이랑 해서 2억 8천만 원을 다음날 바로 줬다”는 임효성은 “그리고 아기 엄마가 집에 들어왔는데 이미 너무 변질돼 버린 것이다. 또 1박 2일 안들어왔고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나한테는 돈 얘기를 못하고, 그러던 와중에 죽으려고도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임효성은 “네가 제일 죽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하니, 혼자 감당하고 해결하려 했는데 그게 너무 벅차고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전에도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얘 방문 앞에서 자기도 했다.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나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다른 건 몰라도 사람들 앞에서 포장하지 말라고 했는데 원래 안그러던 사람이다. 비겁하지 말고 너의 선택이고 너가 잘못한 거라고 했다”고 진심을 이야기했다.
이를 들으며 눈물을 터뜨린 슈는 “내가 다 망친 게 맞다.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그래서 이제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 “난 그 일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제가 진짜 깨달음이 많았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