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프로그램 출연자랑 그 엄마가 카페 와서 진상부리고 감

쓰니2025.08.10
조회133
이혼 프로그램 출연자랑 그 엄마가 카페 와서 진상부리고 감
(티비 보니까 사위가 욕하던데 와 진짜 욕 들을만하다는 소리가 턱끝까지 올라오더라ㅠ)

출연자가 평소 가게 종종 오는 손님이었음
내가 tv보고 저분이 저길 나왔네? 하고 기억 할 정도면 종종 왔다는 거지
근데 오늘은 모친 모시고 왔더라고 공주옷입은 귀여운 딸하고
근데 그 모친... 정말 가관이더라;

일단 모친이 주문을 했는데
주문하는 시간이 피크타임이었음
아주머니가 자리없다고 어디 앉냐고 해서 원하시는 자리는 둘러보고 확인하셔야 한다고 3번 안내를 했음(계속 물어봐서 똑같이 3번 답변함)
안내 듣고나서 고민하더니 주문을 함
그 후 음료 나오기 전까지 10분정도 매장 돌면서 포토존에서 사진찍고 애기랑 손잡고 돌아다님(매장에 빈 좌석이 있었음)
그 후 음료 나와서 벨 눌렀는데 갑자기 자리 왜 없냐고 따기지 시작함(매장에 분명히 빈좌석 있는 상태였음)
듣고 있는데 그 출연자가 모친한테 걍 테이크 아웃해서 가지고 가자고 좋게좋게 말함
근데 그 모친 끝까지 짜증내면서 자리가 없잖아! 하면서 앞에 계속 서 있는거임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손님들이 보다 못해 본인들 이제 나간다고 여기 앉으시라고 함 ㅠㅠ
근데 그것도 싫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ㅅㅂ 어쩌라는거야

결국 귀찮아서 환불해준다고 하고 환불하러 포스기 가서 환불해주는데 갑자기 “폰 부셔지겠네 ㅡㅡ” 이러는 거임;
여기서 나도 참다참다 빡쳐서 “선생님. 말투좀 정리해서 말씀하세요.” 하니까 “아니 자리 없는데 주문을 왜 받냐고!! 내가 몇번 물어봤는데!! 그리고 본인이 말 먼저 싸가지 없이 했잖아”이러는 거임...... 하ㅋㅋㅋㅋ진짜 개어의없더라
그 주변 손님들도 듣고 어의없어하더라 ㅋㅋㅋㅋ
그러더니 “사장이야?” 하고 묻더라고?? 그래서 “알바인데요ㅡㅡ”하니까
“알바생이니까 그딴식으로 하지. 그러니까 알바나 하고 있지.”
이러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돈 2만원 가지고 테이크아웃 안하고 환불해달라고 발작부리는 사람이 남 무시하는 발언 하니까 개웃기더라고 ㅎㅎㅎㅎㅎ
아닠ㅋㅋㅋ아주머니 저는 알바하지만 어디가서 2만원짜리 환불해달라고 발작 염병하진 않아요 ^_^*
그러면서 나한테 “역겨워! 역겨워!” ㅇㅈㄹㅋㅋㅋㅋㅋ하는거야
본인 행동 생각 안하고 그냥 이말저말 갖다 붙여서 불만불평하고 소리만 꽥꽥 지르는게 티비에서 보던 출연자 모습이랑 존똑이더라 ㅎㅎ
진짜 한대 콱 쥐어받고 싶었는데
그 옆에 공주옷입은 꼬마가 그 모친 손 잡고 쳐다보고있더라... 휴...;
애가 불쌍하기도 하고... 애 보는 앞에서 할머니를 어떻게 할수도 없고...;; 그래서 걍 보냈어...(그냥 보낸게 아직도 억울해!!! 아니야...애 보는 앞에서...보내길 잘 했지...?;;;;)

보내고 나서 드는 생각이...
가정교육 진짜 ㅈㄴ 중요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티비에서 보고 안타깝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더 안타까워짐....

혹시 이 글 보고있다면
아주머님 손녀딸 앞에서 그렇게 행동하시는거 아니에요..ㅎ
딸래미 얼굴도 다 알려졌는데 창피하게 제발 동네에서 행동 그렇게 하고 살지 마세요. 아주머니나 딸래미나 창피한거 모르는거 똑같네요..