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밥 먹고 있는데 불 끄는

ㅇㅇ2025.08.10
조회123

그냥 황당한 일 겪어서 대나무숲이라 생각하고 외쳐봅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죄송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평소 불편한 일 겪으면 회피하는 유형의 30대 여자입니다
어제 겪었던 일이에요
울적한 마음에 혼자 여행을 갔어요
저녁 먹으려고 미리 알아봐둔 맛집에 도착해 보니 재료 소진인 건지 개인 사정인 건지 일찍 문이 닫혀있었어요
그래서 급한대로 혼밥 하기 좋다는 후기가 높은 곳을 찾아 갔어요 영업시간도 close 22시까지로 넉넉했어요

20시 5분에 키오스크 주문 완료하고 자리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니 손님이 꽤나 있었어요 화장실 가서 손 씻구 폰 좀 보고 있으니 20시 28분쯤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제가 좀 천천히 먹는 편이기도 해서 폰 만지면서 여유롭게 식사했어요 그런데 마지막 한입을 입에 무는 순간 매장 홀 불이 싹 다 꺼지는 거예요 읭????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매장 홀에 사람이 저밖에 없긴 했어요 분명 영업시간 close 22시 기재되어 있는 거 확인하고 들어온건데ㅠㅠ 당황스러워서 어쩔 줄 모르겠더라구요 다시 한번 시간 확인해 보니 20:50분;;
퇴식구?에 갖다 놓으려 가니 다 드신 거 카운터에 놔둬달라는 안내문 적혀있길래 카운터에 가져갔어요
그런데 직원 몇몇 분께서 주방 안에 계시더라구요 그중 한 분과 눈이 딱 마주쳤는데 하시던 일마저 계속하셨어요 그렇게 전 쭈귤쭈굴..ㅠ어둠 속을 터덜터덜 걸어 나왔습니다

기분이 이상했어요
혹시 저와 같은 경험하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